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어터는 멀티채널 사운드를 가정에서 구현함으로써 실현됩니다. 일반적인 2채널 스테레오가 감상자의 앞쪽에 음장을 구현하는 데 비해, 서라운드 사운드는 이상적으로 전면, 측면 그리고 후면에 걸쳐 음장을 구현합니다.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우리는 그저 비디오 모니터를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화면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 상황에 처한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극장에서처럼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휩싸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없습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에서, 거실에 놓인 2차원의 TV 화면을 보고 있는 것과 인디아나 존스 박사와 함께 실제로 갱도차를 타고 도망치는 듯한 환상을 구분하는 경계가 되는 것은 바로 비디오 모니터 화면의 테두리입니다. 즉 화면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현실이고 화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환상입니다.
이것이 바로 서라운드 사운드가 홈 시어터 체험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인트입니다. 영화 장면에 관련된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오면, 모니터 화면의 테두리는 더 이상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아니게 됩니다. 비디오 화면 속에서 일어나는 환상들이 더 이상은 그저 전면에 놓여 있는 시각적인 이미지로 국한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가 화면을 통해 보고 있는 장면에 현실감을 부여해주는 음장으로 둘러싸인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서라운드 사운드는 비디오 모니터 내에서 느껴지던 환상을 거실 전체로 확대시켜 줍니다. 그 결과는 더욱 더 강렬하고 현실적인 체험입니다.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의 체험을 홈 시어터 시스템에 구현하는 작업은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오늘날에는 몇 가지의 서로 다른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이 사용되고 있지만, 홈 시어터에 사용되는 가장 주요한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은 돌비 서라운드, AC-3라고도 불리는 돌비 디지털, 그리고 DTS 디지털 서라운드입니다. 이들 포맷은 각각 조금씩 다르게 작동하지만 그 목표는 같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이들 각각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제부터 나오는 정보들 중 일부는 이론적인 내용이지만, 서라운드 포맷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 약간의 배경 지식이 있으면 전체 홈 시어터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라운드 디코딩에 대해 잘 알수록 최상의 성능을 얻기 위해 어떻게 홈 시어터 시스템을 설정하고, 미세 조정해야 할 지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것입니다.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 조정이 필요한 부분 중 상당수는 서라운드 포맷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특정한 조정이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된다면 보다 더 제대로 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서라운드 포맷의 형태는 제품의 구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여러분은 각자의 홈 시어터를 어떤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으로 할지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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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1월 07, 2012
서브우퍼
서브우퍼는 아주 낮은 저역만을 재생하는 스피커로, 보통 육면체의 캐비닛 모양이어서 홈 시어터 공간의 어디에라도 둘 수 있습니다(그림 6-4). 우수한 서브우퍼는 홈 시어터 체험에 큰 임팩트와 짜릿한 스릴을 더해줍니다.
홈 시어터 용도의 서브우퍼들은 대부분 파워드 또는 액티브 서브우퍼입니다. 이들 용어는 큰 우퍼 콘을 구동하기 위해 파워앰프를 내장하고 있는 서브우퍼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파워드 서브우퍼는 A/V 리시버나 컨트롤러의 서브우퍼 아웃(SUBWOOFER OUT)이라고 표기된 단자로부터 라인 레벨 출력을 받아 그 전기적인 신호를 소리로 전환합니다. 파워드 서브우퍼는 내장 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벽의 AC 단자에 플러그인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서브우퍼를 2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서브우퍼로 풀 레인지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에 의해 재생되는 저역을 강화합니다. 서브우퍼와 레프트, 라이트 스피커는 보다 더 큰 저역 출력을 얻도록 저역을 재생합니다. 부수적인 효과로, 서브우퍼는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재생 가능한 것보다 더 낮은 주파수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브우퍼라는 말은 이 우퍼가, 전 대역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용 우퍼보다 더 낮은 주파수의 저역을 재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배치에서는 저역이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에서 제거되지 않습니다.
서브우퍼를 사용하는 두 번째 방법은 서브우퍼가 모든 저역을 도맡아 처리하고,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는 오직 중역과 고역 주파수만을 재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서브우퍼는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서 주파수 스펙트럼을 저역과 중, 고역으로 분할합니다. 저역은 서브우퍼로 보내지며 중, 고역은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로 보내집니다.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소형이어서 저역을 자체적으로 재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런 연결 방식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풀 레인지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의 경우에도 이런 방식을 쓰면 장점이 있습니다. 저역을 재생하려면 스피커의 콘이 크게 앞뒤로 움직여야 합니다. 스피커가 재생하는 주파수가 낮을수록 진폭이 커지며, 스피커 콘을 앞뒤로 움직이기 위해 더욱 많은 앰프 파워를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스피커는 콘의 진폭 크기에 따라 얼마나 크고 깨끗하게 재생할 수 있는 지가 한정됩니다. 즉 스피커 콘은 일정 한도 이상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콘을 앞뒤로 움직이는데 필요한 큰 전류는 스피커 내부에 열을 발생시켜서 손상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제약 때문에 스피커가 재생할 수 있는 음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피커가 재생하는 저음이 많아질수록 스피커가 받는 스트레스도 커집니다. 게다가 파워앰프가 과도하게 구동되면 소리의 깨끗함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중역대 주파수 뿐만 아니라 낮은 저역까지 재생하기 위해 혹사되는 콘에는 도플러 왜곡(Doppler distortion) 현상이 나타나 음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로 저음이 들어가지 않도록 서브우퍼를 추가하면 스피커가 최소의 진폭과 파워로 구동됩니다. 즉, 스피커와 앰프 모두가 혹사당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 짐은 큰 진폭과 높은 앰프 파워를 더 잘 다루도록 만들어진 서브우퍼로 넘어갑니다. 이제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낮은 저음을 재생하는 부담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들의 중, 고역 소리가 보다 깨끗해집니다. 게다가 파워 핸들링 성능이 저음 재생을 위해 소진되지 않으므로 이전보다 더 많은 파워를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서브우퍼를 추가하면 다이내믹 레인지가 증가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서브우퍼의 내장 파워앰프는 스피커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이용되는 전체 파워에 보태집니다. 그 결과 왜곡없이 더 큰 소리로 깨끗하고 다이내믹한 소리를 얻게 됩니다.
서브우퍼 파워앰프와 위상 조절
실제로 모든 서브우퍼는 내장 파워앰프를 갖고 있으므로 자신의 콘 유닛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의 후면 패널에서는 내장된 파워앰프의 검은색 방열판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 4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A/V 리시버 제조 업체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실제보다 더 큰 파워를 지닌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애씁니다. 그렇지만 서브우퍼에 비하면 리시버 제조 업체들은 상당히 보수적인 편입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의 8인치 우퍼 내장 서브우퍼가 1000W 출력을 자랑하는 일도 이따금씩 보게 됩니다. 사실은 그런 제품에서 1000W 파워를 발생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8인치 드라이버의 보이스 코일(증폭된 전류가 통과하는 도선)이 바로 녹아버릴 것입니다. 서브우퍼를 살펴 볼 때에는, 제조 업체의 파워 출력 표시를 무시하고 이번 장의 뒷 부분에서 설명하게 될 감상 평가 기준을 사용해서 판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서브우퍼의 파워앰프는 많은 파워를 발생시키기 위해 크고 무거울 필요는 없습니다. 서브우퍼에 흔히 사용되는 스위칭 파워앰프는 크기가 작고 차갑게 작동되면서도 높은 출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스위칭 파워앰프는 흔히 클래스 D(Class D)앰프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리니어 파워앰프와는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서브우퍼는 후면에 몇 가지 조작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VOLUME으로 서브우퍼가 주어진 입력 레벨에서 얼마나 큰 소리를 재생할 것인가를 설정합니다. 이 컨트롤은 리시버나 컨트롤러와 연결해서 조정하면 올바른 저음의 양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컨트롤은 위상 조절(phase adjustment) 스위치로 연속 조절 손잡이나 180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스위치는 서브우퍼의 음향 출력이 메인 스피커와 잘 어울리도록 위상을 전환해 줍니다. 방의 어떤 위치에서는 서브우퍼가 0위치에서 메인 스피커와 잘 어울리지만 어떤 위치에서는 180 위치에서 더욱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연속 위상 조절 방식은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의 위상 관계를 보다 더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유용합니다.
음악이나 영화 사운드트랙을 재생할 때에는, 각 콘의 위상이 약간씩 어긋나게 출력되기 때문에 특정 주파수가 상쇄되거나 강화됩니다. 그래서 특정 저음이 낙타 등의 혹처럼 튀어 나오고 다른 부분은 감소되기도 합니다.
위상 조절은 서브우퍼의 위치와 메인 스피커의 위치가 가변적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서브우퍼가 메인 스피커에서 먼 곳에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가까이 있곤 합니다. 위상 조절은 여러분이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 사이에서 타이밍 관계를 다이얼로 조절하도록 해줍니다. 여러분이 본 것처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위상 조절이 180스위치보다는 훨씬 더 유용합니다(제 9장에서는 서브우퍼의 위상 조절을 완벽하게 세팅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홈 시어터 용도의 서브우퍼들은 대부분 파워드 또는 액티브 서브우퍼입니다. 이들 용어는 큰 우퍼 콘을 구동하기 위해 파워앰프를 내장하고 있는 서브우퍼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파워드 서브우퍼는 A/V 리시버나 컨트롤러의 서브우퍼 아웃(SUBWOOFER OUT)이라고 표기된 단자로부터 라인 레벨 출력을 받아 그 전기적인 신호를 소리로 전환합니다. 파워드 서브우퍼는 내장 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벽의 AC 단자에 플러그인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서브우퍼를 2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서브우퍼로 풀 레인지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에 의해 재생되는 저역을 강화합니다. 서브우퍼와 레프트, 라이트 스피커는 보다 더 큰 저역 출력을 얻도록 저역을 재생합니다. 부수적인 효과로, 서브우퍼는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재생 가능한 것보다 더 낮은 주파수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브우퍼라는 말은 이 우퍼가, 전 대역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용 우퍼보다 더 낮은 주파수의 저역을 재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배치에서는 저역이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에서 제거되지 않습니다.
서브우퍼를 사용하는 두 번째 방법은 서브우퍼가 모든 저역을 도맡아 처리하고,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는 오직 중역과 고역 주파수만을 재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서브우퍼는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서 주파수 스펙트럼을 저역과 중, 고역으로 분할합니다. 저역은 서브우퍼로 보내지며 중, 고역은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로 보내집니다.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소형이어서 저역을 자체적으로 재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런 연결 방식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풀 레인지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의 경우에도 이런 방식을 쓰면 장점이 있습니다. 저역을 재생하려면 스피커의 콘이 크게 앞뒤로 움직여야 합니다. 스피커가 재생하는 주파수가 낮을수록 진폭이 커지며, 스피커 콘을 앞뒤로 움직이기 위해 더욱 많은 앰프 파워를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스피커는 콘의 진폭 크기에 따라 얼마나 크고 깨끗하게 재생할 수 있는 지가 한정됩니다. 즉 스피커 콘은 일정 한도 이상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콘을 앞뒤로 움직이는데 필요한 큰 전류는 스피커 내부에 열을 발생시켜서 손상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제약 때문에 스피커가 재생할 수 있는 음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피커가 재생하는 저음이 많아질수록 스피커가 받는 스트레스도 커집니다. 게다가 파워앰프가 과도하게 구동되면 소리의 깨끗함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중역대 주파수 뿐만 아니라 낮은 저역까지 재생하기 위해 혹사되는 콘에는 도플러 왜곡(Doppler distortion) 현상이 나타나 음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로 저음이 들어가지 않도록 서브우퍼를 추가하면 스피커가 최소의 진폭과 파워로 구동됩니다. 즉, 스피커와 앰프 모두가 혹사당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 짐은 큰 진폭과 높은 앰프 파워를 더 잘 다루도록 만들어진 서브우퍼로 넘어갑니다. 이제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낮은 저음을 재생하는 부담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들의 중, 고역 소리가 보다 깨끗해집니다. 게다가 파워 핸들링 성능이 저음 재생을 위해 소진되지 않으므로 이전보다 더 많은 파워를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서브우퍼를 추가하면 다이내믹 레인지가 증가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서브우퍼의 내장 파워앰프는 스피커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이용되는 전체 파워에 보태집니다. 그 결과 왜곡없이 더 큰 소리로 깨끗하고 다이내믹한 소리를 얻게 됩니다.
서브우퍼 파워앰프와 위상 조절
실제로 모든 서브우퍼는 내장 파워앰프를 갖고 있으므로 자신의 콘 유닛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의 후면 패널에서는 내장된 파워앰프의 검은색 방열판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 4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A/V 리시버 제조 업체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실제보다 더 큰 파워를 지닌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애씁니다. 그렇지만 서브우퍼에 비하면 리시버 제조 업체들은 상당히 보수적인 편입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의 8인치 우퍼 내장 서브우퍼가 1000W 출력을 자랑하는 일도 이따금씩 보게 됩니다. 사실은 그런 제품에서 1000W 파워를 발생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8인치 드라이버의 보이스 코일(증폭된 전류가 통과하는 도선)이 바로 녹아버릴 것입니다. 서브우퍼를 살펴 볼 때에는, 제조 업체의 파워 출력 표시를 무시하고 이번 장의 뒷 부분에서 설명하게 될 감상 평가 기준을 사용해서 판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서브우퍼의 파워앰프는 많은 파워를 발생시키기 위해 크고 무거울 필요는 없습니다. 서브우퍼에 흔히 사용되는 스위칭 파워앰프는 크기가 작고 차갑게 작동되면서도 높은 출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스위칭 파워앰프는 흔히 클래스 D(Class D)앰프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리니어 파워앰프와는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서브우퍼는 후면에 몇 가지 조작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VOLUME으로 서브우퍼가 주어진 입력 레벨에서 얼마나 큰 소리를 재생할 것인가를 설정합니다. 이 컨트롤은 리시버나 컨트롤러와 연결해서 조정하면 올바른 저음의 양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컨트롤은 위상 조절(phase adjustment) 스위치로 연속 조절 손잡이나 180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스위치는 서브우퍼의 음향 출력이 메인 스피커와 잘 어울리도록 위상을 전환해 줍니다. 방의 어떤 위치에서는 서브우퍼가 0위치에서 메인 스피커와 잘 어울리지만 어떤 위치에서는 180 위치에서 더욱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연속 위상 조절 방식은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의 위상 관계를 보다 더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유용합니다.
음악이나 영화 사운드트랙을 재생할 때에는, 각 콘의 위상이 약간씩 어긋나게 출력되기 때문에 특정 주파수가 상쇄되거나 강화됩니다. 그래서 특정 저음이 낙타 등의 혹처럼 튀어 나오고 다른 부분은 감소되기도 합니다.
위상 조절은 서브우퍼의 위치와 메인 스피커의 위치가 가변적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서브우퍼가 메인 스피커에서 먼 곳에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가까이 있곤 합니다. 위상 조절은 여러분이 서브우퍼와 메인 스피커 사이에서 타이밍 관계를 다이얼로 조절하도록 해줍니다. 여러분이 본 것처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위상 조절이 180스위치보다는 훨씬 더 유용합니다(제 9장에서는 서브우퍼의 위상 조절을 완벽하게 세팅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돌비 디지털과 DTS에서의 서라운드 스피커
돌비 디지털과 DTS에서의 서라운드 스피커
돌비 디지털과 DTS 서라운드 사운드의 확산으로 서라운드 스피커의 역할이 변화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제 2장에서 돌비 디지털의 서라운드 채널은 돌비 프로로직 디코더에서 발생되는 서라운드 채널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했던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저역이나 고역이 제거된 모노럴 서라운드 신호 대신, 돌비 디지털의 서라운드 신호는 전 대역을 커버하는 2개의 분리된 채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이 전 대역의 포인트 소스 스피커(다이폴라나 바이폴라가 아닌)로 재생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포인트 소스 스피커를 서라운드 스피커로 사용하면 후방 채널 사운드의 방향성은 증가하지만, 임장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필자는 돌비 프로로직과 돌비 디지털 소스로, 포인트 소스와 다이폴라 서라운드 양자를 모두 경험해봤습니다. 그 결과 다이폴라 서라운드가 돌비 프로로직과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 모두에서 좀 더 현장감 있는 홈 시어터 체험을 구현한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저명한 전문가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스피커 시스템의 역할이 소스(DVD와 같은)에 기록된 신호를 정확히 재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다이폴라 스피커로 서라운드 채널을 흐릿하게재생하면 정확하게 소리를 재생하려는 목표에서 이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돌비 프로로직의 제한된 주파수 대역 서라운드 신호에 작동하도록 만들어진 소형의 서라운드 스피커가, 전대역의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신호를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을지의 문제입니다. 그 답은 그럴 수도, 또 아닐 수도 있다입니다. 영화 사운드트랙의 믹싱 기술자는 서라운드 채널에 얼마나 저역을 많이 넣을지 결정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작은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으면서, 돌비 디지털 디코더와 돌비 디지털 소스를 가지고 있다면, 리시버의 셋업 메뉴에서 적절한 설정을 하여 이들에 낮은 저역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방법은 2가지 입니다.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저역을 배제할 수도 있고, 서라운드 채널의 저역을 서브우퍼로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 중 한 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서라운드 스피커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왜곡이 생기거나, 또는 서라운드 채널이 낮은 저역을 지닌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THX 서라운드 EX와 DTS-ES를 위한 백-서라운드 스피커
제 2장에서 언급한 것처럼, THX 서라운드 EX와 DTS-ES 포맷은 감상자의 뒤쪽에 하나나 두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추가합니다. THX는 다이폴라 방사 패턴을 지닌 2개의 스피커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루카스필름에 따르면 서라운드 채널은 4개의 동일한 다이폴라 스피커로 재생했을 때 최고라고 합니다.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는 110도 각도로 감상자의 측면에서 약간 뒤 쪽의 정상적인 위치에 그대로 둡니다(일반적인 5.1채널 재생처럼). 백 서라운드 스피커는 제 9장에서 보듯이 150도에 위치시킵니다.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는 서로 위상이 일치하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즉, 스피커가 후면 벽에 장착되었을 때에는 방의 후면을 대하는 다이폴 스피커의 측면이 감상실의 센터 라인을 향해야 합니다. 이렇게 배열하면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의 드라이버가 서로 위상이 일치하므로, 감상 위치 뒤에서 바로 이미지가 발생되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돌비 디지털과 DTS 서라운드 사운드의 확산으로 서라운드 스피커의 역할이 변화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제 2장에서 돌비 디지털의 서라운드 채널은 돌비 프로로직 디코더에서 발생되는 서라운드 채널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했던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저역이나 고역이 제거된 모노럴 서라운드 신호 대신, 돌비 디지털의 서라운드 신호는 전 대역을 커버하는 2개의 분리된 채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이 전 대역의 포인트 소스 스피커(다이폴라나 바이폴라가 아닌)로 재생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포인트 소스 스피커를 서라운드 스피커로 사용하면 후방 채널 사운드의 방향성은 증가하지만, 임장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필자는 돌비 프로로직과 돌비 디지털 소스로, 포인트 소스와 다이폴라 서라운드 양자를 모두 경험해봤습니다. 그 결과 다이폴라 서라운드가 돌비 프로로직과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 모두에서 좀 더 현장감 있는 홈 시어터 체험을 구현한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저명한 전문가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스피커 시스템의 역할이 소스(DVD와 같은)에 기록된 신호를 정확히 재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다이폴라 스피커로 서라운드 채널을 흐릿하게재생하면 정확하게 소리를 재생하려는 목표에서 이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돌비 프로로직의 제한된 주파수 대역 서라운드 신호에 작동하도록 만들어진 소형의 서라운드 스피커가, 전대역의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신호를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을지의 문제입니다. 그 답은 그럴 수도, 또 아닐 수도 있다입니다. 영화 사운드트랙의 믹싱 기술자는 서라운드 채널에 얼마나 저역을 많이 넣을지 결정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작은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으면서, 돌비 디지털 디코더와 돌비 디지털 소스를 가지고 있다면, 리시버의 셋업 메뉴에서 적절한 설정을 하여 이들에 낮은 저역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방법은 2가지 입니다.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저역을 배제할 수도 있고, 서라운드 채널의 저역을 서브우퍼로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 중 한 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서라운드 스피커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왜곡이 생기거나, 또는 서라운드 채널이 낮은 저역을 지닌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THX 서라운드 EX와 DTS-ES를 위한 백-서라운드 스피커
제 2장에서 언급한 것처럼, THX 서라운드 EX와 DTS-ES 포맷은 감상자의 뒤쪽에 하나나 두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추가합니다. THX는 다이폴라 방사 패턴을 지닌 2개의 스피커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루카스필름에 따르면 서라운드 채널은 4개의 동일한 다이폴라 스피커로 재생했을 때 최고라고 합니다.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는 110도 각도로 감상자의 측면에서 약간 뒤 쪽의 정상적인 위치에 그대로 둡니다(일반적인 5.1채널 재생처럼). 백 서라운드 스피커는 제 9장에서 보듯이 150도에 위치시킵니다.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는 서로 위상이 일치하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즉, 스피커가 후면 벽에 장착되었을 때에는 방의 후면을 대하는 다이폴 스피커의 측면이 감상실의 센터 라인을 향해야 합니다. 이렇게 배열하면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의 드라이버가 서로 위상이 일치하므로, 감상 위치 뒤에서 바로 이미지가 발생되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화요일, 11월 06, 2012
서라운드 스피커
서라운드 스피커는 레프트, 센터, 라이트 스피커와는 디자인이나 기능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들의 역할은 스크린 속의 장면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감상자를 미세한 소리로 둘러싸는 것입니다. 프런트와 센터 스피커가 소리를 화면상으로 고정시키는 것과는 달리, 서라운드 스피커는 감상자 주변으로 소리를 확산시킵니다.
