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End Audio Complete Guide] Ãßõ ·¹ÄÚµù

추천 레코딩


지난 수년간 제가 오디오 제품 판단에 도달하는 데에 의존해온 녹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오랜 동안 여러 개의 제품들에 대해 동일한 음악을 사용하면 평가하는 제품이나 시스템의 음질 특성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이 도움이 될 다른 음반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아래에 특정한 음질 특성을 매우 잘 드러낸다고 생각되는 몇 몇 녹음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순수한 저역의 확장감(bass extension)에 대해서는 이번 장의 앞부분에 언급한 루터(Rutter)의 레퀴엠(Requiem)이 좋은 테스트가 됩니다. 오르간의 페달 톤이 모든 스피커의 저역 한계를 넘어서는 16Hz까지 확장되어 있습니다. 이 음반은 또 음장의 크기와 이미지의 위치를 잘 드러내어 줍니다.  

셰필드 랩(Shaffield Lab)에서 출반된 마이클 루프(Michael Ruff)의 스피킹 인 멜로디(Speaking in Melody)에서 위싱 웰(Wishing Well) 트랙은 초 저역의 다이내믹스(킥 드럼), 팽팽함(베이스 기타), 그리고 페이스와 리듬을 잘 인식시켜 줍니다. 페이스와 리듬의 재생은 트랙의 역동적인 리듬을 드라이브하는 베� 決�기타와 킥 드럼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 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희박해져서 추진력과 에너지 감을 감소시킵니다. 또 저역의 명료함을 들어보십시오. 특히 피아노가 연주하지 않을 때 베이스 기타 각각의 음표를 얼마나 잘 들을 수 있습니까?

이 트랙의 스네어 드럼(snare drum)은 또한 노래에 힘찬 추진력과 다이내믹한 충격을 전해 줍니다. 다이내믹스가 처지는 것은 소리의 스냅(snap) 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으로 들으면 스네어 드럼이 다이내믹하게 나오지 않는 것으로 들립니다. 또, 필자는 이 음반에서 또 백 그라운드 보컬의 매끄러움과 혼 주위의 공간감, 그리고 심벌과 베이스 기타 사이의 전체적인 토널 밸런스 관계를 듣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음반은 어떤 제품이나 시스템이 무엇을 잘하고 그렇지 못한지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는 우수한 녹음입니다.  

어쿠스틱 기타(acoustic guitar)는 오디오 제품의 순간 응답과 딱딱함을 잘 나타내어 주는 지표입니다. 이 악기에서는 현의 순간적인 어택을 강조하는 금속성의 밝음으로 덮여서 악기 소리 자� 섯�듣는데 방해가 되면 안됩니다. 일부 스피커들은 또한 부자연스! 러운 에� 嗤�더하여 더 많은 디테일을 듣고 있거나 깨끗하게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인상을 키워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리 표현은 쉽게 피곤해지게 됩니다. 소리가 나오고 사라지는 것이 신속해야 악기의 소리가 생동감 있고, 선명하게 들리게 됩니다. 잘 녹음된 어쿠스틱 기타를 들어보면 스피커에 저장되는 에너지(스피커는 드라이브 유닛이나 캐비닛에 기계적인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것을 음향 에너지로 방출합니다)가 즉시 나타나게 됩니다. 어쿠스틱 기타는 선명하면서도 에지가 날카롭지 않아야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가장 우수한 기타 레코딩 3가지는, 다이렉트 투 디스크 LP(Direct to Disc LP) 셰필드 랩에서 나온 마이클 뉴먼, 기타리스트(Michael Newman, Guitarist), 체스키(Chesky)에서 나온 랠프 타우너스 인스트루먼트 온 더 오레곤 디스크 비욘드 워드(Ralph Towner's instrument on the Oregon disc Beyond Words), 그리고 워터 릴리 어쿠스틱스(Water Lily Acoustics)에서 나온 어 미팅 더 리버 위드 by 쿠더 & V.M. 바트(A Meeting the River with by Cooder and V.M. Bhatt)입니다.

