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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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매니져도 없는 행복한 금욜... 그동안 미뤄온 콘서트 후기나 한꺼번에.. 사실 "이런 콘서트 댕겨 왔어요" 하고 자랑(?)하고 싶은 맘에 끄적이는 성의 없는 글이니.. 넘 질책 마시길..

Lenny Kravitz
올해 초쯤 이었던거 같은데.. 티켓은 벌써 샀으니 아픈 몸을 끌고 억지로 갔지만.. 워낙에 한번 꼭 가보고 싶었던 공연인지라 즐겁게 놀고 왔다. 이 아저씨는 흑인/백인 혼혈 락커인데 전반적으로 모든 앨범이 고른 완성도를 보여주며, 음악도 헤비한 락이 아닌 듣기쉬운, 팝에 가까운 스타일이라 락을 별로 즐기지 않는 분들도 쉽게 들을만하다. 블루지한 맛도 있고.. 새 앨범은 롤링 스톤즈에서 호평받기도 했지만, 역시 그만의 스타일로 잘 뽑아낸 멋진 앨범이다.

그가 모든 악기를 다룰줄 안다는것 쯤은 잘 알려졌지만, 콘서트에서 직접 포지션을 바꿔가며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콘서트 홀이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비교적 먼 발치에서도 잘 볼수 있었는데, 공연중 관중석으로 뛰어 들어오기 했는데.. 물론 내 자리가 있는 먼 곳 까지 친히 내왕을 해주진 않으셨지만.. 이런땐 항상 느끼는 거지만! .. 역시 이왕 티켓 사는거 몇푼 더 보내서 앞자리를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항상... 드러머를 꼭 여자를 쓰는것 같은데.. 먼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지... 하여간, 감기로 골골한 몸을 이끌고 갔지만.. 멋진 콘써트 였다..

여담으로 이 아저씨가 BOA(보아 아닙니다. Bank Of America 맞습니다)에 갔다가 뭔 일이 있었는지 은행 강도로 몰렸다. 하도 차람새가 괴상하니 그런것도 있겠지만, 어ㅉㅒㅅ든 경찰이 별루 공손하게 다뤄주질 않았는 모양이다. 다짜고짜 수갑을 채운 모양.. 뭐 흑인들은 보통 이런대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으니, 이 아저씨도 흑인이라 그런 취급을 받았다고 생각했는지.. 꽤나 열받긴 했는 모양이다. 새 앨범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뱅크 rubber 라는 곡을 써서 앨범에 넣었다.

Smashing Pumpkins
아.. 스매슁 펌킨스.. 거의 10년전에 한국에서 이들의 콘서트를 갔었는데, 그때 콘서트가 밴드 해체를 앞둔 마지막 투어 였고, 그 마지막 투어지가 바로 한국! 그때 콘서트 정말 환상적이었다. 서양넘들이 립서비스가 강하긴 하지만, 밴드 리드인 빌리 코건도 한국 관중들의 예상밖 호응에 꽤나 고무 돼었었는지, 아 왜 진작 한국� �오지 않았었나.. 이제야 와서 미안하다는둥.. 그 후로도 가끔 인! 터뷰에서 인상적인 콘써트로 서울에서 가졌던 마지막 콘서트를 언급한다나 뭐라나..

하여간, 그 후로 10년.. 다시 찾은 스매슁 펌킨스 콘서트.. 한국에서 처럼의 콘서트를 기대하고 가진 않았지만.. 아.. 넘 별루 였다. 밴드 재결성후.. 빌리의 음악 스타일이 변ㅎㅒㅆ다는건 알았지만, 이건 너무 좀.. 사전 정보 없이 간 댓가를 톡톡히 치른 느낌.. 옛날 곡들은 거의 연주를 안하고 신곡(?) 위주의 곡들로 채워 졌는데.. 그게.. 영.. 별루 였던 것이다...

담부터 스매슁 펌킨스 콘서트는 스킵...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자.. 여튼 오랜만에 빌리 코건본 빌리 코건의 보컬과 스타일은 여전했다.. 참, 이 아저씨는 베이시스트를 꼭 여자를 쓰는데.. 건 또 무슨 이유인지.. 역시나 궁금한.. 이번에도 베이시스트는 여자..

Metallica
음.. 메탈리카! 티켓 살려고 보니 이미 좋은자리는 다 솔드 아웃... 역시나 좋은 자리 살껄 후회하게 만들어준 메탈리카 아저씨들에게 우선 심심한 감사의 표시를...

메탈리카도 역시 어언 10여년 전에 한국에서 공연을 봤었는데.. 청바지가 다 흠뻑 졌도록 놀았던... 그때의 그 감동이 그대로 전해왔던 좋은 ! 공연 이었다. 커크 헤밋과 라스 울리히의 그 뽀다구는 역시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는...

워낙 히트곡(?)이 넘쳐나니 예전 앨범에서도 많은 곡들을 연주했지만 그래도 역시 이것도 좀 해주지 하는 아쉬움이.. 2시간으로는 너무 짧은 그들의 히트곡들... ㅋ

먼 발치서 바디 슬램을 즐기는 관중들을 부러워 하며.. 아 저기 나도 끼고 싶지만.. 괜히 깝죽 대다가는 뼈도 못추리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또 그들이 던져주는 피크가 내 자리까지 날라오기엔 턱도 없는 걸 알지만 나두 어떻게 하나 좀 얻을수 없을까 생각만...

세트의 조명 부터 불쑈까지.. 마지막에 천정에서 떨어지는 "메탈리카"가 찍힌 까만 풍선 수백개 까지.. 것두 하나 좀 줏어 갔으면 기념품으로 참 좋을텐데... 역시 티켓은 비싼티넷을 사고 봐야... 쿨럭... 하여간, 모든것이 멋지게 아우러진 언제봐도 멋진 메탈리카 콘써트! 담에는 반드시.. 앞 좌석 티켓을 -_-++

BB King
이 할아버진 오늘 내일 하시는 관계로 돌아가시기 전에 콘서트 함 봐줘야 않겠나 생각하고 있던참에 티켓마스터에서 바이원 겟원 프리 이벤트를 하길래 얼릉 샀다.

기립 박� 嗤�받으며 입장하신 왕.. 그리고 걍 바로 착석 하시는 왕 -_-;; � 뻬맨絿챰 �. 아 당뇨도 있고.. 무릎도 안좋고 허리도 안좋아.. 쿨럭.. T_T

음악이 좋았네 나빳네는 굳이 논할 이유도 없으니 패스.. 아쉬웠던건.. 웬 만담을 그렇게 많이 하시는지 좀 지루했다는... 거의 음악반 만담 반이 아니었을까.. 했던게 좀 아쉬웠다.

어쨋든, 살아있는 전설을 눈앞에서 봤다는 것만으로두 만족.. 콘써트 끝나고 사인요청을 하는 앞좌석 관중들에게 사인을 해주는데.. 역시 티켓은 비싼걸 사야 T_T

이상.. 올해 콘서트 후기 한방에 몰았습니다. 걘적으루 담기회에는 메탈리카와 비비킹은 좀 좋은 자리 티켓으로 가고 싶다는...

아 글을 쓰는 동안 점심시간이 되었군요.. 졸립기도 하고 점심 먹고 잠깐 눈이나 붙여야 겠습니다.

그럼 부실한 콘서트 후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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