서라운드 스피커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영화 <라운드 미드나이트(Round Midnight)>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프랑소와는 재즈 클럽 밖에서 비바람을 맞으면서 덱스터 고든의 연주를 듣습니다. 재즈 클럽의 친숙한 풍경과 비가 오는 파리의 거리를 오가며 장면이 전환됩니다. 클럽 내부를 비추는 장면에서는 카메라가 연주자들로부터 불과 몇 발짝 거리에 있는 것이 느껴지도록 직접적이고 근접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한편 거리 장면에서는 빗소리, 자동차 소리, 지나가는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 등의 확장된 소리로 에워쌉니다. 즉, 비가 오는 파리의 분위기로 감싸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임장감은 주로 서라운드 스피커에 의해서 조성됩니다. 우리는 뒤쪽의 특정한 두 지점에서 비와 거리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세계에서처럼 그런 소리들로 둘러 싸이기를 원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는 이런 미묘하면서도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는 그 디자인과 홈 시어터 룸에서의 배치를 통해 감상자를 감쌉니다. 이들의 위치는 감상 지점의 측면이나 후방, 높이는 귀보다 몇 피트 정도 위에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들은 저역을 재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작고 거추장스럽지 않게 디자인되며, 흔히 벽면이나 그 안쪽에 설치됩니다.
다이폴라 및 바이폴라 서라운드 스피커
우리를 소리로 감싸는 서라운드 스피커의 능력 중 대부분은 다이폴라(dipolar) 디자인에서 나옵니다. 다이폴라는 간단히 말하면 소리가 전방과 후방으로 동일하게 방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프런트 스피커가 소리를 전방으로 방사하는 한 세트의 드라이버들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다이폴라 서라운드 스피커는 전후에 장착된 2세트의 드라이버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배열을 통해 방의 전후로 방사되는 지향 특성을 만들어냅니다(그림 6-3).
서라운드 스피커는 방의 측면에 위치하여 전후방으로 소리를 방사합니다. 감상자는 서라운드 스피커가 직접음을 방사하지 않는 위치, 즉 널(null)에 앉게 됩니다. 그 결과, 감상자는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나오는 직접음이 아니라 벽이나 가구 등에 의해서 반사되고 난 다음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의 다이폴라 지향 특성 덕분에 이들의 소리는 더욱 확산되고, 그 음원의 방향을 알 수 없게 됩니다. 듣기만 해서는 서라운드 스피커가 정확히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이폴라(dipolar) 또는 바이폴라(bipolar) 형태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둘 모두가 전면과 후면으로 동일한 소리를 방사하지만, 바이폴라 스피커는 전후방의 위상이 일치한 소리를 내주고, 다이폴라 스피커는 전후방의 위상이 반대인 소리를 내줍니다. 위상이 일치한다는 것은 전면과 후면의 음파가 동일한 극성을 갖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전면으로 방사하는 우퍼가 양의 압력을 지닌 음파를 발생시키기 위해 앞쪽으로 움직일 때, 후면으로 방사하는 우퍼 역시 앞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다이폴라에서는 정반대입니다. 전면 방사 우퍼가 앞쪽으로 움직이면, 후면 방사 우퍼는 뒤쪽으로 움직입니다. 다이폴라 스피커에서는 전면과 후면의 음파가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그 극성은 반대입니다. 바이폴라와 다이폴라는 모두 감상자를 영화의 청각적 분위기로 감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이폴라 형태가 보다 더 선호되는 것은 널영역이 더 넓고, 감상자에게로 직접 향하는 스피커 소리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다이폴라 또는 바이폴라 서라운드 스피커는 벽 속에 숨기는 방식으로 배치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방의 전후방으로 소리를 방사하도록 벽면에 장착해야 합니다. 일부 서라운드 스피커는 그림 6-4처럼 기울어진 배플에 작은 드라이버를 장착함으로써 다이폴라의 방사 패턴에 근접하게 됩니다.
벽 속에 장착하는 서라운드 스피커는 비록 진정한 다이폴라 스피커는 아니지만, 확산된 음장을 구현하는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눈에 거슬리지 않게 됩니다.
THX 리시버와 컨트롤러에서 볼 수 있는 서라운드 디코릴레이션 회로는 서라운드 스피커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 2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돌비 프로로직의 서라운드 채널은 모노럴입니다. 다시 말해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에 동일한 신호가 입력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라운드 스피커가 확산된 음장을 만들기 보다는, 반대로 감상자로 하여금 음원의 위치를 인식하도록 하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THX 서라운드 디코릴레이션은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에 입력되는 신호를 약간 바꿔서 임장감이 더욱 커지도록 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발생되는 소리의 양은 리시버나 컨트롤러의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서라운드 스피커의 음량은 그 직접음이 들리지 않는 수준으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볼륨을 아주 꺼버리면 음장이 프런트 쪽으로 기울어져 버립니다. 흔히 서라운드 스피커의 음량을 너무 높게 설정하는데, 이것은 스피커를 마련한만큼 그 효과를 직접 듣고 싶어하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제 9장에서는 서라운드 스피커의 음량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서라운드 스피커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영화 <라운드 미드나이트(Round Midnight)>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프랑소와는 재즈 클럽 밖에서 비바람을 맞으면서 덱스터 고든의 연주를 듣습니다. 재즈 클럽의 친숙한 풍경과 비가 오는 파리의 거리를 오가며 장면이 전환됩니다. 클럽 내부를 비추는 장면에서는 카메라가 연주자들로부터 불과 몇 발짝 거리에 있는 것이 느껴지도록 직접적이고 근접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한편 거리 장면에서는 빗소리, 자동차 소리, 지나가는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 등의 확장된 소리로 에워쌉니다. 즉, 비가 오는 파리의 분위기로 감싸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임장감은 주로 서라운드 스피커에 의해서 조성됩니다. 우리는 뒤쪽의 특정한 두 지점에서 비와 거리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세계에서처럼 그런 소리들로 둘러 싸이기를 원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는 이런 미묘하면서도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는 그 디자인과 홈 시어터 룸에서의 배치를 통해 감상자를 감쌉니다. 이들의 위치는 감상 지점의 측면이나 후방, 높이는 귀보다 몇 피트 정도 위에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들은 저역을 재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작고 거추장스럽지 않게 디자인되며, 흔히 벽면이나 그 안쪽에 설치됩니다.
다이폴라 및 바이폴라 서라운드 스피커
우리를 소리로 감싸는 서라운드 스피커의 능력 중 대부분은 다이폴라(dipolar) 디자인에서 나옵니다. 다이폴라는 간단히 말하면 소리가 전방과 후방으로 동일하게 방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프런트 스피커가 소리를 전방으로 방사하는 한 세트의 드라이버들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다이폴라 서라운드 스피커는 전후에 장착된 2세트의 드라이버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배열을 통해 방의 전후로 방사되는 지향 특성을 만들어냅니다(그림 6-3).
서라운드 스피커는 방의 측면에 위치하여 전후방으로 소리를 방사합니다. 감상자는 서라운드 스피커가 직접음을 방사하지 않는 위치, 즉 널(null)에 앉게 됩니다. 그 결과, 감상자는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나오는 직접음이 아니라 벽이나 가구 등에 의해서 반사되고 난 다음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의 다이폴라 지향 특성 덕분에 이들의 소리는 더욱 확산되고, 그 음원의 방향을 알 수 없게 됩니다. 듣기만 해서는 서라운드 스피커가 정확히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이폴라(dipolar) 또는 바이폴라(bipolar) 형태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둘 모두가 전면과 후면으로 동일한 소리를 방사하지만, 바이폴라 스피커는 전후방의 위상이 일치한 소리를 내주고, 다이폴라 스피커는 전후방의 위상이 반대인 소리를 내줍니다. 위상이 일치한다는 것은 전면과 후면의 음파가 동일한 극성을 갖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전면으로 방사하는 우퍼가 양의 압력을 지닌 음파를 발생시키기 위해 앞쪽으로 움직일 때, 후면으로 방사하는 우퍼 역시 앞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다이폴라에서는 정반대입니다. 전면 방사 우퍼가 앞쪽으로 움직이면, 후면 방사 우퍼는 뒤쪽으로 움직입니다. 다이폴라 스피커에서는 전면과 후면의 음파가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그 극성은 반대입니다. 바이폴라와 다이폴라는 모두 감상자를 영화의 청각적 분위기로 감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이폴라 형태가 보다 더 선호되는 것은 널영역이 더 넓고, 감상자에게로 직접 향하는 스피커 소리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다이폴라 또는 바이폴라 서라운드 스피커는 벽 속에 숨기는 방식으로 배치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방의 전후방으로 소리를 방사하도록 벽면에 장착해야 합니다. 일부 서라운드 스피커는 그림 6-4처럼 기울어진 배플에 작은 드라이버를 장착함으로써 다이폴라의 방사 패턴에 근접하게 됩니다.
벽 속에 장착하는 서라운드 스피커는 비록 진정한 다이폴라 스피커는 아니지만, 확산된 음장을 구현하는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눈에 거슬리지 않게 됩니다.
THX 리시버와 컨트롤러에서 볼 수 있는 서라운드 디코릴레이션 회로는 서라운드 스피커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 2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돌비 프로로직의 서라운드 채널은 모노럴입니다. 다시 말해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에 동일한 신호가 입력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라운드 스피커가 확산된 음장을 만들기 보다는, 반대로 감상자로 하여금 음원의 위치를 인식하도록 하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THX 서라운드 디코릴레이션은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에 입력되는 신호를 약간 바꿔서 임장감이 더욱 커지도록 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발생되는 소리의 양은 리시버나 컨트롤러의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서라운드 스피커의 음량은 그 직접음이 들리지 않는 수준으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볼륨을 아주 꺼버리면 음장이 프런트 쪽으로 기울어져 버립니다. 흔히 서라운드 스피커의 음량을 너무 높게 설정하는데, 이것은 스피커를 마련한만큼 그 효과를 직접 듣고 싶어하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제 9장에서는 서라운드 스피커의 음량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센터채널 스피커
센터 채널 스피커는 거의 모든 대화, 많은 효과음, 음악 중 일부 등 영화 사운드트랙의 많은 부분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센터 채널 스피커가 전체 홈 시어터 스피커 시스템에서 중요한 존재로 부각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센터 스피커는 보통 비디오 모니터의 위에 수평으로 놓습니다. 물론 모니터 아래 쪽이나 비디오 디스플레이 위쪽의 벽 안쪽에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프런트 프로젝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음향 투과성이 높은 스크린 뒤에 둘 수도 있습니다. 그림 6-2는 센터 채널 스피커의 전형적인 배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테레오 시스템에서는 프런트에 레프트와 라이트라는 2개의 스피커만을 사용하는 비해, 왜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는 그 중간에 3번째 스피커를 별도로 두어야 하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센터 채널 스피커는 홈 시어터 시스템에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우선 화면상에 나타나는 액션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대화나 다른 소리들을 음향 재생의 정중앙에 단단히 자리잡게 해줍니다. 우리는 등장 인물들이 말을 할 때 화면상에서 보이는 그들의 위치와, 소리가 나오는 위치가 일치하기를 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소리가 전방의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이동할 때에는, 소리 역시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매끄럽게 이동하기를 원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의 이미지가 화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자동차의 엔진과 타이어 소리도 차의 움직임을 따라 정확히 이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센터 스피커가 없으면, 차 소리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점프하듯이 중간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듣게 될 것입니다. 센터 스피커는 사운드와 화면상의 위치를 일치시켜 줍니다.
그렇지만 2채널 스테레오 시스템은 2개의 스피커 사이에 음향적인 이미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른바 팬텀(phantom) 센터 이미지는 동일한 신호가 두 귀에 전달될 때 뇌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실제 세계에서 우리 바로 앞에 있는 음원은 두 귀를 동시에 울리는 음파를 발생시킵니다. 뇌에서는 이것을 음원이 우리 바로 앞에 있다는 사실을 판단하는 단서로 해석합니다. 마찬가지로 2개의 스피커가 동일한 소리를 발생시켜 양쪽 귀에 똑같은 소리가 들리면, 뇌는 음원이 정면에 있다고 인식합니다.
2개의 스피커가 이런 팬텀 센터 이미지를 발생시키려면 정확하게 설정되어야 하고, 감상자 역시 두 스피커에서 정확히 같은 거리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앉으면, 센터 이미지가 오른쪽으로 치우칠 것입니다. 게다가 2개의 스피커로부터 팬텀 센터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은 노련한 기술일 수도 있습니다. 팬텀 센터 이미지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팬텀 센터 이미지를 그려내는 것은 혼란스럽고 피곤한 두뇌 활동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 사이에 센터 스피커를 두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발생하는 대화와 소리는 한가운데 앉은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감상자들을 위해 견고하게 화면에 고정됩니다. 이렇게 3개의 스피커를 전방에 둔 상태에서는 누군가가 왼쪽으로 약간 치우쳐서 앉더라도 여전히 화면에서 대화가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센터 스피커는 전방의 전체적인 음장이 감상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스피커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게다가 센터 스피커는 여러분의 바로 정면에 생생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덕분에 뇌가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 사이의 팬텀 이미지를 만들어내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센터 스피커는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3개의 스피커가 소리를 재생함으로써, 보다 낮은 레벨에서도 깨끗한 소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센터 스피커를 시스템에 추가하기
어떤 텔레비전은 내장 스피커를 센터 채널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입력 단자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기능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합니다. TV 스피커의 음질은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의 소리와는 아주 다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소리의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TV 스피커는 외장 케이스의 양쪽 귀퉁이에 달려 있기 때문에 레프트 및 라이트 스피커와 너무 가까워서 좋지 않습니다. 별도의 센터 채널 스피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무리하게 TV 스피커를 센터 스피커로 사용하지 말고, 그냥 리시버를 팬텀 센터 채널 모드로 설정하십시오.
다른 브랜드의 센터 스피커를 기존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에 추가할 수도 있지만, 프런트의 3개 스피커는 가급적이면 서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커는 회사마다 소리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피커를 섞어서 쓰면 스피커의 품질과는 관계없이, 착색이나 부정확함이 나타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가 매끈하게 이동하는 것을 듣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센터 스피커가 레프트나 라이트 스피커와는 다른 소리를 낸다면 매끄럽고 연속적인 음장을 구현할 수 없습니다. 음원이 한 쪽에서 센터 스피커를 거쳐 다른 쪽으로 이동할 때, 소리의 특성이 갑작스럽게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음장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했던 자동차의 예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만일 센터 스피커가 레프트나 라이트 스피커와 다른 소리를 낸다면 자동차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의 소리 특성이 센터 스피커에서 한번 변하고, 라이트 스피커에서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렇듯 부조화스런 센터 스피커는 이상적인 매끄러운 음장을 파괴합니다.
그 해결책은 매칭된 3개의 프런트 채널 스피커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동일한 음색 특성은 소리의 매끄러운 이동감을 구현할 뿐 아니라, 보다 안정되고 응집력 있는 음장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만약 기존에 가지고 있는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고급이어서 이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그 스피커를 만든 회사에서 나온 센터 채널 스피커를 구입하십시오. 3개 한 세트로 나온 것만큼 잘 매치되지는 않겠지만, 같은 회사에서 나온 센터 스피커는 기존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와 아주 유사한 소리를 낼 것입니다. 낱개 판매되는 센터 스피커는 스테레오 스피커와 동일한 드라이버와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최첨단의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는 3개의 프런트 스피커가 동일합니다. 대부분의 홈 시어터 애호가들은 텔레비전 위에 올려 놓을 수 있을만한 크기로, 많은 저역 재생은 곤란한 소형의 센터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거창한 시스템에서는 대형의 풀 레인지 센터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이런 스피커들은 위치를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일반적으로는 프런트 프로젝터 시스템과 함께 사용됩니다. 이 경우 센터 스피커는 영화관과 마찬가지로 음향 투과성이 높은 프로젝션 스크린 뒤에 둘 수 있습니다.
센터 스피커는 보통 비디오 모니터의 위에 수평으로 놓습니다. 물론 모니터 아래 쪽이나 비디오 디스플레이 위쪽의 벽 안쪽에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프런트 프로젝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음향 투과성이 높은 스크린 뒤에 둘 수도 있습니다. 그림 6-2는 센터 채널 스피커의 전형적인 배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테레오 시스템에서는 프런트에 레프트와 라이트라는 2개의 스피커만을 사용하는 비해, 왜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는 그 중간에 3번째 스피커를 별도로 두어야 하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센터 채널 스피커는 홈 시어터 시스템에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우선 화면상에 나타나는 액션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대화나 다른 소리들을 음향 재생의 정중앙에 단단히 자리잡게 해줍니다. 우리는 등장 인물들이 말을 할 때 화면상에서 보이는 그들의 위치와, 소리가 나오는 위치가 일치하기를 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소리가 전방의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이동할 때에는, 소리 역시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매끄럽게 이동하기를 원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의 이미지가 화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자동차의 엔진과 타이어 소리도 차의 움직임을 따라 정확히 이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센터 스피커가 없으면, 차 소리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점프하듯이 중간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듣게 될 것입니다. 센터 스피커는 사운드와 화면상의 위치를 일치시켜 줍니다.
그렇지만 2채널 스테레오 시스템은 2개의 스피커 사이에 음향적인 이미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른바 팬텀(phantom) 센터 이미지는 동일한 신호가 두 귀에 전달될 때 뇌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실제 세계에서 우리 바로 앞에 있는 음원은 두 귀를 동시에 울리는 음파를 발생시킵니다. 뇌에서는 이것을 음원이 우리 바로 앞에 있다는 사실을 판단하는 단서로 해석합니다. 마찬가지로 2개의 스피커가 동일한 소리를 발생시켜 양쪽 귀에 똑같은 소리가 들리면, 뇌는 음원이 정면에 있다고 인식합니다.
