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4, 2015

Naim n-Vi all-in-one

국내 모 업체에서 개최한 브랜드쇼에서, 운영자의 눈길을 끈것은 무대의 주인공인 "오페라 카루소" 가 아니었다. 다름아닌 작년말에 화려하게 데뷰한 네임의 복합기(all-in-one) 인 n-Vi("엔비" 라고 발음한다) 였다.


본 기기는 DVI 출력단자(요즘 기기에는 기본이 되었지만)가 있는 DVD 플레이어,5 채널의 앰프(50와트 8옴),프로세서, 이렇게 AV 를 위한 모든것이 들어있는 복합기이다.
게다가 일부 미디어에서는 CD 음질 까지 좋다는 평판까지 있었다.(어느잡지에서 별 다섯개를 받았다는 미확인 보도도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훌륭한 기기가 아닌가.


그러나 ,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2995파운드(약 540만원.국내 수입가는 보다 더 비쌀것이 분명하다)가격의 기기가 내는 소리는 절대 아니였다.
저음은 뭉쳐 있었고, 고역은 어디로 갔는지 시연에 사용한 프로악의 해상도를 무색하게 했다.


게다가 내부는 "Shanghai Fa! ngyuan Digital Technology Co. Ltd" 에서 제조한 made in China 의 DVD ROM 메카니즘이였고, 전원부는 여러분의 PC 에 하나씩 들어있는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로 제작 되어 있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스위칭 파워의 특성상 스위칭 하는 주파수 대역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일부 하이엔드 메이커에서는 스위칭 노이즈를 가청 주파수 대역 밖으로 밀어 버리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노이즈는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그리고 PC에 사용할 정도로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재료비는 얼마나 될까?
오디오 산업은 정말 재미있는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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