[Home Theater For Everyone] Ȩ½Ã¾îÅÍ ÆÄ¿ö¾ÚÇÁ¸¦ ¼±ÅÃÇÏ´Â ¹æ¹ý

고급 멀티채널 파워앰프는 크고, 무거우며, 비쌉니다. 앰프가 제공하는 출력이 커질수록 더 커지고 무거워지며, 비싸집니다. 출력 파워는 친숙한 채널당 와트(Wpc) 단위로 표기되는데, 이것은 스피커에 전기적인 전압과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파워앰프의 능력치를 기술하는 단위입니다. 전류는 스피커 콘이 앞뒤로 움직여서 소리를 내도록 합니다. 만일 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이 제한되면, 소리 역시 억제됩니다. 앰프의 파워가 모자라면 소리가 경직되고, 심할 경우 찌그러지기도 합니다. 시스템에 비해 충분한 파워를 내지 못하는 앰프를 구입하면, 최신 영화 사운드트랙의 다이내믹한 임팩트와 깨끗한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파워가 떨어지는 앰프는 스피커에 손상을 입힐 우려가 있습니다.
반대로 필요 이상의 파워를 지닌 앰프는 여러분의 소중한 홈 시어터 예산을 낭비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파워앰프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출력 파워입니다.
전형적인 홈 시어터 파워앰프의 파워 출력 규격은 60W에서 최대 350Wpc까지입니다. 하지만 통념과는 달리 파워앰프의 출력 규격은 시스템이 얼마나 큰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절대적인 지표가 아닙니다. 홈 시어터 시스템이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왜곡 없이 영화 사운드트랙을 실감나는 음량으로 들려줄 수 있는 능력에는 많은 변수들이 작용합니다. 앰프의 출력은 이들 변수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제 4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스피커에 따라 전기적인 입력을 소리로 전환하는데 있어 차이가 큽니다. 이 규격을 스피커의 감도(sensitivity)라고 하는데, 이것은 앰프의 출력 파워와 마찬가지로 긴장 없이 큰 소리를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의 능력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제 4장의 내용을 다시 반복하자면, 스피커의 감도 규격은 87dB/1W/1m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방 1미터 측정 기준에서, 1와트의 앰프 출력에 스피커가 87dB의 음압을 발생시켰음을 의미합니다. 스피커 감도가 3dB 증가하는 것은, 앰프 출력이 2배가 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감상 음량에 도달하는데 있어, 90dB의 감도 규격을 갖고 있는 스피커는 87dB의 감도를 갖고 있는 스피커가 필요로 하는 출력의 절반이면 됩니다.
필요한 파워 크기를 결정하는 다른 변수들로는 방의 크기, 방의 음향적 특성, 그리고 여러분이 선! 호하는 재생 음량의 크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공간이 음향적으로! 흡음성� �클수록 더 많은 앰프 출력이 필요합니다. 앰프 파워, 공간 크기, 스피커 감도, 방의 음향 특성은 그림 5-5에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홈 시어터 애호가들은 카펫이나 커튼이 있는 평균적인 크기의 방(3000~4500 입방 피트)에서, 평균적인 감도(85~88dB)의 스피커를, 보통의 음량으로 듣습니다. 그래서 5, 6, 또는 7채널에 최소한 70W를 필요로 합니다.