2개의 스피커가 이런 팬텀 센터 이미지를 발생시키려면 정확하게 설정되어야 하고, 감상자 역시 두 스피커에서 정확히 같은 거리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오른쪽으로 치우쳐 앉으면, 센터 이미지가 오른쪽으로 치우칠 것입니다. 게다가 2개의 스피커로부터 팬텀 센터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은 노련한 기술일 수도 있습니다. 팬텀 센터 이미지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팬텀 센터 이미지를 그려내는 것은 혼란스럽고 피곤한 두뇌 활동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 사이에 센터 스피커를 두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발생하는 대화와 소리는 한가운데 앉은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감상자들을 위해 견고하게 화면에 고정됩니다. 이렇게 3개의 스피커를 전방에 둔 상태에서는 누군가가 왼쪽으로 약간 치우쳐서 앉더라도 여전히 화면에서 대화가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센터 스피커는 전방의 전체적인 음장이 감상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스피커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게다가 센터 스피커는 여러분의 바로 정면에 생생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덕분에 뇌가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 사이의 팬텀 이미지를 만들어내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센터 스피커는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3개의 스피커가 소리를 재생함으로써, 보다 낮은 레벨에서도 깨끗한 소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센터 스피커를 시스템에 추가하기
어떤 텔레비전은 내장 스피커를 센터 채널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입력 단자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기능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합니다. TV 스피커의 음질은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의 소리와는 아주 다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소리의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TV 스피커는 외장 케이스의 양쪽 귀퉁이에 달려 있기 때문에 레프트 및 라이트 스피커와 너무 가까워서 좋지 않습니다. 별도의 센터 채널 스피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무리하게 TV 스피커를 센터 스피커로 사용하지 말고, 그냥 리시버를 팬텀 센터 채널 모드로 설정하십시오.
다른 브랜드의 센터 스피커를 기존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에 추가할 수도 있지만, 프런트의 3개 스피커는 가급적이면 서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커는 회사마다 소리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피커를 섞어서 쓰면 스피커의 품질과는 관계없이, 착색이나 부정확함이 나타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가 매끈하게 이동하는 것을 듣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센터 스피커가 레프트나 라이트 스피커와는 다른 소리를 낸다면 매끄럽고 연속적인 음장을 구현할 수 없습니다. 음원이 한 쪽에서 센터 스피커를 거쳐 다른 쪽으로 이동할 때, 소리의 특성이 갑작스럽게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음장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했던 자동차의 예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만일 센터 스피커가 레프트나 라이트 스피커와 다른 소리를 낸다면 자동차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의 소리 특성이 센터 스피커에서 한번 변하고, 라이트 스피커에서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렇듯 부조화스런 센터 스피커는 이상적인 매끄러운 음장을 파괴합니다.
그 해결책은 매칭된 3개의 프런트 채널 스피커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동일한 음색 특성은 소리의 매끄러운 이동감을 구현할 뿐 아니라, 보다 안정되고 응집력 있는 음장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만약 기존에 가지고 있는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고급이어서 이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그 스피커를 만든 회사에서 나온 센터 채널 스피커를 구입하십시오. 3개 한 세트로 나온 것만큼 잘 매치되지는 않겠지만, 같은 회사에서 나온 센터 스피커는 기존의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와 아주 유사한 소리를 낼 것입니다. 낱개 판매되는 센터 스피커는 스테레오 스피커와 동일한 드라이버와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최첨단의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는 3개의 프런트 스피커가 동일합니다. 대부분의 홈 시어터 애호가들은 텔레비전 위에 올려 놓을 수 있을만한 크기로, 많은 저역 재생은 곤란한 소형의 센터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거창한 시스템에서는 대형의 풀 레인지 센터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이런 스피커들은 위치를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일반적으로는 프런트 프로젝터 시스템과 함께 사용됩니다. 이 경우 센터 스피커는 영화관과 마찬가지로 음향 투과성이 높은 프로젝션 스크린 뒤에 둘 수 있습니다.
홈시어터 파워앰프를 선택하는 방법
고급 멀티채널 파워앰프는 크고, 무거우며, 비쌉니다. 앰프가 제공하는 출력이 커질수록 더 커지고 무거워지며, 비싸집니다. 출력 파워는 친숙한 채널당 와트(Wpc) 단위로 표기되는데, 이것은 스피커에 전기적인 전압과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파워앰프의 능력치를 기술하는 단위입니다. 전류는 스피커 콘이 앞뒤로 움직여서 소리를 내도록 합니다. 만일 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이 제한되면, 소리 역시 억제됩니다. 앰프의 파워가 모자라면 소리가 경직되고, 심할 경우 찌그러지기도 합니다. 시스템에 비해 충분한 파워를 내지 못하는 앰프를 구입하면, 최신 영화 사운드트랙의 다이내믹한 임팩트와 깨끗한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파워가 떨어지는 앰프는 스피커에 손상을 입힐 우려가 있습니다.
반대로 필요 이상의 파워를 지닌 앰프는 여러분의 소중한 홈 시어터 예산을 낭비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파워앰프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출력 파워입니다.
전형적인 홈 시어터 파워앰프의 파워 출력 규격은 60W에서 최대 350Wpc까지입니다. 하지만 통념과는 달리 파워앰프의 출력 규격은 시스템이 얼마나 큰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절대적인 지표가 아닙니다. 홈 시어터 시스템이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왜곡 없이 영화 사운드트랙을 실감나는 음량으로 들려줄 수 있는 능력에는 많은 변수들이 작용합니다. 앰프의 출력은 이들 변수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제 4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스피커에 따라 전기적인 입력을 소리로 전환하는데 있어 차이가 큽니다. 이 규격을 스피커의 감도(sensitivity)라고 하는데, 이것은 앰프의 출력 파워와 마찬가지로 긴장 없이 큰 소리를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의 능력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제 4장의 내용을 다시 반복하자면, 스피커의 감도 규격은 87dB/1W/1m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방 1미터 측정 기준에서, 1와트의 앰프 출력에 스피커가 87dB의 음압을 발생시켰음을 의미합니다. 스피커 감도가 3dB 증가하는 것은, 앰프 출력이 2배가 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감상 음량에 도달하는데 있어, 90dB의 감도 규격을 갖고 있는 스피커는 87dB의 감도를 갖고 있는 스피커가 필요로 하는 출력의 절반이면 됩니다.
필요한 파워 크기를 결정하는 다른 변수들로는 방의 크기, 방의 음향적 특성, 그리고 여러분이 선호하는 재생 음량의 크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공간이 음향적으로 흡음성이 클수록 더 많은 앰프 출력이 필요합니다. 앰프 파워, 공간 크기, 스피커 감도, 방의 음향 특성은 그림 5-5에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홈 시어터 애호가들은 카펫이나 커튼이 있는 평균적인 크기의 방(3000~4500 입방 피트)에서, 평균적인 감도(85~88dB)의 스피커를, 보통의 음량으로 듣습니다. 그래서 5, 6, 또는 7채널에 최소한 70W를 필요로 합니다.
필요한 파워 크기를 결정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는 서브우퍼의 시스템 내 존재 여부를 들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가 없으면 프런트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모든 저역을 재생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파워앰프의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이 저역 주파수까지 증폭해야 하는 짐을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저역을 재생하는 데에는 중, 고역 주파수를 재생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파워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서브우퍼가 시스템 내에 존재하면,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저역을 재생하는 부담에서 벗어납니다. 파워앰프의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 역시 스피커의 커다란 우퍼 콘을 구동하는 부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파워가 중역과 고역 주파수를 증폭하는데 사용됩니다. 요약하면, 액티브 서브우퍼를 갖고 있으면 출력이 낮은 앰프로도 큰 음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홈 시어터 파워앰프의 출력 파워가 부족하면, 폭발음, 음악의 크레센도(점점 음량이 커지는 것), 음향 효과와 같은 사운드트랙의 피크 부분이 경직됩니다. 충분한 앰프 파워를 지닌 홈 시어터 시스템은 큰 소리를 보다 부드럽게 재생하며, 더욱 다이내믹한 임팩트로 고역을 구현합니다. 앰프의 파워가 떨어지면 사운드트랙이 긴장된 것처럼 들리고, 심하면 소리가 왜곡되거나 음이 찌그러지게 됩니다. 사운드 시스템을 의식하게 되면, 홈 시어터 시스템이 창조해내는 환상은 순간적으로 희미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스피커 시스템은 앰프에서 나오는 최대 출력 파워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앰프가 파워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스피커의 소리가 왜곡된다면, 여러분의 앰프 파워 중 일부는 낭비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듦새와 음질
일반적으로 분리형 홈 시어터의 파워앰프는 A/V 리시버에 내장된 파워앰프보다 더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분리형 파워앰프의 부품이 보다 용량도 크고, 파워 규격도 큽니다.
파워앰프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는 파워 트랜스포머(power transformer)인데, 이것은 파워앰프 중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탈 블록이나 실린더입니다. 파워앰프가 스피커로 내보내는 모든 전류는 트랜스포머를 통과해야 합니다. 다른 요소들이 모두 동일하다면, 트랜스포머가 커질수록 스피커를 구동하는데 더 많은 전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8옴 부하에서 똑같이 100Wpc로 측정되는 2개의 홈 시어터 파워앰프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양쪽 모두 8옴보다 적은 임피던스를 구동할 때에는 파워 출력이 증가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스피커의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파워앰프로부터 더욱 많은 전류를 끌어내서, 앰프의 파워 출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4옴 부하를 구동할 때 앰프가 출력 파워를 증가시킬 수 있는 성능은 그 앰프의 만듦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 줍니다.
만일 4옴 스피커를 위에 예로 든 파워앰프 중 하나에 연결해보면, 출력 파워를 100Wpc에서 150Wpc까지 증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앰프에 연결해보면 200Wpc를 전송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비록 8옴 스피커에서 이들 2개의 앰프 성능이 규격으로는 동일해 보여도, 실세계에서의 성능은 아주 다르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앰프는 힘 빠진 소리를 내며, 4옴 스피커나, 특정 주파수에서 임피던스 딥을 지닌 8옴 스피커와 함께 사용했을 때, 큰 소리로 나오는 고역 부분에서 소리를 왜곡시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앰프는 똑같은 그 고역 부분을 아마도 긴장감 없이 재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4옴 부하로 파워를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치는 깊고 정확한 저역 재생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 차이는 파워앰프가 스피커에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 이것은 파워 트랜스포머의 사이즈와 중량이, 앰프가 실제로 얼마나 파워풀한가를 알려주는 척도가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앰프는 아마도 작은 파워 트랜스포머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 방열판(앰프 사이드 패널의 메탈 쿨링 핀)은 얇을 것입니다. 크고 무거운 트랜스포머가 꼭 좋은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크기와 중량은 앰프의 기본적인 만듦새를 나타내는 신뢰성 높은 지표입니다.
파워앰프와 관련해서 여러분이 알아두어야 할 두 가지 용어는 디스크리트(discrete)와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입니다. 풀 디스크리트 방식의 솔리드 스테이트 앰프는 작은 신호를 다루는 입력단에서, 스피커로 전류를 전송하는 대형 트랜지스터까지 모든 회로에 개별 트랜지스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IC 기반의 앰프는 신호 경로에 집적 회로를 사용합니다. 가장 저렴한 파워앰프는 스피커에 전류를 공급하는 출력 소자에까지 IC를 사용합니다. 완전한 디스크리트 파워앰프는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하며, 집적 회로를 사용하는 앰프보다 훨씬 더 건실합니다.
파워앰프들은 음질에서도 다양합니다. 앰프에서 소리의 차이에는 저역 컨트롤과 저역의 팽팽함, 고역의 매끄러움, 3차원적인 사운드스테이지를 재현하는 능력이 포함됩니다.
반대로 필요 이상의 파워를 지닌 앰프는 여러분의 소중한 홈 시어터 예산을 낭비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파워앰프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출력 파워입니다.
전형적인 홈 시어터 파워앰프의 파워 출력 규격은 60W에서 최대 350Wpc까지입니다. 하지만 통념과는 달리 파워앰프의 출력 규격은 시스템이 얼마나 큰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절대적인 지표가 아닙니다. 홈 시어터 시스템이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왜곡 없이 영화 사운드트랙을 실감나는 음량으로 들려줄 수 있는 능력에는 많은 변수들이 작용합니다. 앰프의 출력은 이들 변수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제 4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스피커에 따라 전기적인 입력을 소리로 전환하는데 있어 차이가 큽니다. 이 규격을 스피커의 감도(sensitivity)라고 하는데, 이것은 앰프의 출력 파워와 마찬가지로 긴장 없이 큰 소리를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의 능력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제 4장의 내용을 다시 반복하자면, 스피커의 감도 규격은 87dB/1W/1m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방 1미터 측정 기준에서, 1와트의 앰프 출력에 스피커가 87dB의 음압을 발생시켰음을 의미합니다. 스피커 감도가 3dB 증가하는 것은, 앰프 출력이 2배가 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감상 음량에 도달하는데 있어, 90dB의 감도 규격을 갖고 있는 스피커는 87dB의 감도를 갖고 있는 스피커가 필요로 하는 출력의 절반이면 됩니다.
필요한 파워 크기를 결정하는 다른 변수들로는 방의 크기, 방의 음향적 특성, 그리고 여러분이 선호하는 재생 음량의 크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공간이 음향적으로 흡음성이 클수록 더 많은 앰프 출력이 필요합니다. 앰프 파워, 공간 크기, 스피커 감도, 방의 음향 특성은 그림 5-5에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홈 시어터 애호가들은 카펫이나 커튼이 있는 평균적인 크기의 방(3000~4500 입방 피트)에서, 평균적인 감도(85~88dB)의 스피커를, 보통의 음량으로 듣습니다. 그래서 5, 6, 또는 7채널에 최소한 70W를 필요로 합니다.
필요한 파워 크기를 결정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는 서브우퍼의 시스템 내 존재 여부를 들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가 없으면 프런트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모든 저역을 재생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파워앰프의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이 저역 주파수까지 증폭해야 하는 짐을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저역을 재생하는 데에는 중, 고역 주파수를 재생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파워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서브우퍼가 시스템 내에 존재하면, 레프트와 라이트 스피커가 저역을 재생하는 부담에서 벗어납니다. 파워앰프의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 역시 스피커의 커다란 우퍼 콘을 구동하는 부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파워가 중역과 고역 주파수를 증폭하는데 사용됩니다. 요약하면, 액티브 서브우퍼를 갖고 있으면 출력이 낮은 앰프로도 큰 음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홈 시어터 파워앰프의 출력 파워가 부족하면, 폭발음, 음악의 크레센도(점점 음량이 커지는 것), 음향 효과와 같은 사운드트랙의 피크 부분이 경직됩니다. 충분한 앰프 파워를 지닌 홈 시어터 시스템은 큰 소리를 보다 부드럽게 재생하며, 더욱 다이내믹한 임팩트로 고역을 구현합니다. 앰프의 파워가 떨어지면 사운드트랙이 긴장된 것처럼 들리고, 심하면 소리가 왜곡되거나 음이 찌그러지게 됩니다. 사운드 시스템을 의식하게 되면, 홈 시어터 시스템이 창조해내는 환상은 순간적으로 희미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스피커 시스템은 앰프에서 나오는 최대 출력 파워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앰프가 파워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스피커의 소리가 왜곡된다면, 여러분의 앰프 파워 중 일부는 낭비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듦새와 음질
일반적으로 분리형 홈 시어터의 파워앰프는 A/V 리시버에 내장된 파워앰프보다 더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분리형 파워앰프의 부품이 보다 용량도 크고, 파워 규격도 큽니다.
파워앰프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는 파워 트랜스포머(power transformer)인데, 이것은 파워앰프 중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탈 블록이나 실린더입니다. 파워앰프가 스피커로 내보내는 모든 전류는 트랜스포머를 통과해야 합니다. 다른 요소들이 모두 동일하다면, 트랜스포머가 커질수록 스피커를 구동하는데 더 많은 전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8옴 부하에서 똑같이 100Wpc로 측정되는 2개의 홈 시어터 파워앰프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양쪽 모두 8옴보다 적은 임피던스를 구동할 때에는 파워 출력이 증가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스피커의 임피던스가 낮을수록 파워앰프로부터 더욱 많은 전류를 끌어내서, 앰프의 파워 출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4옴 부하를 구동할 때 앰프가 출력 파워를 증가시킬 수 있는 성능은 그 앰프의 만듦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 줍니다.
만일 4옴 스피커를 위에 예로 든 파워앰프 중 하나에 연결해보면, 출력 파워를 100Wpc에서 150Wpc까지 증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앰프에 연결해보면 200Wpc를 전송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비록 8옴 스피커에서 이들 2개의 앰프 성능이 규격으로는 동일해 보여도, 실세계에서의 성능은 아주 다르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앰프는 힘 빠진 소리를 내며, 4옴 스피커나, 특정 주파수에서 임피던스 딥을 지닌 8옴 스피커와 함께 사용했을 때, 큰 소리로 나오는 고역 부분에서 소리를 왜곡시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앰프는 똑같은 그 고역 부분을 아마도 긴장감 없이 재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4옴 부하로 파워를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치는 깊고 정확한 저역 재생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 차이는 파워앰프가 스피커에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됩니다. 이것은 파워 트랜스포머의 사이즈와 중량이, 앰프가 실제로 얼마나 파워풀한가를 알려주는 척도가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앰프는 아마도 작은 파워 트랜스포머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 방열판(앰프 사이드 패널의 메탈 쿨링 핀)은 얇을 것입니다. 크고 무거운 트랜스포머가 꼭 좋은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크기와 중량은 앰프의 기본적인 만듦새를 나타내는 신뢰성 높은 지표입니다.
파워앰프와 관련해서 여러분이 알아두어야 할 두 가지 용어는 디스크리트(discrete)와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입니다. 풀 디스크리트 방식의 솔리드 스테이트 앰프는 작은 신호를 다루는 입력단에서, 스피커로 전류를 전송하는 대형 트랜지스터까지 모든 회로에 개별 트랜지스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IC 기반의 앰프는 신호 경로에 집적 회로를 사용합니다. 가장 저렴한 파워앰프는 스피커에 전류를 공급하는 출력 소자에까지 IC를 사용합니다. 완전한 디스크리트 파워앰프는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하며, 집적 회로를 사용하는 앰프보다 훨씬 더 건실합니다.
파워앰프들은 음질에서도 다양합니다. 앰프에서 소리의 차이에는 저역 컨트롤과 저역의 팽팽함, 고역의 매끄러움, 3차원적인 사운드스테이지를 재현하는 능력이 포함됩니다.
AV리시버의 파워등급
때때로 소비자들은 리시버의 파워 출력 등급을 A/V 리시버를 선택하는 유일한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파워 출력은 제품의 품질을 드러내는 많은 요소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게다가 파워 출력이 여러분의 홈 시어터 시스템이 얼마나 큰 소리로 재생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주는 유일한 지표인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A/V 리시버에 연결된 스피커는 앰프의 파워만큼이나 시스템의 음량 성능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특히 스피커는 주어진 입력 파워에 대해 얼마나 큰 소리를 낼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감도에 차이가 많습니다. 스피커의 감도 등급을 평가하려면 스피커가 1와트의 파워로 구동되었을 때의 음압 레벨(Sound Pressure Level, SPL)을 측정해야 합니다. 이런 SPL은 데시벨, 또는 dB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스피커 A가 83dB/1W/1m의 감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봅시다. 1W는 스피커를1와트의 파워로 구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m는 1미터의 거리에서 측정한 스피커의 사운드 출력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83dB는 이런 상태에서 83데시벨의 SPL을 발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주 민감한 스피커라면 95dB/1W/1m의 감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감도의 차이는 현실에서도 그럴까요? 네, 분명히 그렇습니다. 스피커 감도에서 3dB이 감소할 때마다, 똑같은 음량을 얻는데 2배의 앰프 출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스피커 A(83dB 감도)가 스피커 B(95dB 감도)와 비교해서 16배의 앰프 출력을 필요로 함을 의미합니다. 즉 160W로 구동되는 스피커 A가, 10W로 구동되는 스피커 B와 동일한 음량을 내는 것입니다.