매크로 다이내믹스에 대해서� �레퍼런스 레코딩(Reference Recordings)에서 HDCD 디스크로 발매한 20세기 작곡가 론 닐슨(Ron Nelson)의 할리데이 & 에피파니(Holidays & Epiphanies)처럼 가슴을 울리는 넓은 다이내믹 콘트라스트가 없습니다. 제리 전킨(Jerry Junkin)이 지휘한 달라스 윈드 심포니(Dallas Wind Symphony)는 이 멋진 작품의 클라이맥스에서 모든 순간을 끌어냅니다. 이 레코딩은 다이내믹 레인지의 궁극적인 테스트입니다. 마찬가지로 할리데이 & 에피파니 역시 대음량에서 재생시스템의 소리가 얼마나 딱딱해지는지 잘 나타내어 줍니다. 아름답게 묘사되었던 음장이 획일적인 울림으로 퇴화하는지 또 음악적인 피크에서 음색이 딱딱해지는 지 들어보십시오.

올바르게 재생되지 않으면 소리가 한데 뭉치는 또 다른 녹음은 리코 디스크(Rykodisc)에서 나온 프랭크 재퍼(Frank Zappa)의 옐로우 샤크(The Yellow Shark)입니다. 이 디스크는 재퍼의 20세기 순수 음악에 대한 기여를 확고히 한 것으로 재생 시스템에서 손상되면, 앙상블 모던(Ensemble Modern)에 의해 멋지게 연주된 이 실내악 오케스트라의 매혹적인 복잡한 악보를 모두 들을 수 없게 됩니다.

특� ㅗ�스피커 위치가 공간과 얼마나 잘 맞는가를 평가하거나 서브우� 謗�메인 스피커 사이의 통일성을 판단할 때는 슈거 힐(Sugar hill)에서 나온 제리 더글러스(Jerry Douglas), 루스 배런버그(Russ Barenberg), 그리고  에드가 메이어(Edgar Meyer)의 스킵, 합 & 워블(Skip, Hop & Wobble)에서 "와이 돈츄 고 백 투 더 우드(Why don't you Go Back to the Woods)"가 그러한 특성을 잘 나타내어 줍니다. 베이시스트 메이어의 거장적인 연주는, 모든 악기 가운데에서도 특히 저역의 불연속성과 공간에 유도되는 부밍을 강조합니다. 스피커 위치가 좋지 못하면 공간으로부터 특정한 저역의 음표가 두드러지거나 붙들리게 되어 메이어가 연주하는 악기에서 음정의 명료함이나 민첩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컴포넌트나 시스템이 미세한 디테일을 풀어내는 능력은 피아니스트 마이크 가슨(Mike Garson)의 옥스나드 세션 2집(Oxnard Session, Volume Two, Reference Recording)에서 나타납니다. 올 블루스(All Blues)"에서 스네어 드럼의 솔(brush)을 들어보십시오. 좋은 시스템에서는 여러분이 드럼 헤드에서 움직이는 솔의 가닥을 들을 수 있습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시스템에서는 소리가 흐릿해지며, 또 소리가 어떻게 발� 壎풔�것인지 그 메커니즘을 이야기하기 어렵게 됩니다. 주위를 둘러싸는 공간의 멋진 느낌을  에릭 메리엔탈(Eric Marienthal)의 색소폰 연주 "어 송 원더풀 센스 오브 로워(A Song Wonderful sense of lower)" 에서 들어보십시오. 이 레코드를 들으면 음악이 연주되는 현장에 온 듯한 음악적인 그리고 음향적 환상을 느끼게 합니다. 이 음반은 LP 또는 HDCD 방식의 CD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여성 보컬로 인기 있는 오디오파일 레코딩은 제니퍼 원스(Jennifer Warnes)의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Famous Blue Raincoat)입니다. 이것도 우수한 레코드이지만, 임펄스(Impulse!)에서 발매된 다이아나 크롤(Diana Krall)의 러브 신(Love Scean) 를 들어보십시오. 그녀의 목소리는 순수함과 컴포넌트나 시스템의 전체적인 원근, 중역의 순수함의 정도, 그리고 입자나 딱딱한 질감을 즉시 확인시켜 주는 표현력을 갖고 있습니다. 오디오파일 레코딩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곳 2군데를 꼽으면, 뮤직 다이렉트(Music Direct, 800-449-8333; www.amusicdirect.com), 그리고 어쿠스틱 사운드(Acoustic Sounds, 800-716-3553; www.acousticsounds.com) 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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