필요한 파워 크기를 결정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는 서브우퍼의 시스템 내 존재 여부를 들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가 없으면 프런트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모든 저역을 재생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파워앰프의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이 저역 주파수까지 증폭해야 하는 짐을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저역을 재생하는 데에는 중, 고역 주파수를 재생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파워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서브우퍼가 시스템 내에 존재하면,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저역을 재생하는 부담에서 벗어납니다. 파워앰프의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 역시 스피커의 커다란 우퍼 콘을 구동하는 부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파워가 중역과 고역 주파수를 증폭하는데 사용됩니다. 요! 약하면, 액티브 서브우퍼를 갖고 있으면 출력이 낮은 앰프로도 큰 음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홈 시어터 파워앰프의 출력 파워가 부족하면, 폭발음, 음악의 크레센도(점점 음량이 커지는 것), 음향 효과와 같은 사운드트랙의 피크 부분이 경직됩니다. 충분한 앰프 파워를 지닌 홈 시어터 시스템은 큰 소리를 보다 부드럽게 재생하며, 더욱 다이내믹한 임팩트로 고역을 구현합니다. 앰프의 파워가 떨어지면 사운드트랙이 긴장된 것처럼 들리고, 심하면 소리가 왜곡되거나 음이 찌그러지게 됩니다. 사운드 시스템을 의식하게 되면, 홈 시어터 시스템이 창조해내는 환상은 순간적으로 희미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스피커 시스템은 앰프에서 나오는 최대 출력 파워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앰프가 파워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스피커의 소리가 왜곡된다면, 여러분의 앰프 파워 중 일부는 낭비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듦새와 음질

일반적으로 분리형 홈 시어터의 파워앰프는 A/V 리시버에 내장된 파워앰프보다 더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분리형 파워앰프의 부품이 보다 용량도 크고, 파워 규격도 큽! 니다.
파워앰프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는 파워 트랜스포� �power transformer)인데, 이것은 파워앰프 중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탈 블록이나 실린더입니다. 파워앰프가 스피커로 내보내는 모든 전류는 트랜스포머를 통과해야 합니다. 다른 요소들이 모두 동일하다면, 트랜스포머가 커질수록 스피커를 구동하는데 더 많은 전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8옴 부하에서 똑같이 100Wpc로 측정되는 2개의 홈 시어터 파워앰프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양쪽 모두 8옴보다 적은 임피던스를 구동할 때에는 파워 출력이 증가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스피커의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파워앰프로부터 더욱 많은 전류를 끌어내서, 앰프의 파워 출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4옴 부하를 구동할 때 앰프가 출력 파워를 증가시킬 수 있는 성능은 그 앰프의 만듦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 줍니다.
만일 4옴 스피커를 위에 예로 든 파워앰프 중 하나에 연결해보면, 출력 파워를 100Wpc에서 150Wpc까지 증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앰프에 연결해보면 200Wpc를 전송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비록 8옴 스피커에서 이들 2개의 앰프 성능이 규격으로는 동일해 보여도, 실세! 계에서의 성능은 아주 다르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앰프는 힘 빠진 소리를 내며, 4옴 스피커나, 특정 주파수에서 임피던스 딥을 지닌 8옴 스피커와 함께 사용했을 때, 큰 소리로 나오는 고역 부분에서 소리를 왜곡시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앰프는 똑같은 그 고역 부분을 아마도 긴장감 없이 재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4옴 부하로 파워를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치는 깊고 정확한 저역 재생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 차이는 파워앰프가 스피커에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 이것은 파워 트랜스포머의 사이즈와 중량이, 앰프가 실제로 얼마나 파워풀한가를 알려주는 척도가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앰프는 아마도 작은 파워 트랜스포머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 방열판(앰프 사이드 패널의 메탈 쿨링 핀)은 얇을 것입니다. 크고 무거운 트랜스포머가 꼭 좋은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크기와 중량은 앰프의 기본적인 만듦새를 나타내는 신뢰성 높은 지표입니다.
파워앰프와 관련해서 여러분이 알아두어야 할 두 가지 용어는 디스크리트(discrete)와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입니다. 풀 � 凋뵀㈇��방식의 솔리드 스테이트 앰프는 작은 신호를 다루는 입� 쨈餠【� 스피커로 전류를 전송하는 대형 트랜지스터까지 모든 회로에 개별 트랜지스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IC 기반의 앰프는 신호 경로에 집적 회로를 사용합니다. 가장 저렴한 파워앰프는 스피커에 전류를 공급하는 출력 소자에까지 IC를 사용합니다. 완전한 디스크리트 파워앰프는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하며, 집적 회로를 사용하는 앰프보다 훨씬 더 건실합니다.  
파워앰프들은 음질에서도 다양합니다. 앰프에서 소리의 차이에는 저역 컨트롤과 저역의 팽팽함, 고역의 매끄러움, 3차원적인 사운드스테이지를 재현하는 능력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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