스피커 감도와 앰프 출력 사이의 관계는 50여년 전에 행해진 특이한 시연회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난 바 있습니다. 1948년도에 스피커의 선구자인 폴 클립시(Paul Klipsch)는, 그의 스피커가 얼마나 실감나는 소리를 내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실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그의 클립시 스피커를 비교 시연했습니다. 이 때의 앰프 파워는 겨우 5W였습니다. 그러나 클립시 스피커는 놀랍게도 105dB/1W/1m 정도로 아주 민감한 제품이어서, 아주 작은 입력 파워로도 아주 큰 음량을 내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앰프 파워가 2배로 될 때마다 3dB이 증가하는 것을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10W 앰프와 20W 앰프 사이에 3dB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500W 앰프와 1000W 앰프 사이에도 3dB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비록 500W와 1000W 사이의 출력 파워 차이가 10W와 20W인 경우보다 훨씬 더 크지만, 그 차이는 여전히 3dB인 것입니다. 따라서 파워앰프의 등급을 비교할 때에는 와트 수가 아니라 출력 파워의 비율을 비교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스피커가 89dB 이상의 높은 감도를 갖고 있다면, 낮은 파워의 덜 비싼 리시버를 선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파워앰프 결정에서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요소로는 홈 시어터 룸의 크기, 음향 특성, 그리고 얼마나 큰 소리로 영화를 재생하길 원하는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공간이 커지고, 커튼이나 쇼파, 침대 등의 흡음 재질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파워가 필요합니다. 또한 방이 흔들릴 정도의 볼륨으로 영화 사운드트랙을 재생하고자 한다면, 고 출력의 파워앰프를 선택하십시오.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봅시다. 여러분이 3000 입방 피트의 평균적인 크기의 방에, 평균적인 감도, 즉 87dB/1W/1m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70W 출력의 리시버가 이런 조건에 적합하게 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70Wpc 리시버를 사용하다가 시스템을 3dB 큰 음량으로 재생하려 한다면 140W 출력의 리시버가 필요할 것입니다.
리시버의 출력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소로는 파워앰프를 내장한 서브우퍼의 존재 여부를 들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를 사용할 때에는 3개의 프런트 채널에서 낮은 저역을 추출한 후 서브우퍼로 보내서, 메인 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해 필요한 앰프 파워의 양을 감소시키십시오. 낮은 저역은 중역이나 고역 주파수보다도 재생에 더 많은 앰프 출력을 필요로 합니다. 저역을 프런트 스피커에서 서브우퍼로 유도함으로써 리시버의 파워앰프가 고되게 일할 필요가 사라집니다. 파워드 서브우퍼를 추가하면 리시버의 파워 출력 요구량이 대략 20% 정도 감소합니다(홈 시어터 시스템에 서브우퍼를 추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장점들에 대해서는 제 6장에서 설명합니다).
특히 스피커는 주어진 입력 파워에 대해 얼마나 큰 소리를 낼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감도에 차이가 많습니다. 스피커의 감도 등급을 평가하려면 스피커가 1와트의 파워로 구동되었을 때의 음압 레벨(Sound Pressure Level, SPL)을 측정해야 합니다. 이런 SPL은 데시벨, 또는 dB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스피커 A가 83dB/1W/1m의 감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봅시다. 1W는 스피커를1와트의 파워로 구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m는 1미터의 거리에서 측정한 스피커의 사운드 출력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83dB는 이런 상태에서 83데시벨의 SPL을 발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주 민감한 스피커라면 95dB/1W/1m의 감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감도의 차이는 현실에서도 그럴까요? 네, 분명히 그렇습니다. 스피커 감도에서 3dB이 감소할 때마다, 똑같은 음량을 얻는데 2배의 앰프 출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스피커 A(83dB 감도)가 스피커 B(95dB 감도)와 비교해서 16배의 앰프 출력을 필요로 함을 의미합니다. 즉 160W로 구동되는 스피커 A가, 10W로 구동되는 스피커 B와 동일한 음량을 내는 것입니다.
스피커 감도와 앰프 출력 사이의 관계는 50여년 전에 행해진 특이한 시연회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난 바 있습니다. 1948년도에 스피커의 선구자인 폴 클립시(Paul Klipsch)는, 그의 스피커가 얼마나 실감나는 소리를 내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실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그의 클립시 스피커를 비교 시연했습니다. 이 때의 앰프 파워는 겨우 5W였습니다. 그러나 클립시 스피커는 놀랍게도 105dB/1W/1m 정도로 아주 민감한 제품이어서, 아주 작은 입력 파워로도 아주 큰 음량을 내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앰프 파워가 2배로 될 때마다 3dB이 증가하는 것을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10W 앰프와 20W 앰프 사이에 3dB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500W 앰프와 1000W 앰프 사이에도 3dB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비록 500W와 1000W 사이의 출력 파워 차이가 10W와 20W인 경우보다 훨씬 더 크지만, 그 차이는 여전히 3dB인 것입니다. 따라서 파워앰프의 등급을 비교할 때에는 와트 수가 아니라 출력 파워의 비율을 비교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스피커가 89dB 이상의 높은 감도를 갖고 있다면, 낮은 파워의 덜 비싼 리시버를 선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파워앰프 결정에서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요소로는 홈 시어터 룸의 크기, 음향 특성, 그리고 얼마나 큰 소리로 영화를 재생하길 원하는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공간이 커지고, 커튼이나 쇼파, 침대 등의 흡음 재질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파워가 필요합니다. 또한 방이 흔들릴 정도의 볼륨으로 영화 사운드트랙을 재생하고자 한다면, 고 출력의 파워앰프를 선택하십시오.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봅시다. 여러분이 3000 입방 피트의 평균적인 크기의 방에, 평균적인 감도, 즉 87dB/1W/1m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70W 출력의 리시버가 이런 조건에 적합하게 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70Wpc 리시버를 사용하다가 시스템을 3dB 큰 음량으로 재생하려 한다면 140W 출력의 리시버가 필요할 것입니다.
리시버의 출력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소로는 파워앰프를 내장한 서브우퍼의 존재 여부를 들 수 있습니다. 서브우퍼를 사용할 때에는 3개의 프런트 채널에서 낮은 저역을 추출한 후 서브우퍼로 보내서, 메인 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해 필요한 앰프 파워의 양을 감소시키십시오. 낮은 저역은 중역이나 고역 주파수보다도 재생에 더 많은 앰프 출력을 필요로 합니다. 저역을 프런트 스피커에서 서브우퍼로 유도함으로써 리시버의 파워앰프가 고되게 일할 필요가 사라집니다. 파워드 서브우퍼를 추가하면 리시버의 파워 출력 요구량이 대략 20% 정도 감소합니다(홈 시어터 시스템에 서브우퍼를 추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장점들에 대해서는 제 6장에서 설명합니다).
직시형 텔레비전의 선택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TV를 구입할 때, 근처의 가전 상점으로 가서 같은 가격대의 몇 가지 모델을 선택하고 이들의 화질을 비교해 봅니다. 그리고 가장 화질이 좋은 모델을 선택합니다.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들로는 브랜드의 평판, 품질 보증, 그리고 기능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상점에 어떻게 전시되어 있었는지가 더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상점에서 보는 화질은 제대로 조정(calibration)되었을 때에 보여줄 수 있는 화질과는 별 연관성이 없습니다. 이번 장의 뒷부분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상점 전시대에 있는 TV의 색상(color), 컨트라스트(contrast), 밝기(brightness), 선명도(sharpness), 색조(tint)는 소비자의 시선을 끌도록 과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점에서는 어떤 TV가 최상의 화질을 제공해 줄지의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현명한 홈 시어터 애호가라면,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더 좋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화면으로 조정하는 방법을 배우게 마련입니다.
일부 잡지의 직시형 TV 리뷰에서는 캘리브레이션 전과 이후의 화질을 비교해줍니다. 이런 리뷰를 직시형 TV의 넓은 선택 범위를 좁히는 가이드로 활용해보십시오.
화면 크기가 동일한 경우에는 좀더 고가의 제품으로 갈수록 화질이 좋아지거나, 기능이 부가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화질이 좋은 제품을 구입하십시오. 부가되는 각종 기능은, 이 TV가 홈 시어터 시스템의 일부가 될 경우 쓸모 없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직시형 TV는 돌비 서라운드 디코딩과 강력한 내장 앰프를 자랑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A/V 리시버에 더 나은 돌비 디지털 디코더와 파워앰프가 있는데, 누가 그런 기능을 필요로 할까요?
마찬가지로 입출력 단자가 많은 제품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A/V 리시버나 컨트롤러가 모든 비디오 스위칭을 수행하면, 이런 단자들은 필요없어집니다. 그러나 컴포넌트(component) 비디오 입력 단자는 반드시 갖춰야 할 기능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장의 뒷부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DVD 플레이어와 비디오 모니터를 컴포넌트 비디오 방식으로 연결하면, 컴포지트(composite) 비디오나 S-비디오 방식으로 연결했을 때보다 훨씬 더 좋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DVD를 모니터에 연결해 볼 계획이라면 컴포넌트 입력은 필수 불가결합니다. DSS 접시 안테나, DVD 플레이어, S-VHS 레코더, 8mm 캠코더를 갖고 있다면, S-비디오 입력에서도 장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또한 A/V 리시버에 프런트 패널 A/V 입력이 없다면, TV에는 이런 기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텔레비전 뒤쪽에서 케이블을 연결하느라고 고생할 필요없이 캠코더를 TV에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불필요한 기능은 넘겨버리고, 화질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들은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이들 중 하나가 콤 필터(comb filter)입니다. 수준급의 TV 모니터와 프로젝터들은 콤 필터를 갖고 있어서, 밝기 정보 또는 휘도(luminance)를, 색상 정보 또는 색차(chrominance) 신호와 분리합니다. 저가형 텔레비전 세트는 흔히 노치 필터(notch filter)라는 품질이 떨어지는 회로를 사용합니다. 노치 필터는 화면의 섬세한 디테일 중 상당 부분을 걸러버리지만, 컬러가 변화하는 경계에 나타나는 색깔을 띤 움직이는 점(dot crawl)들을 제거하는 데에는 효과적입니다. 콤 필터는 화면의 섬세한 디테일을 더 잘 구현하고, 보존해 줍니다. 디지털 콤 필터(digital comb filter)는 밝기와 컬러 정보를 디지털 회로로 분리해서, 컴포지트 비디오 신호로부터 컬러 정보를 노치 필터보다 더 잘 분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장의 뒷부분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비디오 에센셜(Video Essential)> 캘리브레이션 디스크(calibration disc)는 감상자가 디스플레이의 콤 필터를 제대로 설정하도록 도와줍니다. 컬러의 무지개 패턴이, 마치 원이 스크린 주위를 움직이기라도 한 듯, 존 플레이트 테스트(Zone Plate Test)의 흑백 테스트 원에 겹치게 될 것입니다. 이 흑백 이미지와 원 주위의 고정된 블록에 컬러가 보이는 것은 콤 필터가 완벽하게 제 역할을 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완벽한 콤 필터는 없지만, 단순한 콤 필터는 일부 흑백 정보를 컬러 정보처럼 나타나게 해서 무지개 빛이 빙글빙글 돌게 합니다. 테스트 신호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텔레비전은 없습니다. 그저 가장 왜곡이 적게 나타나는 텔레비전을 찾아 보십시오. 또한 이 테스트를 각각 컴포지트, S-비디오, 컴포넌트 비디오 접속으로 수행해 보십시오. 컴포넌트 비디오의 뛰어난 장점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각각의 입력과 그 입력 형식(컴포지트 비디오, S-비디오)에 따라서 밝기, 색상, 색조, 선명도, 컨트라스트 등의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텔레비전을 선택하십시오. 조정을 마친 후에는 버튼 하나로 언제든지 정확한 설정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중 설정(dual preset) 기능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낮과 밤의 밝기 설정을 다르게 해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유용한 기능으로는 SVM(scan-velocity modulation) 회로를 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SVM은 화면을 밝게 만들어주는 기술이지만, 정확한 지오메트리와 전체적인 화질을 희생하게 됩니다.
요약하면 쓸데 없는 치장들은 잊어버리고, 더 우수한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에 집중하십시오. 이번 장의 뒤에 나올 비디오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Video Display Calibration) 섹션에는 화질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상점에서 보는 화질은 제대로 조정(calibration)되었을 때에 보여줄 수 있는 화질과는 별 연관성이 없습니다. 이번 장의 뒷부분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상점 전시대에 있는 TV의 색상(color), 컨트라스트(contrast), 밝기(brightness), 선명도(sharpness), 색조(tint)는 소비자의 시선을 끌도록 과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점에서는 어떤 TV가 최상의 화질을 제공해 줄지의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현명한 홈 시어터 애호가라면,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더 좋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화면으로 조정하는 방법을 배우게 마련입니다.
일부 잡지의 직시형 TV 리뷰에서는 캘리브레이션 전과 이후의 화질을 비교해줍니다. 이런 리뷰를 직시형 TV의 넓은 선택 범위를 좁히는 가이드로 활용해보십시오.
화면 크기가 동일한 경우에는 좀더 고가의 제품으로 갈수록 화질이 좋아지거나, 기능이 부가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화질이 좋은 제품을 구입하십시오. 부가되는 각종 기능은, 이 TV가 홈 시어터 시스템의 일부가 될 경우 쓸모 없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직시형 TV는 돌비 서라운드 디코딩과 강력한 내장 앰프를 자랑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A/V 리시버에 더 나은 돌비 디지털 디코더와 파워앰프가 있는데, 누가 그런 기능을 필요로 할까요?
마찬가지로 입출력 단자가 많은 제품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A/V 리시버나 컨트롤러가 모든 비디오 스위칭을 수행하면, 이런 단자들은 필요없어집니다. 그러나 컴포넌트(component) 비디오 입력 단자는 반드시 갖춰야 할 기능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장의 뒷부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DVD 플레이어와 비디오 모니터를 컴포넌트 비디오 방식으로 연결하면, 컴포지트(composite) 비디오나 S-비디오 방식으로 연결했을 때보다 훨씬 더 좋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DVD를 모니터에 연결해 볼 계획이라면 컴포넌트 입력은 필수 불가결합니다. DSS 접시 안테나, DVD 플레이어, S-VHS 레코더, 8mm 캠코더를 갖고 있다면, S-비디오 입력에서도 장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또한 A/V 리시버에 프런트 패널 A/V 입력이 없다면, TV에는 이런 기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텔레비전 뒤쪽에서 케이블을 연결하느라고 고생할 필요없이 캠코더를 TV에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불필요한 기능은 넘겨버리고, 화질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들은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이들 중 하나가 콤 필터(comb filter)입니다. 수준급의 TV 모니터와 프로젝터들은 콤 필터를 갖고 있어서, 밝기 정보 또는 휘도(luminance)를, 색상 정보 또는 색차(chrominance) 신호와 분리합니다. 저가형 텔레비전 세트는 흔히 노치 필터(notch filter)라는 품질이 떨어지는 회로를 사용합니다. 노치 필터는 화면의 섬세한 디테일 중 상당 부분을 걸러버리지만, 컬러가 변화하는 경계에 나타나는 색깔을 띤 움직이는 점(dot crawl)들을 제거하는 데에는 효과적입니다. 콤 필터는 화면의 섬세한 디테일을 더 잘 구현하고, 보존해 줍니다. 디지털 콤 필터(digital comb filter)는 밝기와 컬러 정보를 디지털 회로로 분리해서, 컴포지트 비디오 신호로부터 컬러 정보를 노치 필터보다 더 잘 분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장의 뒷부분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비디오 에센셜(Video Essential)> 캘리브레이션 디스크(calibration disc)는 감상자가 디스플레이의 콤 필터를 제대로 설정하도록 도와줍니다. 컬러의 무지개 패턴이, 마치 원이 스크린 주위를 움직이기라도 한 듯, 존 플레이트 테스트(Zone Plate Test)의 흑백 테스트 원에 겹치게 될 것입니다. 이 흑백 이미지와 원 주위의 고정된 블록에 컬러가 보이는 것은 콤 필터가 완벽하게 제 역할을 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완벽한 콤 필터는 없지만, 단순한 콤 필터는 일부 흑백 정보를 컬러 정보처럼 나타나게 해서 무지개 빛이 빙글빙글 돌게 합니다. 테스트 신호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텔레비전은 없습니다. 그저 가장 왜곡이 적게 나타나는 텔레비전을 찾아 보십시오. 또한 이 테스트를 각각 컴포지트, S-비디오, 컴포넌트 비디오 접속으로 수행해 보십시오. 컴포넌트 비디오의 뛰어난 장점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각각의 입력과 그 입력 형식(컴포지트 비디오, S-비디오)에 따라서 밝기, 색상, 색조, 선명도, 컨트라스트 등의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텔레비전을 선택하십시오. 조정을 마친 후에는 버튼 하나로 언제든지 정확한 설정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중 설정(dual preset) 기능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낮과 밤의 밝기 설정을 다르게 해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유용한 기능으로는 SVM(scan-velocity modulation) 회로를 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SVM은 화면을 밝게 만들어주는 기술이지만, 정확한 지오메트리와 전체적인 화질을 희생하게 됩니다.
요약하면 쓸데 없는 치장들은 잊어버리고, 더 우수한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에 집중하십시오. 이번 장의 뒤에 나올 비디오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Video Display Calibration) 섹션에는 화질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직시형 텔레비전
다수의 홈 시어터 시스템은 직시형 텔레비전을 비디오 디스플레이로 사용합니다. 직시형(direct view)이라는 용어는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일반적인 텔레비전 세트를 의미합니다. 직시형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CRT(Cathode-Ray Tube)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를 직접 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가 스크린에 투사되는 방식인 리어 프로젝션이나 프런트 프로젝션 세트와는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프로젝션 시스템에서는 이미지가 거울(리어 프로젝션)이나 방을 가로질러(프런트 프로젝션) 스크린에 투사됩니다.
1.33:1의 전통적인 화면 비를 지닌 아날로그 직시형 텔레비전의 사이즈는 화면의 대각선 길이로 표기됩니다. 고품질의 홈 시어터 시스템이 되려면 화면 사이즈가 32인치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40인치의 직시형 텔레비전도 출시되었지만, 성능 좋은 53인치 리어 프로젝터보다도 비싸고 무겁습니다.
직시형 텔레비전은 저렴한 비용, 사용의 친숙함, 쉬운 설치, 비교적 하이 컨트라스트 비율, 우수한 컬러 표현력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비디오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보다 밝은 곳에서도 볼 수 있고, 매 가격대별 선택 폭도 넓습니다. 단점이라면, 40인치가 화면 크기의 한계라는 점입니다. 만일 40인치보다 더 큰 화면을 원한다면 리어 프로젝션이나 프런트 프로젝션 디스플레이를 구입해야 합니다. 직시형 텔레비전은 화면 조정을 통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할 수 있지만, 여전히 크기가 작아서 시각적인임팩트를 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1.33:1의 전통적인 화면 비를 지닌 아날로그 직시형 텔레비전의 사이즈는 화면의 대각선 길이로 표기됩니다. 고품질의 홈 시어터 시스템이 되려면 화면 사이즈가 32인치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40인치의 직시형 텔레비전도 출시되었지만, 성능 좋은 53인치 리어 프로젝터보다도 비싸고 무겁습니다.
직시형 텔레비전은 저렴한 비용, 사용의 친숙함, 쉬운 설치, 비교적 하이 컨트라스트 비율, 우수한 컬러 표현력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비디오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보다 밝은 곳에서도 볼 수 있고, 매 가격대별 선택 폭도 넓습니다. 단점이라면, 40인치가 화면 크기의 한계라는 점입니다. 만일 40인치보다 더 큰 화면을 원한다면 리어 프로젝션이나 프런트 프로젝션 디스플레이를 구입해야 합니다. 직시형 텔레비전은 화면 조정을 통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할 수 있지만, 여전히 크기가 작아서 시각적인임팩트를 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AV 리시버에 대한 개요
A/V 리시버는 홈 시어터 시스템의 두뇌이자 근육입니다. A/V 리시버는 보고 싶은 소스를 선택하는 일에서부터, 스피커 구동을 위한 신호 증폭까지 많은 기능을 담당합니다. 또한 A/V 리시버는 리모트 컨트롤이나 전면 패널 버튼을 통해 가장 자주 조작하게 되는 기기입니다.
