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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말하자면, "일본계 미국인" 회사를 다니고 있다. 그래서 회사에 일본사람이 미국사람보다 더 많은것 같은데.. 어쨋든 재밌는건 내 입사일이 8월 15일 광복절 이었다는 거다.

그런데 어제 사장(일본넘) 생일이라고 사장이 점심을 산다고 해서 암 생각 없이 가서 먹고 왔는데.. 오늘이 몇일이더라..를 생각해 보니 3월 1일이었던 거이다.

일본계 회사에 입사를 8월 15일날 했는데 일본넘 사장 생일이 3월 1일이라.. 나보고 멀 어떻게 하라는 소릴까... 뭘 어떻게 하긴 해야되는걸까? -_-;; 때려치라는 얘기는 아닌것 같은데... 회사쪽에서 내 이런 얘기를 들으면 짤릴지도 모르니까 조심해야 되는걸까? 아님 일제시대에 대한 앙갚은으로 회사를 내가 접수해 버리라는 뜻일까?.. 그런 뜻이었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다.

그냥 우연의 일치일 뿐이겠지만, 이런식의 "우연의 일치"를 보게 될줄이야.. 오래살고 볼일이야 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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