서라운드 리시버(surround receiver)라고도 부르는 이 A/V 리시버는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기존의 스테레오 리시버(stereo receiver)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제품 다 소스를 선택하고, 재생 음량을 조절하며, 스피커를 구동하도록 신호를 증폭하지만, A/V 리시버는 3가지 측면에서 스테레오 리시버와 구분됩니다. A/V 리시버는 1)서라운드 사운드 디코딩을 수행하고, 2)2채널 스테레오 리시버와 달리 멀티채널 처리가 가능하며, 3)비디오 입출력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 4-1을 보면 A/V 리시버가 홈 시어터 시스템 전체를 컨트롤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V 리시버의 또 다른 주요 기능은 VCR, LD, DSS, DVD로부터 받아들인 신호를 디코딩하는 것입니다. 디코딩(decoding)이란 원래 소스 기기에서 받아들인 신호를 받아서 레프트, 센터, 라이트, 그리고 서라운드 레프트 및 라이트 아날로그 오디오 신호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THX 서라운드 EX와 DTS-ES 기능을 지닌 리시버는 백 서라운드 신호도 발생시킵니다). A/V 리시버는 또한 CD 같은 2채널 음악 소스에서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발생시키기 위한 디지털 신호 처리(DSP, Digital Signal Processing)를 수행하고, 주파수 대역을 나누어 저음은 서브우퍼로, 중, 고음은 나머지 다른 스피커로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A/V 리시버는 홈 시어터에서 사용하는 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해서 5개 이상의 파워앰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스 기기(HDTV 셋톱 박스, VCR, LD, DSS, DVD)에서 비디오와 오디오 신호를 받아서 비디오 모니터와 홈 시어터 스피커로 전송할 신호를 선택(source switching)
돌비 프로로직, 프로로직II, 돌비 디지털, THX 서라운드 EX, 또는DTS에 대한 서라운드 디코딩 수행
AM과 FM 라디오 방송 신호 수신
재생 음량 조절
각 채널의 음량 미세 조정 등 시스템의 설정 조정
저음을 서브우퍼나 해당 스피커로 유도(bass management)
THX 프로세싱(장비된 경우에)을 수행
5, 6, 또는 7채널의 신호를 각각 별도의 앰프 회로로 증폭해서 레프트, 센터, 라이트, 서라운드 레프트, 서라운드 라이트 스피커(그리고 돌비 디지털 EX 디코딩을 장비한 시스템에서는 백 서라운드 스피커)로 전송
서라운드 리시버(surround receiver)라고도 부르는 이 A/V 리시버는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기존의 스테레오 리시버(stereo receiver)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제품 다 소스를 선택하고, 재생 음량을 조절하며, 스피커를 구동하도록 신호를 증폭하지만, A/V 리시버는 3가지 측면에서 스테레오 리시버와 구분됩니다. A/V 리시버는 1)서라운드 사운드 디코딩을 수행하고, 2)2채널 스테레오 리시버와 달리 멀티채널 처리가 가능하며, 3)비디오 입출력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 4-1을 보면 A/V 리시버가 홈 시어터 시스템 전체를 컨트롤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V 리시버의 또 다른 주요 기능은 VCR, LD, DSS, DVD로부터 받아들인 신호를 디코딩하는 것입니다. 디코딩(decoding)이란 원래 소스 기기에서 받아들인 신호를 받아서 레프트, 센터, 라이트, 그리고 서라운드 레프트 및 라이트 아날로그 오디오 신호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THX 서라운드 EX와 DTS-ES 기능을 지닌 리시버는 백 서라운드 신호도 발생시킵니다). A/V 리시버는 또한 CD 같은 2채널 음악 소스에서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발생시키기 위한 디지털 신호 처리(DSP, Digital Signal Processing)를 수행하고, 주파수 대역을 나누어 저음은 서브우퍼로, 중, 고음은 나머지 다른 스피커로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A/V 리시버는 홈 시어터에서 사용하는 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해서 5개 이상의 파워앰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스 기기(HDTV 셋톱 박스, VCR, LD, DSS, DVD)에서 비디오와 오디오 신호를 받아서 비디오 모니터와 홈 시어터 스피커로 전송할 신호를 선택(source switching)
돌비 프로로직, 프로로직II, 돌비 디지털, THX 서라운드 EX, 또는DTS에 대한 서라운드 디코딩 수행
AM과 FM 라디오 방송 신호 수신
재생 음량 조절
각 채널의 음량 미세 조정 등 시스템의 설정 조정
저음을 서브우퍼나 해당 스피커로 유도(bass management)
THX 프로세싱(장비된 경우에)을 수행
5, 6, 또는 7채널의 신호를 각각 별도의 앰프 회로로 증폭해서 레프트, 센터, 라이트, 서라운드 레프트, 서라운드 라이트 스피커(그리고 돌비 디지털 EX 디코딩을 장비한 시스템에서는 백 서라운드 스피커)로 전송
DTS-ES
DTS에서는 DTS 체험을 강화거나, 일반적인 스테레오와 같은 비 DTS 소스의 디코딩까지 제공하는 서라운드 디코딩 포맷 세트를 개발했습니다.
DTS 포맷의 연장선에서 봤을 때, DTS-ES 매트릭스는 이번 장의 앞부분에서 설명한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와 동일한 개념입니다. DTS-ES 매트릭스는 기존의 5.1채널 사운드트랙의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채널에, 백 서라운드 채널을 매트릭스 방식으로 인코딩합니다. A/V 리시버나 컨트롤러의DTS-ES 매트릭스 디코더는 이런 백 서라운드 신호를 추출하여, 감상 위치의 바로 뒤에 놓인 1개나 2개의 스피커에 전송합니다. DTS 데이터스트림 내의 플랙(flag)이 리시버나 컨트롤러에 ES 인코딩된 사운드트랙이 있음을 알려주면, ES 디코더가 자동적으로 작동됩니다.
DTS에서는 DTS-ES 디스크리트 포맷으로 이 개념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그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DTS-ES 디스크리트는 매트릭스 인코딩된 서라운드 백 신호 대신에 완벽히 분리된(discrete) 서라운드 백 신호를 전송합니다. 결과적으로 ES 디스크리트에서는 채널간 분리도가 떨어지는 매트릭스 시스템의 약점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디스크리트 서라운드 백 채널은 보다 더 명확한 정위감과 사운드의 이동감을 구현해 줍니다. 비록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와 DTS-ES 매트릭스도 모두 6.1채널포맷으로 불리지만, 엄밀히 말하면 오직 DTS-ES 디스크리트만이 진정한 6.1채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TS-ES 디스크리트가 최고의 서라운드 포맷이라고는 해도, 진정한 디스크리트 6.1 채널 사운드트랙으로 인코딩된 DVD 소프트는 아주 적습니다.
DTS Neo:6 뮤직과 Neo:6 시네마는 스테레오나 돌비 서라운드로 인코딩된 2채널 소스를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전환하는 디코딩 알고리즘입니다. Neo:6 뮤직은 순수한 재생을 위해 프런트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 신호를 전혀 처리하지 않은채, 2채널 소스로부터 센터와 서라운드 채널 신호를 추출하기만 합니다. 디지털 시어터 시스템은 이 모드를 CD나 FM 방송과 같은 모든 2채널 소스에 추천하고 있습니다.
Neo:6 시네마는 돌비 프로로직II 디코딩과 유사하며, 돌비 서라운드로 인코딩된 소스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Neo:6 시네마는 신호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주며, 프런트 3개 채널에 신호를 배분합니다. Neo:6 뮤직과 Neo:6시네마는 2채널 소스에서 7.1채널 신호를 창조해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 장의 뒷부분에서도 설명 드리겠지만 루카스필름 역시 THX 울트라2라는 유사한 디코딩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DTS 포맷의 연장선에서 봤을 때, DTS-ES 매트릭스는 이번 장의 앞부분에서 설명한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와 동일한 개념입니다. DTS-ES 매트릭스는 기존의 5.1채널 사운드트랙의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채널에, 백 서라운드 채널을 매트릭스 방식으로 인코딩합니다. A/V 리시버나 컨트롤러의DTS-ES 매트릭스 디코더는 이런 백 서라운드 신호를 추출하여, 감상 위치의 바로 뒤에 놓인 1개나 2개의 스피커에 전송합니다. DTS 데이터스트림 내의 플랙(flag)이 리시버나 컨트롤러에 ES 인코딩된 사운드트랙이 있음을 알려주면, ES 디코더가 자동적으로 작동됩니다.
DTS에서는 DTS-ES 디스크리트 포맷으로 이 개념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그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DTS-ES 디스크리트는 매트릭스 인코딩된 서라운드 백 신호 대신에 완벽히 분리된(discrete) 서라운드 백 신호를 전송합니다. 결과적으로 ES 디스크리트에서는 채널간 분리도가 떨어지는 매트릭스 시스템의 약점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디스크리트 서라운드 백 채널은 보다 더 명확한 정위감과 사운드의 이동감을 구현해 줍니다. 비록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와 DTS-ES 매트릭스도 모두 6.1채널포맷으로 불리지만, 엄밀히 말하면 오직 DTS-ES 디스크리트만이 진정한 6.1채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TS-ES 디스크리트가 최고의 서라운드 포맷이라고는 해도, 진정한 디스크리트 6.1 채널 사운드트랙으로 인코딩된 DVD 소프트는 아주 적습니다.
DTS Neo:6 뮤직과 Neo:6 시네마는 스테레오나 돌비 서라운드로 인코딩된 2채널 소스를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전환하는 디코딩 알고리즘입니다. Neo:6 뮤직은 순수한 재생을 위해 프런트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 신호를 전혀 처리하지 않은채, 2채널 소스로부터 센터와 서라운드 채널 신호를 추출하기만 합니다. 디지털 시어터 시스템은 이 모드를 CD나 FM 방송과 같은 모든 2채널 소스에 추천하고 있습니다.
Neo:6 시네마는 돌비 프로로직II 디코딩과 유사하며, 돌비 서라운드로 인코딩된 소스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Neo:6 시네마는 신호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주며, 프런트 3개 채널에 신호를 배분합니다. Neo:6 뮤직과 Neo:6시네마는 2채널 소스에서 7.1채널 신호를 창조해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 장의 뒷부분에서도 설명 드리겠지만 루카스필름 역시 THX 울트라2라는 유사한 디코딩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DTS(Digital Theater Systems)
DTS(Digital Theater Systems)는 돌비 디지털과 경쟁할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으로 고안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DTS digital surround로 부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냥 DTS 포맷이라고 하며, 돌비 디지털보다 음질이 더 좋은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비 디지털과 마찬가지로 DTS도 5.1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를 가정에 전달해줍니다. DTS 로고(그림 2-8)은 DTS 방식으로 인코딩된 소프트웨어와 DTS 디코딩을 내장한 제품에 부착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돌비 디지털은 6개의 오디오 채널을 초당 384,000 비트나 448,000 비트로 인코딩합니다. 대조적으로 마스터 퀄리티(master quality) 모드의 DTS 포맷은 더 좋은 음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초당 1,536,000 비트를 사용합니다. DTS의 단점은 DVD, 위성방송에 저장하는데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DVD에서는 이런 증가된 데이터 레이트로 화면을 인코딩하는 데 필요한 이용 가능 비트의 수를 감소시키거나, 부록 자료(이를테면 감독의 코멘터리, 제작 과정 등)의 양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돌비 디지털은 더 나은 음질을 위해서 더 높은 데이터 레이트에서 작동시킬 수 있으며(예를 들면 640kbs)반대로 DTS가 저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낮은 데이터로 인코딩될 수도 있음에 유의하십시오.
돌비 디지털은 DTS보다 먼저 등장했고, 적은 비트 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컨트롤러나 대부분의 A/V 리시버는 돌비 디지털과 DTS 디코딩 모두를 지원합니다. 돌비 디지털 디코딩을 수행하는 IC는 DTS 소스도 디코딩하도록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조 업체들은 자사의 제품에서 두 포맷을 수록하는 데 실제로 거의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DVD 관리 기관에서는 모든 DVD에 돌비 디지털 로고를 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TS는 영화 제작사의 선택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돌비 디지털 전용 DVD나 돌비 디지털과 DTS를 모두 지원하는 DVD는 볼 수 있지만, DTS만 지원하는 DVD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필자는 대략 3800개의 DVD가 발매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이들 모두가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비교하면 DTS 인코딩된 DVD의 숫자는 125개입니다.
DTS 사운드트랙을 포함한 DVD로 처음 시작할 때에는 DVD 메뉴를 통해 돌비 디지털이나 DTS 사운드트랙 중에 어떤 것을 듣기 원하는 지를 지정해야 합니다. 만일 DTS 기능의 A/V리시버나 컨트롤러를 갖고 있다면, 여러분은 둘을 모두 시청해보고 다음에 어느 것을 좋아하는 지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두 개의 포맷을 비교할 때에는 돌비 디지털과 DTS 사운드트랙이 완전히 다른 믹싱에서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DTS 믹싱은 보통 저음이 더 많고 서라운드 채널의 음량도 크기 때문에 DTS 포맷이 본질적으로 더 우수하다고 잘못 결론 내리게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마도 극장에서 돌비 디지털와 DTS를 모두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극장 상영용 필름은 어떤 경우에는 돌비 디지털로, 또 다른 경우에는 DTS로 인코딩됩니다. 영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로고가 돌비 디지털인지 DTS인지를 살펴보십시오. DTS를 처음으로 사용한 영화는 <쥬라기 공원>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돌비 디지털은 6개의 오디오 채널을 초당 384,000 비트나 448,000 비트로 인코딩합니다. 대조적으로 마스터 퀄리티(master quality) 모드의 DTS 포맷은 더 좋은 음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초당 1,536,000 비트를 사용합니다. DTS의 단점은 DVD, 위성방송에 저장하는데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DVD에서는 이런 증가된 데이터 레이트로 화면을 인코딩하는 데 필요한 이용 가능 비트의 수를 감소시키거나, 부록 자료(이를테면 감독의 코멘터리, 제작 과정 등)의 양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돌비 디지털은 더 나은 음질을 위해서 더 높은 데이터 레이트에서 작동시킬 수 있으며(예를 들면 640kbs)반대로 DTS가 저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낮은 데이터로 인코딩될 수도 있음에 유의하십시오.
돌비 디지털은 DTS보다 먼저 등장했고, 적은 비트 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컨트롤러나 대부분의 A/V 리시버는 돌비 디지털과 DTS 디코딩 모두를 지원합니다. 돌비 디지털 디코딩을 수행하는 IC는 DTS 소스도 디코딩하도록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조 업체들은 자사의 제품에서 두 포맷을 수록하는 데 실제로 거의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DVD 관리 기관에서는 모든 DVD에 돌비 디지털 로고를 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TS는 영화 제작사의 선택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돌비 디지털 전용 DVD나 돌비 디지털과 DTS를 모두 지원하는 DVD는 볼 수 있지만, DTS만 지원하는 DVD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필자는 대략 3800개의 DVD가 발매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이들 모두가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비교하면 DTS 인코딩된 DVD의 숫자는 125개입니다.
DTS 사운드트랙을 포함한 DVD로 처음 시작할 때에는 DVD 메뉴를 통해 돌비 디지털이나 DTS 사운드트랙 중에 어떤 것을 듣기 원하는 지를 지정해야 합니다. 만일 DTS 기능의 A/V리시버나 컨트롤러를 갖고 있다면, 여러분은 둘을 모두 시청해보고 다음에 어느 것을 좋아하는 지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두 개의 포맷을 비교할 때에는 돌비 디지털과 DTS 사운드트랙이 완전히 다른 믹싱에서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DTS 믹싱은 보통 저음이 더 많고 서라운드 채널의 음량도 크기 때문에 DTS 포맷이 본질적으로 더 우수하다고 잘못 결론 내리게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마도 극장에서 돌비 디지털와 DTS를 모두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극장 상영용 필름은 어떤 경우에는 돌비 디지털로, 또 다른 경우에는 DTS로 인코딩됩니다. 영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 로고가 돌비 디지털인지 DTS인지를 살펴보십시오. DTS를 처음으로 사용한 영화는 <쥬라기 공원>이었습니다.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Dolby Digital Surround EX)
1999년 돌비 연구소와 루카스필름 THX는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Dolby Digital Surround EX)라는 5.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의 확장 버전을 만들기 위해 팀을 구성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보이지 않는 위험(Star Wars: Episode I The Phantom Manace)>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돌비 서라운드 EX는 기존의 5.1채널 소스에 추가적인 서라운드 채널을 더했습니다. 백 서라운드(back surround) 스피커라고 불리는 이 3번째 서라운드 스피커는 감상자 바로 뒤에 설치하여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의 사운드를 강화합니다. 돌비 디지털 EX 디코딩을 지닌 최초의 홈 시어터 제품은 THX에서 라이센스를 받았기 때문에 이 포맷을 THX 서라운드 EX(THX Surround EX)라고도 부릅니다.
감상자의 뒤쪽에 백 서라운드 스피커를 놓음으로써 영화의 사운드 믹싱 담당자는 더 정확하게 소리의 위치를 지정하고, 더 사실적인 패닝(panning, 사운드의 이동감)을 창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에서는 우주선이 감상자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소리가 양 쪽 벽을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들리지만, 감상자의 뒤쪽에 제 3의 스피커를 놓은 시스템에서는 머리 바로 위쪽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들리게 됩니다. 이런 EX 포맷은 패닝 사운드와 감상자를 넘어 뒤쪽으로 날아가는 듯한 사운드를 보다 실감나게 구현하고자 했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I-보이지 않는 위험>의 사운드 디자이너들에 의해 더욱 더 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하나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로도 완전한 EX 재생이 가능하지만, THX는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와 이를 구동할 2개의 백 서라운드 앰프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용하면, 하나보다 더 큰 임장감과 더 매끄러운 후방 사운드의 이동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THX에 따르면 최적의 사양은 감상 위치의 양 쪽에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두고, 감상자 뒤에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를 두는 것입니다. 제 9장에는 스피커 배치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서라운드 EX는 DVD 같은 기존의 5.1채널 미디어에 의해 일반적인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에서도 수행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EX의 3번째 서라운드 채널이 레프트,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로 매트릭스 인코딩되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장의 서두에서 우리는 어떻게 돌비 서라운드 시스템에서 센터 채널이 레프트, 라이트 프런트 채널 신호로 겹쳐 들어갔다가, 재생시에는 다시 센터 채널 스피커로 펼쳐 나오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서라운드 EX 시스템도 똑 같은 방법으로 작동합니다. EX 시스템의 세번째 서라운드 채널은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채널 신호로 인코딩되어 들어갔다가, 재생시에 디코딩되어 나옵니다. 사실 돌비 서라운드의 프런트 센터 채널과, 서라운드 EX의 서라운드 백 채널 인코딩 및 디코딩 기술은 동일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백 서라운드 정보는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채널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신호입니다. EX 디코더는 단지 그 공통적인 사운드를 모두 추출하여 백 서라운드 스피커로 뽑아냅니다. 2개의 서라운드 백 스피커를 사용할 때에는 양쪽에 동일한 모노럴 신호가 입력됩니다. THX에서는 각각의 서라운드 백 스피커에 별도 채널의 앰프를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이것은 2개의 서라운드 백 스피커가 서로 다른 신호를 재생해서가 아니라, 서라운드 백 채널의 다이내믹 레인지와 임팩트가 적당히 타협한 사운드로 나오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프로로직 디코딩에서 센터 채널을 추출하는 방법과 EX 디코딩에서 백 서라운드 채널을 추출하는 방법이 동일하기 때문에, 돌비 프로로직 디코더로 백 서라운드 채널을 추출해 기존의 5.1채널 시스템에 서라운드 EX 디코딩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혹, 주변에 남아도는 구형 돌비 프로로직 리시버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것을 잘 활용할 때입니다.
여기에 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컨트롤러의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신호를 프로로직 리시버에 있는 프런트 레프트와 라이트 입력부로 연결합니다. 그 리시버에서 레프트와 라이트 프리앰프 출력을 취해 이를 서라운드 파워앰프 입력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프로로직 리시버의 센터 채널 출력을 감상 위치 뒤에 놓인 백 서라운드 스피커에 연결합니다. 각각의 채널 레벨을 측정할 때에는 리시버의 볼륨 컨트롤을 사용해서 백 서라우늗 스피커의 볼륨을 다른 스피커에 맞추십시오. 일단 리시버의 볼륨이 맞으면 다시는 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여러분의 홈 시어터는 서라운드 EX 기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입니다. 우선, 프로로직 리시버를 3-Stereo 모드에 맞춥니다. 둘째로, 프로로직 리시버의 내장 노이즈 신호를 켜고, 센터 채널 볼륨 레벨을 조절해서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레벨이 맞을 때까지 3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서로 맞춥니다. 세번째로, 돌비 디지털 리시버의 레프트 및 라이트 채널 레벨 컨트롤이 동일하게 맞도록 합니다(이렇게 함으로써 프로로직 리시버에 밸런스드 신호가 입력됩니다). 네번째로, 돌비 디지털 리시버의 내장 노이즈 시그널을 켜고 레프트와 라이트 신호가 프런트 레프트, 센터, 라이트 채널과 같은 레벨이 될 때까지 프로로직 리시버의 마스터 볼륨을 조절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A/V 리시버를 처음으로 구입하거나 또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업그레이드한다면, 대부분의 리시버에 서라운드 백 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한 추가적인 앰프와 EX 디코딩 기능이 부가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THX 서라운드 EX 로고가 새겨진 리시버들은 루카스필름 THX로부터 이번 장 후반부에 설명될 각종 성능에 대한 인증을 받았으며 7채널의 앰프(레프트, 센터, 라이트, 서라운드 레프트, 서라운드 라이트, 그리고 2개의 서라운드 백 채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돌비 연구소에서도 현재 돌비 디지털 EX 디코딩을 라이선스하며, THX 서라운드 EX 로고 대신에 돌비 EX 로고를 부착한 최초의 제품이 2002년 중반부터 출시되고 있습니다(THX는 2001년 11월 1일까지 홈 시어터 시장에 이 기술을 독점적으로 공급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일부 6.1채널 리시버와 컨트롤러들은 EX 인코딩된 소스에서 서라운드 백 채널을 추출할 수 있는 자체적인 매트릭스 디코더를 탑재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루카스필름 THX에서 인증 받지 않은 것으로, 일반적으로 하나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를 구동하는 하나의 앰프 채널을 갖고 있습니다. THX 인증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어서, 이런 EX 호환 제품들도 서라운드 백 신호를 추출하고우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 사운드트랙은 돌비에서 만든 인코더를 사용하는 진짜 EX 장비로 모니터링하고 믹싱된다는 점을 유념하십시오. 그리고 EX 인증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홈 시어터 리시버와 컨트롤러에서 개별 채널 레벨 조정을 위해 사용되는 노이즈 제너레이터가 백 서라운드 채널의 올바른 측정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하게 개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THX EX 인증 제품이 아닌 경우에는 꼭 그렇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 9장에서 기술될 것입니다.
서라운드 EX로 믹싱된 영화는 아주 적어서, 2002년 초 기준으로 돌비 디지털로 믹스된 영화가 3800편인데 비해 서라운드 EX로 믹스된 영화는 80편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믹싱 엔지니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EX의 사용도 증가 중입니다. 이 포맷은 영화관과 EX 필름의 DVD에서는 공식적으로는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로 불리고 있습니다. 홈 시어터의 경우는 THX에서 인증한 제품에서는 THX 서라운드 EX이고, 돌비 연구소에서 인증한 제품에서는 돌비 디지털 EX입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이들은 동일한 포맷을 의미합니다. 2002년 초까지 대략 50만 개의 홈 시어터 제품이 EX 디코딩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EX 인코딩된 DVD의 수는 많지 않지만, 일반적인 5.1채널 소스도 EX 디코딩을 접목시키면 감상 체험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EX 디코더가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채널에서 공통적인 신호를 추출하여, 감상자 뒤쪽에 있는 스피커로 보낸다면 서라운드 백 스피커가 없을 때보다 훨씬 더 입체적인 음장을 듣게 될 것입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EX 디코딩을 항상 작동시켜두면 서라운드 EX로 인코딩된 소스 뿐 아니라 일반적인 5.1채널 소스에서도 분명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THX에서는 EX 인코딩되지 않은 소스에 대해서는 EX 디코딩 기능을 꺼버리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DTS는 ES 인코딩되지 않은 소스에서도 DTS-ES 디코딩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돌비 연구소에서는 EX 사운드트랙이 아닌 경우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EX 디코딩을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돌비 디지털 EX에 대해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사소한 정보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첫째, EX가 장비된 A/V 리시버와 컨트롤러는 돌비 디지털 데이터스트림에서 EX를 표시하는 플랙(flag)을 자동적으로 인식합니다. 이 플랙이 일단 DVD의 데이터스트림에 수록되면, 자동적으로 EX 디코딩을 작동시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DVD가 EX 인코딩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수동으로 EX 디코딩을 작동시켜야 합니다. 돌비에서는 2001년 말부터 데이터스트림에 플랙 삽입 기능을 갖춘 EX 인코더를 DVD 마스터링 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여러분은 기존의 5.1채널 시스템에 패러사운드(Parasound) CSE-6.1과 같은 부착(add-on) 방식의 디코더를 사용하여 서라운드 백 디코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장치는 기존의 서라운드 레프트와 라이트 신호를 취해서 파워앰프에 보낼 백 서라운드 신호를 추출합니다. 이 장치에는 백 서라운드 스피커의 볼륨을 정확히 조절하기 위한 노이즈 제너레이터와 리모트 컨트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쟁 관계에 있는 DTS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도, 감상자의 뒤쪽에서 나오는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자체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이번 장의 뒷부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감상자의 뒤쪽에 백 서라운드 스피커를 놓음으로써 영화의 사운드 믹싱 담당자는 더 정확하게 소리의 위치를 지정하고, 더 사실적인 패닝(panning, 사운드의 이동감)을 창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에서는 우주선이 감상자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소리가 양 쪽 벽을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들리지만, 감상자의 뒤쪽에 제 3의 스피커를 놓은 시스템에서는 머리 바로 위쪽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들리게 됩니다. 이런 EX 포맷은 패닝 사운드와 감상자를 넘어 뒤쪽으로 날아가는 듯한 사운드를 보다 실감나게 구현하고자 했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I-보이지 않는 위험>의 사운드 디자이너들에 의해 더욱 더 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하나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로도 완전한 EX 재생이 가능하지만, THX는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와 이를 구동할 2개의 백 서라운드 앰프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용하면, 하나보다 더 큰 임장감과 더 매끄러운 후방 사운드의 이동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THX에 따르면 최적의 사양은 감상 위치의 양 쪽에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두고, 감상자 뒤에 2개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를 두는 것입니다. 제 9장에는 스피커 배치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서라운드 EX는 DVD 같은 기존의 5.1채널 미디어에 의해 일반적인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에서도 수행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EX의 3번째 서라운드 채널이 레프트,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로 매트릭스 인코딩되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장의 서두에서 우리는 어떻게 돌비 서라운드 시스템에서 센터 채널이 레프트, 라이트 프런트 채널 신호로 겹쳐 들어갔다가, 재생시에는 다시 센터 채널 스피커로 펼쳐 나오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서라운드 EX 시스템도 똑 같은 방법으로 작동합니다. EX 시스템의 세번째 서라운드 채널은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채널 신호로 인코딩되어 들어갔다가, 재생시에 디코딩되어 나옵니다. 사실 돌비 서라운드의 프런트 센터 채널과, 서라운드 EX의 서라운드 백 채널 인코딩 및 디코딩 기술은 동일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백 서라운드 정보는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채널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신호입니다. EX 디코더는 단지 그 공통적인 사운드를 모두 추출하여 백 서라운드 스피커로 뽑아냅니다. 2개의 서라운드 백 스피커를 사용할 때에는 양쪽에 동일한 모노럴 신호가 입력됩니다. THX에서는 각각의 서라운드 백 스피커에 별도 채널의 앰프를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이것은 2개의 서라운드 백 스피커가 서로 다른 신호를 재생해서가 아니라, 서라운드 백 채널의 다이내믹 레인지와 임팩트가 적당히 타협한 사운드로 나오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프로로직 디코딩에서 센터 채널을 추출하는 방법과 EX 디코딩에서 백 서라운드 채널을 추출하는 방법이 동일하기 때문에, 돌비 프로로직 디코더로 백 서라운드 채널을 추출해 기존의 5.1채널 시스템에 서라운드 EX 디코딩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혹, 주변에 남아도는 구형 돌비 프로로직 리시버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것을 잘 활용할 때입니다.
여기에 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컨트롤러의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신호를 프로로직 리시버에 있는 프런트 레프트와 라이트 입력부로 연결합니다. 그 리시버에서 레프트와 라이트 프리앰프 출력을 취해 이를 서라운드 파워앰프 입력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프로로직 리시버의 센터 채널 출력을 감상 위치 뒤에 놓인 백 서라운드 스피커에 연결합니다. 각각의 채널 레벨을 측정할 때에는 리시버의 볼륨 컨트롤을 사용해서 백 서라우늗 스피커의 볼륨을 다른 스피커에 맞추십시오. 일단 리시버의 볼륨이 맞으면 다시는 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여러분의 홈 시어터는 서라운드 EX 기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입니다. 우선, 프로로직 리시버를 3-Stereo 모드에 맞춥니다. 둘째로, 프로로직 리시버의 내장 노이즈 신호를 켜고, 센터 채널 볼륨 레벨을 조절해서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레벨이 맞을 때까지 3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서로 맞춥니다. 세번째로, 돌비 디지털 리시버의 레프트 및 라이트 채널 레벨 컨트롤이 동일하게 맞도록 합니다(이렇게 함으로써 프로로직 리시버에 밸런스드 신호가 입력됩니다). 네번째로, 돌비 디지털 리시버의 내장 노이즈 시그널을 켜고 레프트와 라이트 신호가 프런트 레프트, 센터, 라이트 채널과 같은 레벨이 될 때까지 프로로직 리시버의 마스터 볼륨을 조절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A/V 리시버를 처음으로 구입하거나 또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업그레이드한다면, 대부분의 리시버에 서라운드 백 스피커를 구동하기 위한 추가적인 앰프와 EX 디코딩 기능이 부가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THX 서라운드 EX 로고가 새겨진 리시버들은 루카스필름 THX로부터 이번 장 후반부에 설명될 각종 성능에 대한 인증을 받았으며 7채널의 앰프(레프트, 센터, 라이트, 서라운드 레프트, 서라운드 라이트, 그리고 2개의 서라운드 백 채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돌비 연구소에서도 현재 돌비 디지털 EX 디코딩을 라이선스하며, THX 서라운드 EX 로고 대신에 돌비 EX 로고를 부착한 최초의 제품이 2002년 중반부터 출시되고 있습니다(THX는 2001년 11월 1일까지 홈 시어터 시장에 이 기술을 독점적으로 공급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일부 6.1채널 리시버와 컨트롤러들은 EX 인코딩된 소스에서 서라운드 백 채널을 추출할 수 있는 자체적인 매트릭스 디코더를 탑재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루카스필름 THX에서 인증 받지 않은 것으로, 일반적으로 하나의 백 서라운드 스피커를 구동하는 하나의 앰프 채널을 갖고 있습니다. THX 인증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어서, 이런 EX 호환 제품들도 서라운드 백 신호를 추출하고우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 사운드트랙은 돌비에서 만든 인코더를 사용하는 진짜 EX 장비로 모니터링하고 믹싱된다는 점을 유념하십시오. 그리고 EX 인증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홈 시어터 리시버와 컨트롤러에서 개별 채널 레벨 조정을 위해 사용되는 노이즈 제너레이터가 백 서라운드 채널의 올바른 측정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하게 개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THX EX 인증 제품이 아닌 경우에는 꼭 그렇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 9장에서 기술될 것입니다.
서라운드 EX로 믹싱된 영화는 아주 적어서, 2002년 초 기준으로 돌비 디지털로 믹스된 영화가 3800편인데 비해 서라운드 EX로 믹스된 영화는 80편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믹싱 엔지니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EX의 사용도 증가 중입니다. 이 포맷은 영화관과 EX 필름의 DVD에서는 공식적으로는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로 불리고 있습니다. 홈 시어터의 경우는 THX에서 인증한 제품에서는 THX 서라운드 EX이고, 돌비 연구소에서 인증한 제품에서는 돌비 디지털 EX입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이들은 동일한 포맷을 의미합니다. 2002년 초까지 대략 50만 개의 홈 시어터 제품이 EX 디코딩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EX 인코딩된 DVD의 수는 많지 않지만, 일반적인 5.1채널 소스도 EX 디코딩을 접목시키면 감상 체험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EX 디코더가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채널에서 공통적인 신호를 추출하여, 감상자 뒤쪽에 있는 스피커로 보낸다면 서라운드 백 스피커가 없을 때보다 훨씬 더 입체적인 음장을 듣게 될 것입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EX 디코딩을 항상 작동시켜두면 서라운드 EX로 인코딩된 소스 뿐 아니라 일반적인 5.1채널 소스에서도 분명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THX에서는 EX 인코딩되지 않은 소스에 대해서는 EX 디코딩 기능을 꺼버리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DTS는 ES 인코딩되지 않은 소스에서도 DTS-ES 디코딩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돌비 연구소에서는 EX 사운드트랙이 아닌 경우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EX 디코딩을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돌비 디지털 EX에 대해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사소한 정보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첫째, EX가 장비된 A/V 리시버와 컨트롤러는 돌비 디지털 데이터스트림에서 EX를 표시하는 플랙(flag)을 자동적으로 인식합니다. 이 플랙이 일단 DVD의 데이터스트림에 수록되면, 자동적으로 EX 디코딩을 작동시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DVD가 EX 인코딩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수동으로 EX 디코딩을 작동시켜야 합니다. 돌비에서는 2001년 말부터 데이터스트림에 플랙 삽입 기능을 갖춘 EX 인코더를 DVD 마스터링 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여러분은 기존의 5.1채널 시스템에 패러사운드(Parasound) CSE-6.1과 같은 부착(add-on) 방식의 디코더를 사용하여 서라운드 백 디코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장치는 기존의 서라운드 레프트와 라이트 신호를 취해서 파워앰프에 보낼 백 서라운드 신호를 추출합니다. 이 장치에는 백 서라운드 스피커의 볼륨을 정확히 조절하기 위한 노이즈 제너레이터와 리모트 컨트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쟁 관계에 있는 DTS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도, 감상자의 뒤쪽에서 나오는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자체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이번 장의 뒷부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보다 더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포맷인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은 1997년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돌비 디지털은 좀 더 기술적인 용어인 AC-3로도 알려져 있으며 돌비 서라운드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홈 시어터 체험을 다음 차원으로 진보시켰습니다.
그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돌비 디지털은 디지털 포맷입니다. 즉,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0과 1의 데이터스트림으로 저장합니다. 결과적으로 돌비 디지털은 DVD, LD, 디지털 위성 시스템(DSS)처럼 디지털 정보로 전송될 수 있는 포맷들에서만 활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돌비 디지털은 아날로그 방식의 일반적인 VHS 테이프에는 기록할 수 없습니다. 단, S-VHS에서 실험적으로 기록해 본 적은 있습니다. 돌비 디지털은 DVD뿐 아니라 HDTV의 기본 포맷으로도 선택되었으며, DSS 포맷으로도 전송할 수 있습니다. 2002년 초까지 3800개 이상의 영화들이 돌비 디지털 포맷으로 기록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1억 5천만 개의 돌비 디지털 디코더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돌비 디지털 디코딩을 내장한 제품에는 그림 2-4에 보이는 로고가 부착됩니다.
돌비 디지털은 디지털 방식에 더하여 6개의 분리된 오디오 채널도 구현합니다. 6개의 채널이 완벽히 분리되어 있으므로 원하지 않는 소리가 한쪽 채널에서 다른 쪽으로 누설되는 일이 없습니다. 이전의 돌비 서라운드는 서라운드 채널과 센터 채널을 프런트 레프트, 라이트 채널 신호에 겹쳐 넣은 매트릭스 시스템이었음을 상기하십시오. 그에 비해 돌비 디지털은 신호를 섞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채널 사이의 분리도를 거의 완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여러분 방의 어디로든 정확하게 소리를 이동시킬 수 있는 전례 없는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돌비 디지털은 모노럴 서라운드 채널 대신에 분리된 서라운드 채널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가 완전히 독립적인 신호를 입력받음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뒤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왼쪽 뒤인지 오른쪽 뒤인지를 구분해서 들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서라운드 채널의 분리가 홈 시어터의 체험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로는 <스타 트렉 제너레이션(Star Trek Generation)> LD를 들 수 있습니다. 이 LD는 돌비 서라운드와 돌비 디지털 사운드트랙을 모두 지원하고 있어서, 리시버의 리모트 컨트롤로 어느 것을 들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호가 왼쪽 화면에서부터 점점 감상자 쪽으로 다가와 오른쪽 뒤로 넘어가는 비스듬한 이동 경로를 보여줍니다. 이를 돌비 서라운드로 들으면 엔터프라이즈 호가 그냥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화면상으로는 우주선이 감상자를 넘어 오른쪽 뒤로 날아가기 때문에 사운드가 정확하게 맞지 않습니다. 반면에 돌비 디지털로 들으면 엔터프라이즈 호가 오른쪽 후방으로 날아가는 소리를 명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면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이 장의 서두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영상과 잘 맞아떨어지는 사운드는 현실과 환상 사이의 경계를 더욱 더 모호하게 해줍니다. 돌비 디지털의 높은 채널 분리도 덕분에 영화 제작자의 의도를 얼마나 더 잘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다른 예들이 있습니다.
서라운드 채널을 나눔으로써 얻는 또 다른 중요한 이점은 서라운드 채널의 목적이라고 할 공간 정보가 모노 대신에 스테레오로 전달된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빗 소리나 차 소리 등이 더 현장감 있게 들리게 되며, 서라운드 채널이 모노럴일 때 발생하는 인사이드 더 헤드(inside the head) 현상을 방지하게 됩니다.
앞서 돌비 프로로직을 설명할 때 언급한 것처럼 기존 포맷의 서라운드 채널은 100Hz 이하나 7kHz이상의 정보를 전달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돌비 디지털에서는 5개의 채널 모두가 아주 낮은 저역인 20Hz에서부터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주파수인 20kHz까지 전체 오디오 대역을 전송합니다.
돌비 디지털이 분리된 5.1채널 오디오를 전송할 수 있다는 사실이 모든 돌비 디지털 소스가 5.1 채널로 사운드를 전송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돌비 디지털 포맷이어도 모노럴로 믹스된 옛날 영화는 여전히 모노럴로 재생됩니다. 일부 DVD는 돌비 디지털 비트스트림에 인코딩된 채널의 숫자를 알려주는 그래픽이 수록하기도 합니다(그림2-5). 또한 어떤 A/V 리시버와 컨트롤러는 전면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재생 채널의 숫자를 보여줍니다(그림 2-6). 어떤 DVD 케이스 뒷면에서는 2채널 사운드트랙이 돌비 디지털 신호로 인코딩되었음을 알려주는Dolby Digital 2.0이라는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돌비 프로로직II
2001년 중반에 돌비에서는 돌비 프로로직II라는 프로로직 디코딩의 좀 더 정교한 버전을 실용화했습니다. 프로로직II의 이면에는 매트릭스로 인코딩된 2채널 소스를 통해서도, 분리된 5.1채널 디지털 포맷과 유사한 감상 체험을 창조해내자는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악 재생을 위해 5.1채널 시스템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돌비 프로로직II는 2채널 레코딩에서 멀티채널 사운드를 전송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프로로직II가 내장된 제품은 그림 2-4의 로고로 식별됩니다.
2002년 초 이래 대부분의 A/V 리시버에서 볼 수 있는 프로로직II는, 몇몇 분야에서 이전의 포맷을 능가하는 성능을 내줍니다. 우선, 일반적인 프로로직 디코딩이 제한된 대역폭의 모노럴 서라운드 채널을 구현했던 것 대신에, 프로로직II는 전 대역의 스테레오 서라운드 채널을 구현합니다. 이런 특성은 더 감싸는 듯한 음장, 더욱 명확해진 정위감 및 감상자 후방의 이동감, 그리고 보다 자연스러운 음색의 서라운드 채널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런 점에서, 프로로직II는 분리된 5.1채널 디지털 소스 감상 체험을 가상적으로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로직II는 한 채널의 소리가 다른 채널로 누설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각 채널의 레벨을 모니터링하며, 선택적으로 레벨을 감소시키기 위해 더욱 정교한 스티어링(steering)회로를 사용합니다.
프로로직II의 무비(Movie) 모드에서는, 3개의 컨트롤러로 음장을 미세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센터 위드(Center Width) 모드는 센터 채널의 신호를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로 확장시켜, 3개의 프런트 채널간 융화도를 높여줍니다. 파노라마(Panorama) 컨트롤은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의 신호 중 일부를 서라운드 레프트와 서라운드 라이트 채널로 각각 이동시킵니다. 이 기술은 감싸는 듯한(wrap-around)효과를 창출합니다. 마지막으로 디멘션(Dimension) 컨트롤은 전방과 후방 사이의 전반적인 밸런스를 조절합니다. 프로로직Ⅱ를 내장한 일부 A/V 리시버와 컨트롤러는 모노럴 소스에서 서라운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매트릭스(Matrix) 모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2년 초 이래 대부분의 A/V 리시버에서 볼 수 있는 프로로직II는, 몇몇 분야에서 이전의 포맷을 능가하는 성능을 내줍니다. 우선, 일반적인 프로로직 디코딩이 제한된 대역폭의 모노럴 서라운드 채널을 구현했던 것 대신에, 프로로직II는 전 대역의 스테레오 서라운드 채널을 구현합니다. 이런 특성은 더 감싸는 듯한 음장, 더욱 명확해진 정위감 및 감상자 후방의 이동감, 그리고 보다 자연스러운 음색의 서라운드 채널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런 점에서, 프로로직II는 분리된 5.1채널 디지털 소스 감상 체험을 가상적으로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로직II는 한 채널의 소리가 다른 채널로 누설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각 채널의 레벨을 모니터링하며, 선택적으로 레벨을 감소시키기 위해 더욱 정교한 스티어링(steering)회로를 사용합니다.
프로로직II의 무비(Movie) 모드에서는, 3개의 컨트롤러로 음장을 미세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센터 위드(Center Width) 모드는 센터 채널의 신호를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로 확장시켜, 3개의 프런트 채널간 융화도를 높여줍니다. 파노라마(Panorama) 컨트롤은 레프트와 라이트 채널의 신호 중 일부를 서라운드 레프트와 서라운드 라이트 채널로 각각 이동시킵니다. 이 기술은 감싸는 듯한(wrap-around)효과를 창출합니다. 마지막으로 디멘션(Dimension) 컨트롤은 전방과 후방 사이의 전반적인 밸런스를 조절합니다. 프로로직Ⅱ를 내장한 일부 A/V 리시버와 컨트롤러는 모노럴 소스에서 서라운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매트릭스(Matrix) 모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돌비 서라운드의 한계
돌비 서라운드는 20년 넘게 사용되어온 기술이지만, 재생음의 품질을 제한하는 몇 가지 본질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우선 매트릭스 시스템이기 때문에 채널간의 분리도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한 쪽 채널의 소리가 다른 채널로 새어 들어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 결과 소리의 정위감(precise localization)이 저하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화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경우, 우리는 소리도 시각적 이미지와 맞아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채널 분리도가 좋지 않으면 레프트 채널의 자동차 소리 중 일부가 센터와 라이트 채널로 누설됩니다. 그 결과 화면상의 정위감이 저하됩니다. 반대로, 채널의 분리도가 좋아질수록 방을 가로질러 가는 자동차 소리의 인상도 더욱 향상됩니다.
채널 분리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더 심각한 문제점은, 대화와 같이 감상자의 전면에 보여지는 이미지에 수반되는 사운드를 서라운드 스피커가 재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감상자의 뒤나 옆에 있는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화면 속 인물들의 대화가 들린다면 아주 산만해질 것입니다.
돌비 프로로직은 포맷 자체의 제한된 채널 분리도를 극복하기 위해 2가지 트릭을 사용합니다. 첫째, 서라운드 스피커를 구동하는 신호를 프런트 스피커에 비해 약간 지연(delay)시킵니다. 이런 지연 조치는 하스 효과(Haas Effect)라는 음향 심리학적 현상에 의해서 전방과 후방 사이의 분리도를 높여 줍니다. 이것은 2개의 동일한 신호가 서로 다른 방향에서 들려올 때, 먼저 도달한 소리의 방향으로 음원을 인식하여, 그 이후에 도달한 소리는 무시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서라운드 채널을 지연시키면 서라운드 스피커로 새어 들어가는 소리를, 프런트 스피커의 소리보다 약간 늦게 감상자의 귀에 도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귀와 뇌는 프런트 스피커에서 오는 소리만을 듣게 됩니다. 모든 돌비 프로로직 리시버나 프리앰프는 가변적인 서라운드 채널 딜레이를 수행합니다. 서라운드 채널 딜레이의 설정 방법은 제 9장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프런트와 서라운드 채널 사이의 분리도를 증가시키는 또 다른 방법은 서라운드 채널의 주파수 대역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프로로직 디코더는 7kHz 이상과 100Hz 이하의 주파수를 커트(cut)합니다. 고역이 커트되면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치찰음(s, sh 소리)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는 저역을 재생할 필요가 없으므로 프런트 스피커보다 작아도 됩니다.
돌비 서라운드의 또 다른 문제점은 서라운드 채널이 모노럴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일한 신호가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에 모두 입력되는 것을 뜻합니다. 결과적으로 레프트,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 각각에 별개로 구분되어 들리는 소리를 만들 방법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홈 시어터의 성능이 제한되는 대표적인 예로는, 감상자 쪽을 향해서 이륙하는 비행기 장면을 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좌측 프런트 스피커에서 나오다가 센터를 향해 움직이고 다음에는 머리 위로 해서 서라운드 스피커로 넘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돌비 서라운드의 모노럴 서라운드 채널에서는, 소리가 레프트 서라운드나 라이트 서라운드로 이동할 수 없고 항상 후방 가운데로만 넘어가게 됩니다. 게다가 스테레오 스피커 사이에 가상적인 센터 이미지가 생기는 것처럼, 동일한 신호를 재생하는 두 스피커 사이에 앉아 있으면 그 중간 지점인 감상자의 머리 속에 음원이 위치하는 듯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불행히도 이런 가상적인 이미지는 감상자가 앉은 위치에 직접 투사됩니다. 이런 현상은 소리를 확산시키고, 에워싸는 듯한 분위기를 내주어야 하는 서라운드 스피커의 목적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다이폴라 서라운드 스피커(제 6장에서 설명), THX 서라운드 디코릴레이션(THX surround decorrelation, 이 장의 뒷부분에서 설명) 등의 몇 가지 기술이 동원되었습니다.
끝으로 돌비 서라운드는 돌비 B 잡음 감소(Dolby B noise reduction)의 변형된 버전을 서라운드 채널에 사용합니다. 이것은 카세트 덱(deck)에서 널리 사용되는 돌비 NR 잡음 감소 시스템과 유사합니다.
채널 분리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더 심각한 문제점은, 대화와 같이 감상자의 전면에 보여지는 이미지에 수반되는 사운드를 서라운드 스피커가 재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감상자의 뒤나 옆에 있는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화면 속 인물들의 대화가 들린다면 아주 산만해질 것입니다.
돌비 프로로직은 포맷 자체의 제한된 채널 분리도를 극복하기 위해 2가지 트릭을 사용합니다. 첫째, 서라운드 스피커를 구동하는 신호를 프런트 스피커에 비해 약간 지연(delay)시킵니다. 이런 지연 조치는 하스 효과(Haas Effect)라는 음향 심리학적 현상에 의해서 전방과 후방 사이의 분리도를 높여 줍니다. 이것은 2개의 동일한 신호가 서로 다른 방향에서 들려올 때, 먼저 도달한 소리의 방향으로 음원을 인식하여, 그 이후에 도달한 소리는 무시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서라운드 채널을 지연시키면 서라운드 스피커로 새어 들어가는 소리를, 프런트 스피커의 소리보다 약간 늦게 감상자의 귀에 도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귀와 뇌는 프런트 스피커에서 오는 소리만을 듣게 됩니다. 모든 돌비 프로로직 리시버나 프리앰프는 가변적인 서라운드 채널 딜레이를 수행합니다. 서라운드 채널 딜레이의 설정 방법은 제 9장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프런트와 서라운드 채널 사이의 분리도를 증가시키는 또 다른 방법은 서라운드 채널의 주파수 대역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프로로직 디코더는 7kHz 이상과 100Hz 이하의 주파수를 커트(cut)합니다. 고역이 커트되면 서라운드 스피커에서 치찰음(s, sh 소리)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는 저역을 재생할 필요가 없으므로 프런트 스피커보다 작아도 됩니다.
돌비 서라운드의 또 다른 문제점은 서라운드 채널이 모노럴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일한 신호가 레프트와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에 모두 입력되는 것을 뜻합니다. 결과적으로 레프트, 라이트 서라운드 스피커 각각에 별개로 구분되어 들리는 소리를 만들 방법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홈 시어터의 성능이 제한되는 대표적인 예로는, 감상자 쪽을 향해서 이륙하는 비행기 장면을 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좌측 프런트 스피커에서 나오다가 센터를 향해 움직이고 다음에는 머리 위로 해서 서라운드 스피커로 넘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돌비 서라운드의 모노럴 서라운드 채널에서는, 소리가 레프트 서라운드나 라이트 서라운드로 이동할 수 없고 항상 후방 가운데로만 넘어가게 됩니다. 게다가 스테레오 스피커 사이에 가상적인 센터 이미지가 생기는 것처럼, 동일한 신호를 재생하는 두 스피커 사이에 앉아 있으면 그 중간 지점인 감상자의 머리 속에 음원이 위치하는 듯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불행히도 이런 가상적인 이미지는 감상자가 앉은 위치에 직접 투사됩니다. 이런 현상은 소리를 확산시키고, 에워싸는 듯한 분위기를 내주어야 하는 서라운드 스피커의 목적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다이폴라 서라운드 스피커(제 6장에서 설명), THX 서라운드 디코릴레이션(THX surround decorrelation, 이 장의 뒷부분에서 설명) 등의 몇 가지 기술이 동원되었습니다.
끝으로 돌비 서라운드는 돌비 B 잡음 감소(Dolby B noise reduction)의 변형된 버전을 서라운드 채널에 사용합니다. 이것은 카세트 덱(deck)에서 널리 사용되는 돌비 NR 잡음 감소 시스템과 유사합니다.
THX 프로세싱 및 인증
194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동안 영화의 음질은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이런 모노럴 사운드는 좁은 주파수 대역과 제한된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화면상의 움직임과 소리의 방향이 맞지 않았습니다. 1970년대 초에 개발된 돌비 스테레오로 인해, 극장에서의 음질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극장은 1940년대와 1950년대에 설치된 대단히 불량한 오디오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돌비 스테레오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1977년에 <스타 워즈(Star Wars)>가 개봉되면서 극장주들도 음질 개선의 상업적, 예술적 장점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1977년 초에는 겨우 46개의 극장만이 돌비 스테레오를 재생할 장비를 갖추었지만, 1년 후에는 무려 2000개 이상의 극장이 돌비 스테레오 디코딩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스타 워즈>의 감독인 조지 루카스(George Lucas)는 영화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극장의 음질을 개선하려는 목표에 매달리게 됩니다. 일반 극장에서 자신이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좋지 못한 음질로 인해 작품의 현실감이 얼마나 크게 손상되는지를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모든 관객들이 감독인 자신이 의도한대로의 사운드트랙을 듣기를 원했습니다.
루카스는 스카이워커 랜치에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한 스튜디오를 건설하는 것 외에도, 영화 사운드 레코딩 과정 전반을 재고하기 위해 톰린슨 홀먼(Tomlinson Holman)이라는 기술자를 영입합니다. 홀먼이 맡은 임무는 극장에서의 재생 음질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홀먼은 연구를 거듭하여 영화 재생 장비와 극장의 음향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데, 이를 THX(Tom Holman’s eXperiment)라고 합니다. 이것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영화 사운드트랙이 더빙될 당시와 거의 유사한 음향을 들을 수 있음을 보증합니다. THX의 기술적인 기준을 충족하는 극장은 THX 인증(THX Certified)을 받을 수 있습니다.
THX 극장의 상업적, 예술적 성공에 힘입어 이 프로그램은 홈 시어터 제품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홈 THX(Home THX)입니다. 홈 THX 프로그램에 참여를 선택한 A/V 제조 업체들은 홈 시어터 제품 개발에 THX 엔지니어와 협력합니다. 개발의 치종 단계에서느 제조 업체들이 그 제품의 샘플을 루카스필름의 THX 부문에 보내서 여러 가지 테스트를 받습니다. 만일 제품이 홈 THX 프로세싱을 제대로 구현하고 루카스필름이 설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THX 인증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제조업체들은 루카스필름에 모든 판매 제품에 대해서 로열티를 내야 합니다. THX 인증 제품에는 그림 2-9와 같은 로고가 부착됩니다.
THX 인증 영화관이 보다 더 영화 제작자들의 의도에 가까운 표현을 구현하는 것처럼, THX 인증 홈 시어터 시스템은 이론적으로는, 제작자들이 의도한대로의 사운드트랙을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홈 THX의 목표는 믹싱 기술자가 영화 더빙 단계에서 듣는 그 소리에 최대한 가까운 소리를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도 재현하는 것입니다.
THX 인증 A/V 리시버와 A/V컨트롤러는 기술적인 성능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특정한 신호 처리 회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THX 프로세싱은 또한 가정에서 영화 사운드트랙을 재생할 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왜곡을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THX는 돌비 서라운드, 돌비 디지털, DTS와 같은 기존의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지, 이들과 경쟁 관계에 있는 또 다른 유형의 서라운드 포맷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십시오. THX는 최고의 음질을 구현하도록 돌비와 DTS의 장점 위에 구축된 것입니다.
<스타 워즈>의 감독인 조지 루카스(George Lucas)는 영화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극장의 음질을 개선하려는 목표에 매달리게 됩니다. 일반 극장에서 자신이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좋지 못한 음질로 인해 작품의 현실감이 얼마나 크게 손상되는지를 절감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모든 관객들이 감독인 자신이 의도한대로의 사운드트랙을 듣기를 원했습니다.
루카스는 스카이워커 랜치에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한 스튜디오를 건설하는 것 외에도, 영화 사운드 레코딩 과정 전반을 재고하기 위해 톰린슨 홀먼(Tomlinson Holman)이라는 기술자를 영입합니다. 홀먼이 맡은 임무는 극장에서의 재생 음질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홀먼은 연구를 거듭하여 영화 재생 장비와 극장의 음향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데, 이를 THX(Tom Holman’s eXperiment)라고 합니다. 이것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영화 사운드트랙이 더빙될 당시와 거의 유사한 음향을 들을 수 있음을 보증합니다. THX의 기술적인 기준을 충족하는 극장은 THX 인증(THX Certified)을 받을 수 있습니다.
THX 극장의 상업적, 예술적 성공에 힘입어 이 프로그램은 홈 시어터 제품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홈 THX(Home THX)입니다. 홈 THX 프로그램에 참여를 선택한 A/V 제조 업체들은 홈 시어터 제품 개발에 THX 엔지니어와 협력합니다. 개발의 치종 단계에서느 제조 업체들이 그 제품의 샘플을 루카스필름의 THX 부문에 보내서 여러 가지 테스트를 받습니다. 만일 제품이 홈 THX 프로세싱을 제대로 구현하고 루카스필름이 설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THX 인증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제조업체들은 루카스필름에 모든 판매 제품에 대해서 로열티를 내야 합니다. THX 인증 제품에는 그림 2-9와 같은 로고가 부착됩니다.
THX 인증 영화관이 보다 더 영화 제작자들의 의도에 가까운 표현을 구현하는 것처럼, THX 인증 홈 시어터 시스템은 이론적으로는, 제작자들이 의도한대로의 사운드트랙을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홈 THX의 목표는 믹싱 기술자가 영화 더빙 단계에서 듣는 그 소리에 최대한 가까운 소리를 홈 시어터 시스템에서도 재현하는 것입니다.
THX 인증 A/V 리시버와 A/V컨트롤러는 기술적인 성능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특정한 신호 처리 회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THX 프로세싱은 또한 가정에서 영화 사운드트랙을 재생할 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왜곡을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THX는 돌비 서라운드, 돌비 디지털, DTS와 같은 기존의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지, 이들과 경쟁 관계에 있는 또 다른 유형의 서라운드 포맷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십시오. THX는 최고의 음질을 구현하도록 돌비와 DTS의 장점 위에 구축된 것입니다.
이미징 사이언스 파운데이션(ISF)
비디오 엔지니어인 조 케인(Joe Kane)과 마케팅 담당자인 조엘 실버(Joel Silver)는 1994년에 업계 표준을 정하고, 비디오 디스플레이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ISF(Imaging Science Foundation)을 설립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조 케인은 1998년 후반에 ISF를 떠나서 현재는 디스플레이 제작사들에게 관련 기술과 신제품 설계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THX가 특정 제품을 인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ISF는 비디오 품질을 위한 성능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ISF의 로고(그림 7-8)가 부착된 제품들은 비디오 성능에 있어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인증은 소스 기기로부터 비디오 신호를 받아서, 이를 비디오 디스플레이로 보내는 컨트롤러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컨트롤러가 ISF 인증을 받으려면 화질의 저하 없이 비디오 스위칭을 수행해야 합니다.
ISF는 또한 홈 시어터 기기 판매점과 인스톨러에게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캘리브레이션하도록 교육하기도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ISF 인증의 상점에서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구입한다면, 그 상점에서는 여러분의 디스플레이를 약간의 비용만 받고 최상의 상태로 캘리브레이션해 줄 것입니다. 또 비싼 제품의 경우에는 구입비용에 캘리브레이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일반적인 비용은 직시형에 $225이며, 리어프로젝터에서는 $275, 그리고 프런트 프로젝터에서는 $325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를 선택하고 모니터를 스스로 캘리브레이션하기로 선택했다면, 디스크에 수록된 자세한 지침을 따르십시오. 몇 번 해본 다음에는, 안 좋게 보이던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좋아 보이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를 구입해서 여러분 자신의 모니터를 실험 대상으로 조정 방법을 터득하십시오. 그러면 금새 근방의 이웃들에게 유명해질 것입니다!
비디오 에센셜과 아비아는 텔레비전의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해서 기본적인 캘리브레이션을 수행하도록 합니다. 캘리브레이션의 다음 단계는 텔레비전의 서비스 메뉴로 들어가서 텔레비전의 그레이-스케일 트래킹(gray-scale tracking)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 용어는 텔레비전이 밝은 레벨에서도 그레이를 그대로 재생하는 능력을 언급합니다. 이상적으로는 텔레비전이 회색을 6500°K로 재생해야 합니다. 만일 6500°K를 벗어나면 그레이가 그린, 옐로우, 마젠타, 시안, 블루, 또는 레드로 재생될 것입니다. 이런 에러는 화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컬러 텔레비전은 블랙과 화이트 신호에 대해 컬러 정보를 약간 입힙니다. 만일 블랙이나 화이트 신호가 약간 블루나 레드 색조를 띤다면, 정확한 컬러 재현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텔레비전은 20IRE(거의 흑색)에서 100IRE(밝은 흰색)에 걸쳐 전체 밝기 스펙트럼에서 정확한 그레이를 재생해야 합니다. 만일 텔레비전이 다른 밝기 레벨에서 색상의 균일성을 이룬다면, 그레이-스케일 트래킹이 우수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ISF 기술자들은 색 온도 분석장치(color temperature analyzer)라는 전문적인 계기를 사용해서 텔레비전의 그레이-스케일을 조절하고 텔레비전의 서비스 메뉴로 들어가서 레드와 블루의 상대적인 레벨을 조절합니다. 실제로, 인기 있는 텔레비전 중에서 박스를 열었을 때 그레이-스케일이 정확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일부 제품들은 캘리브레이션으로도 양호한 그레이 스케일을 얻을 수 없습니다. 공장에서부터 그레이-스케일이 불량한 제품은 ISF 캘리브레이션을 받으면 화질이 가장 크게 향상됩니다. 일단 그레이-스케일 트래킹을 조절할 다음에는, 얼마간은 다시 캘리브레이션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세팅이 약간씩 바뀌지만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직시형 텔레비전은 거의 세팅이 변화하지 않습니다. RPTV는 약간씩 변화하고, 프런트 프로젝터는 다시 캘리브레이션해야 합니다.
요점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홈 시어터 시스템의 대부분을 이끌어내는데 진지하다면 여러분의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주기적으로 캘리브레이션해야 합니다. ISF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이 했는가, 아니면 여러분 자신이 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했다는 사실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ISF 캘리브레이션에 돈을 쓰지 않으려 한다면, 최소한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를 사용해서 텔레비전의 화질을 상자에서 꺼냈을 때 이상으로 향상시키십시오.
ISF는 또한 홈 시어터 기기 판매점과 인스톨러에게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캘리브레이션하도록 교육하기도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ISF 인증의 상점에서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구입한다면, 그 상점에서는 여러분의 디스플레이를 약간의 비용만 받고 최상의 상태로 캘리브레이션해 줄 것입니다. 또 비싼 제품의 경우에는 구입비용에 캘리브레이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일반적인 비용은 직시형에 $225이며, 리어프로젝터에서는 $275, 그리고 프런트 프로젝터에서는 $325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를 선택하고 모니터를 스스로 캘리브레이션하기로 선택했다면, 디스크에 수록된 자세한 지침을 따르십시오. 몇 번 해본 다음에는, 안 좋게 보이던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좋아 보이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를 구입해서 여러분 자신의 모니터를 실험 대상으로 조정 방법을 터득하십시오. 그러면 금새 근방의 이웃들에게 유명해질 것입니다!
비디오 에센셜과 아비아는 텔레비전의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해서 기본적인 캘리브레이션을 수행하도록 합니다. 캘리브레이션의 다음 단계는 텔레비전의 서비스 메뉴로 들어가서 텔레비전의 그레이-스케일 트래킹(gray-scale tracking)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 용어는 텔레비전이 밝은 레벨에서도 그레이를 그대로 재생하는 능력을 언급합니다. 이상적으로는 텔레비전이 회색을 6500°K로 재생해야 합니다. 만일 6500°K를 벗어나면 그레이가 그린, 옐로우, 마젠타, 시안, 블루, 또는 레드로 재생될 것입니다. 이런 에러는 화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컬러 텔레비전은 블랙과 화이트 신호에 대해 컬러 정보를 약간 입힙니다. 만일 블랙이나 화이트 신호가 약간 블루나 레드 색조를 띤다면, 정확한 컬러 재현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텔레비전은 20IRE(거의 흑색)에서 100IRE(밝은 흰색)에 걸쳐 전체 밝기 스펙트럼에서 정확한 그레이를 재생해야 합니다. 만일 텔레비전이 다른 밝기 레벨에서 색상의 균일성을 이룬다면, 그레이-스케일 트래킹이 우수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ISF 기술자들은 색 온도 분석장치(color temperature analyzer)라는 전문적인 계기를 사용해서 텔레비전의 그레이-스케일을 조절하고 텔레비전의 서비스 메뉴로 들어가서 레드와 블루의 상대적인 레벨을 조절합니다. 실제로, 인기 있는 텔레비전 중에서 박스를 열었을 때 그레이-스케일이 정확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일부 제품들은 캘리브레이션으로도 양호한 그레이 스케일을 얻을 수 없습니다. 공장에서부터 그레이-스케일이 불량한 제품은 ISF 캘리브레이션을 받으면 화질이 가장 크게 향상됩니다. 일단 그레이-스케일 트래킹을 조절할 다음에는, 얼마간은 다시 캘리브레이션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세팅이 약간씩 바뀌지만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직시형 텔레비전은 거의 세팅이 변화하지 않습니다. RPTV는 약간씩 변화하고, 프런트 프로젝터는 다시 캘리브레이션해야 합니다.
요점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홈 시어터 시스템의 대부분을 이끌어내는데 진지하다면 여러분의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주기적으로 캘리브레이션해야 합니다. ISF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이 했는가, 아니면 여러분 자신이 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했다는 사실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ISF 캘리브레이션에 돈을 쓰지 않으려 한다면, 최소한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를 사용해서 텔레비전의 화질을 상자에서 꺼냈을 때 이상으로 향상시키십시오.
비디오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
비디오 디스플레이의 임무는 입력된 비디오 신호를 가능한 충실하게 재생하는 것입니다. 완벽한 비디오 모니터는 전기적인 비디오 신호를 왜곡 없이 이미지로 변경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디스플레이는 비디오 신호 속에 포함된 지시 사항들을 정확하게 해석해야 합니다. 비디오 신호를 손상시키지 않을수록 더 좋은 디스플레이가 됩니다. 감독과 영화 제작자는 영화에서 올바른 빛과 어둠, 색상, 그리고 전체적인 인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실제로 이런 요소들은 영화의 스토리와 한 부분입니다. 결과적으로 고급의 비디오 모니터는 풍부하고, 현장감 넘치는 체험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텔레비전은 공장에서 색상이나 컨트라스트, 색조, 선명도, 그리고 밝기 등이 잘못 조정된 상태로 출하됩니다. 사실 이런 제품들은 매장에서 더욱 소비자의 시선을 끌도록 의도적으로 잘못 조정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경쟁 제품보다 더욱 돋보이도록 밝기를 4배에서 6배까지 높이기도 합니다. 블루를 강조하면 좀 더 밝은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것은 푸른 색조를 지닌 세탁 세제가 흰옷을 더욱 희게 만드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듯 과도하게 밝기를 높여 놓으면 텔레비전의 수명이 단축된다는 것입니다.
일부 텔레비전과 리어 프로젝션은 밝기, 색상, 색조, 그리고 컨트라스트를 조절하는 스포츠, 무비, 콘서트 등의 별도 설정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디오 모니터의 목적은 본래의 신호를 정확하게 재생하는 것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따라서 각종 설정은 화면을 왜곡시키므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스피커의 경우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6장에서 필자는 저음과 고음을 강조하도록 설계된 스피커가 다른 스피커와 비교했을 때 돋보이지만, 잠깐 동안의 시연에서는 인상적일지 몰라도 매일 사용하기에는 피곤하고 짜증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잘못 조정된 비디오 디스플레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나치게 밝은 텔레비전은 처음에는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는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초보 감상자가 처음에는 과도한 고음과 저음을 들려주는 스피커를 좋아하다가 점차적으로 자연스러운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처럼, 홈 시어터 입문자들도 처음에는 제대로 조정된 모니터가 오히려 안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몇 주 지나서 컨트라스트를 원래 위치로 돌려보면 그 동안 화면이 얼마나 왜곡되어 왔었는지, 또 전에는 왜 그렇게 밝은 화면을 좋아했었는지 스스로도 의아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경험 많은 홈 시어터 애호가에게는 디스플레이의 컨트롤(컨트라스트, 선명도, 색상, 색조, 밝기)들을 올바르게 세팅하는 것만으로도 비디오의 화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의 깊게 조정된 적절한 가격대의 비디오 모니터는, 그보다 훨씬 비싸지만 조정되지 않은 모니터보다 더 좋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비디오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하려면 값비싼 실험 장비에서나 사용되는 특수한 테스트 신호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수 신호가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AVIA Guide to Hometheater) 테스트 DVD에 수록되고 나서는 누구라도 이 디스크와 비디오 디스플레이의 리모트 컨트롤만으로 모니터를 올바르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에는 지기형에서 프런트 프로젝터에 이르는 비디오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할 수 있는 비디오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할 수 있는 단계별 지침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텔레비전은 공장에서 색상이나 컨트라스트, 색조, 선명도, 그리고 밝기 등이 잘못 조정된 상태로 출하됩니다. 사실 이런 제품들은 매장에서 더욱 소비자의 시선을 끌도록 의도적으로 잘못 조정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경쟁 제품보다 더욱 돋보이도록 밝기를 4배에서 6배까지 높이기도 합니다. 블루를 강조하면 좀 더 밝은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것은 푸른 색조를 지닌 세탁 세제가 흰옷을 더욱 희게 만드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듯 과도하게 밝기를 높여 놓으면 텔레비전의 수명이 단축된다는 것입니다.
일부 텔레비전과 리어 프로젝션은 밝기, 색상, 색조, 그리고 컨트라스트를 조절하는 스포츠, 무비, 콘서트 등의 별도 설정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디오 모니터의 목적은 본래의 신호를 정확하게 재생하는 것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따라서 각종 설정은 화면을 왜곡시키므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스피커의 경우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6장에서 필자는 저음과 고음을 강조하도록 설계된 스피커가 다른 스피커와 비교했을 때 돋보이지만, 잠깐 동안의 시연에서는 인상적일지 몰라도 매일 사용하기에는 피곤하고 짜증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잘못 조정된 비디오 디스플레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나치게 밝은 텔레비전은 처음에는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는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초보 감상자가 처음에는 과도한 고음과 저음을 들려주는 스피커를 좋아하다가 점차적으로 자연스러운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처럼, 홈 시어터 입문자들도 처음에는 제대로 조정된 모니터가 오히려 안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몇 주 지나서 컨트라스트를 원래 위치로 돌려보면 그 동안 화면이 얼마나 왜곡되어 왔었는지, 또 전에는 왜 그렇게 밝은 화면을 좋아했었는지 스스로도 의아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경험 많은 홈 시어터 애호가에게는 디스플레이의 컨트롤(컨트라스트, 선명도, 색상, 색조, 밝기)들을 올바르게 세팅하는 것만으로도 비디오의 화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의 깊게 조정된 적절한 가격대의 비디오 모니터는, 그보다 훨씬 비싸지만 조정되지 않은 모니터보다 더 좋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비디오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하려면 값비싼 실험 장비에서나 사용되는 특수한 테스트 신호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수 신호가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AVIA Guide to Hometheater) 테스트 DVD에 수록되고 나서는 누구라도 이 디스크와 비디오 디스플레이의 리모트 컨트롤만으로 모니터를 올바르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에는 지기형에서 프런트 프로젝터에 이르는 비디오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할 수 있는 비디오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할 수 있는 단계별 지침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플라즈마 텔레비전의 작동 원리
플라즈마 패널은 고정 화소 장치로, 개별의 픽셀이 허니콤(honeycomb)에 가까운 글래스 구조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각 픽셀의 후면은 개별적인 레드, 그린, 그리고 블루 형광체로 코팅되어 있으며, 내장된 픽셀은 크세논과 네온 가스의 혼합체로 채워져 있습니다. 3개의 서브 픽셀은 각각 별도의 분리된 셀에 포함되어 레드, 그린, 블루 픽셀을 형성합니다. 글래스 앞에 있는 2개의 투명한 전극에는 전압이 가해집니다. 이 전압은 가스가 플라즈마 상태로 변해서 자외선을 방출하도록 합니다.
자외선은 형광체의 한 색을 때려서 그 색상의 빛을 재 방사하도록 합니다. 강도를 변화시키면서 3원색을 조합하면, 플라즈마 패널에서 다양한 범위의 색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각 색상의 농도는 각 화면 프레임 동안 서브 픽셀에 적용되는 전압 펄스의 횟수와 폭의 변화에 의해서 제어됩니다. 반대 극성의 전하는 가스가 환원(de-ionized)되도록 하고 그 픽셀을 꺼버립니다. 이 충전/방전 사이클은 1초에 85회 발생합니다.
플라즈마 패널의 약점
여러분은 플라즈마 패널이 ‘8비트’나 ‘10비트’로 표시된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패널을 구동하는 디지털 비디오 신호의 비트 수나, 패널 그 자체가 응답할 밝기 레벨의 수를 언급합니다. 비트의 수가 클수록, 패널이 재생할 수 있는 밝기의 그라데이션이 더욱 미세해집니다. 8비트의 패널이라면 256레벨의 그레이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10비트의 패널은 1024레벨의 그레이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8비트의 패널과 3개의 색으로는 플라즈마 패널이 1천6백70만 색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8비트 패널은 ‘등고선 이상(false contouring)’으로 알려진 현상을 겪습니다. 이것은 밝기의 단계가 연속적인 대신에 끊어진 단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벽이 빛나는 장면은 다른 장면에서보다 더욱 밝게 빛납니다. 우리가 실세계에서 보게되는 연속적인 밝기의 변화는 지형도에서처럼 밝기가 불연속적으로 건너뛰는 것으로 바뀝니다(이런 현상은 DVD와 DSS에 사용된 MPEG-2 인코딩 과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불연속적인 단계는 눈에 밝기의 연속적인 변화를 근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는 어두운 장면이나 컨트라스트가 낮은 화면에서 더욱 주목됩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다른 시청자들보다 등고선 이상 문제를 더 잘 감지하며, 플라즈마 패널을 평가할 때 이에 주목합니다. 제조 업체들은 픽셀의 밝기를 낮춤으로써 이런 현상을 감소시키는 덜 영리한 방법을 개밸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등고선 이상 현상도 과거의 존재가 될 것입니다.
플라즈마 패널은 직시형이나 RPTV처럼 넓은 컨트라스트 비율을 갖지 않습니다. 블랙이 다크 그레이로 표현됩니다. 이들의 측정된 컨트라스트 비율(블랙과 피크 화이트 사이의)은 250:1에서 600:1까지입니다. 컨트라스트 비율을 보고하는 데에는 기준이 없어서(측정 기준은 있지만 제조 업체들이 준수하지 않습니다), 제조 업체들이 자기 제품의 성능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제조 업체가 패널을 꺼놓고 ‘블랙’ 부분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모든 형광체 기반의 디스플레이 기술(CRT, 플라즈마)은 색 정확도를 형광체에 의존합니다. 이 글을 쓸 때까지는 모든 플라즈마 패널이 레드 형광체에 약간씩 에러가 있어서 약간씩 오렌지로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플라즈마 패널은 깊은 선홍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앞서 CRT 기반의 RPTV를 논할 때 본 것처럼, 형광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광 출력이 떨어집니다. 결과적으로 플라즈마 패널은 시간이 지나면 어두워지며, 결국에는 못쓰게 됩니다. 패널의 밝기가 반으로 떨어질 때까지를 나타내는 기대 수명은 30,000시간입니다. 즉, 만일 패널을 14년 동안 6시간씩 사용한다면, 밝기가 반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플라즈마 패널은 일부 뉴스 프로그램에서 바닥 배너와 같은 고정 이미지(특히 하이 컨트라스트 이미지)의 지속적인 노출로 인한 버닝(burning) 현상을 겪습니다. 이것은 플라즈마 패널을 복구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15,000짜리 패널을 버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플라즈마 패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고정 이미지를 사용하지 말고, 16:9 패널에서 4:3 프로그램을 볼 때에는 ‘확장’이나 ‘줌’모드를 사용하십시오. 또 캘리브레이션을 적절히 하면 패널의 가용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형광체의 한 색을 때려서 그 색상의 빛을 재 방사하도록 합니다. 강도를 변화시키면서 3원색을 조합하면, 플라즈마 패널에서 다양한 범위의 색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각 색상의 농도는 각 화면 프레임 동안 서브 픽셀에 적용되는 전압 펄스의 횟수와 폭의 변화에 의해서 제어됩니다. 반대 극성의 전하는 가스가 환원(de-ionized)되도록 하고 그 픽셀을 꺼버립니다. 이 충전/방전 사이클은 1초에 85회 발생합니다.
플라즈마 패널의 약점
여러분은 플라즈마 패널이 ‘8비트’나 ‘10비트’로 표시된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패널을 구동하는 디지털 비디오 신호의 비트 수나, 패널 그 자체가 응답할 밝기 레벨의 수를 언급합니다. 비트의 수가 클수록, 패널이 재생할 수 있는 밝기의 그라데이션이 더욱 미세해집니다. 8비트의 패널이라면 256레벨의 그레이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10비트의 패널은 1024레벨의 그레이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8비트의 패널과 3개의 색으로는 플라즈마 패널이 1천6백70만 색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8비트 패널은 ‘등고선 이상(false contouring)’으로 알려진 현상을 겪습니다. 이것은 밝기의 단계가 연속적인 대신에 끊어진 단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벽이 빛나는 장면은 다른 장면에서보다 더욱 밝게 빛납니다. 우리가 실세계에서 보게되는 연속적인 밝기의 변화는 지형도에서처럼 밝기가 불연속적으로 건너뛰는 것으로 바뀝니다(이런 현상은 DVD와 DSS에 사용된 MPEG-2 인코딩 과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불연속적인 단계는 눈에 밝기의 연속적인 변화를 근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는 어두운 장면이나 컨트라스트가 낮은 화면에서 더욱 주목됩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다른 시청자들보다 등고선 이상 문제를 더 잘 감지하며, 플라즈마 패널을 평가할 때 이에 주목합니다. 제조 업체들은 픽셀의 밝기를 낮춤으로써 이런 현상을 감소시키는 덜 영리한 방법을 개밸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등고선 이상 현상도 과거의 존재가 될 것입니다.
플라즈마 패널은 직시형이나 RPTV처럼 넓은 컨트라스트 비율을 갖지 않습니다. 블랙이 다크 그레이로 표현됩니다. 이들의 측정된 컨트라스트 비율(블랙과 피크 화이트 사이의)은 250:1에서 600:1까지입니다. 컨트라스트 비율을 보고하는 데에는 기준이 없어서(측정 기준은 있지만 제조 업체들이 준수하지 않습니다), 제조 업체들이 자기 제품의 성능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제조 업체가 패널을 꺼놓고 ‘블랙’ 부분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모든 형광체 기반의 디스플레이 기술(CRT, 플라즈마)은 색 정확도를 형광체에 의존합니다. 이 글을 쓸 때까지는 모든 플라즈마 패널이 레드 형광체에 약간씩 에러가 있어서 약간씩 오렌지로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플라즈마 패널은 깊은 선홍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앞서 CRT 기반의 RPTV를 논할 때 본 것처럼, 형광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광 출력이 떨어집니다. 결과적으로 플라즈마 패널은 시간이 지나면 어두워지며, 결국에는 못쓰게 됩니다. 패널의 밝기가 반으로 떨어질 때까지를 나타내는 기대 수명은 30,000시간입니다. 즉, 만일 패널을 14년 동안 6시간씩 사용한다면, 밝기가 반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플라즈마 패널은 일부 뉴스 프로그램에서 바닥 배너와 같은 고정 이미지(특히 하이 컨트라스트 이미지)의 지속적인 노출로 인한 버닝(burning) 현상을 겪습니다. 이것은 플라즈마 패널을 복구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15,000짜리 패널을 버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플라즈마 패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고정 이미지를 사용하지 말고, 16:9 패널에서 4:3 프로그램을 볼 때에는 ‘확장’이나 ‘줌’모드를 사용하십시오. 또 캘리브레이션을 적절히 하면 패널의 가용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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