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이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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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디오 업체편 올해 아이어쇼가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름처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각종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서, 특히 하이엔드 파이파이 기기들을 한꺼번에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도 스테레오코리아 운영진이 전시회에 초대되어 - ㅆ다면 좋겠지만 어렵게 초대권을 구해서 - 살펴보고 왔다. 오히려, 이놈의 인기때문에 초대권이 남는 상황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다른분들께 드리려 했지만 하루 전에 공지한 탓에 그마저도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었다. 일단 전시회 정리 첫번째로, 국내 오디오 업체들을 모아서 보기로 하자. 아도르사운드 홈페이지 : www.ardorsoundforum.co.kr 아도르 사운드는 한사람이 직접 스피커를 소량 수작업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서, 처음에는 아발론 스피커 복각! 업체로 인식되었다. 실제로 초기 작품들은 아발론의 스피커를 바탕으로 복각한 것들이 많았다. 예전에 스테레오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아도르 사운드를 소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점점 독자적인 디자인의 작품들을 끊임없이 발표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국내에서 애호가들 사이에 이름이 꽤 알려진 스피커 브랜드가 되었다. 일단 한사람의 힘으로 이만큼 왔다는 사실이 대단하다고 박수 쳐 주고 싶다. 전시된 스피커들을 살펴보면 마감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외형을 하고 있었다. 아도르 사운드 사장님도 직접 만나뵐 수 있었는데, 시간상 오래 살펴보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아도르 사운드의 특징은 철저히 주문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피커의 유닛이나 네트워크 튜닝도 개인의 취향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점은 아도르 사운드의 스피커들이 철저히 하이엔드 제품! 으로 한정된다는 말도 된다. AI Sound 홈페이지 : www.aisound.co.kr 프리앰프, 파워앰프, DAC 등을 자체 설계로 제작하고 있는 업체다. 시연자의 모습에서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과연 앰프 제품의

Accuphase C-2810,P-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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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큐페이즈는 C-2810 프리앰프와 P-7100 파워앰프 2기종을 발매 한다고 발표했다. 각각 기존 플래그쉽 기종인 C-2800 과 P-7000 의 후계기가 되는 것이다. 제품의 가격과 발매일은 다음과 같다. ■「C-2810」프리앰프 : ¥1,207,500(세금 포함) 6월 하순 발매   ■「P-7100」파워앰프 : ¥1,155,000(세금 포함) 7월 중순 발매  스테레오 프리앰프 「C-2810」는 증폭부와 볼륨부분을 일체화하여 기계적인 접점이 존재 하지 않는 동사의 독자적인 볼륨 컨트롤 방신인 「AAVA」을 더욱 개량한것으로, 가변 저항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SN비의 향상과 왜율의 저하, 주파수 특성 변화의 억제,그리고 좌우의 음량 오차를 일으키지 않는다. R-토로이달 트랜스, 필터·콘덴서 등 전원부는 좌우 독립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라인 입력, 밸런스 출력,AAVA등의 회로를 구성한 부분과 앰프� 봉�좌우 채널로 나누어 메인보드상에 배치했다. 완전히 분리된 구조로 한 것에 의해, 앰프 상호의 전기적·물리적 간섭을 방지하고 있다. 또, 입출력 단자에 직결해 최단 거리로 신호 변환을 실시할 수 있는 논리·릴레이 컨트롤, 접속 케이블을 바꾸지 않고 다른 프리앰프를 사용할 수 있는 「EXT PRE」기능도 장비하였다. 후면에는 옵션 슬롯을 준비해, 포노이퀄라이저 유닛 「AD-2800」(¥210,000/세금 포함)을 삽입하여 아나로그 플레이어에게도 대응할 수 있다. 외관은 친숙한 골드 프런트 패널과 자연목의 감나무 우드 케이스에 의해 고급감을 연출하고 있다.  ●품명:프리앰프 ●브랜드명:ACCUPHASE ●모델명:C-2810 ●가격:¥1,207,500(세금 포함) ●발매일:2006년 6월 하순 【SPEC】 ●주파수 특성:3~200,000Hz +0(-3.0dB) ●왜율:0.005% ●소비 전력:43W ! ●최대 외형 치수:477W×156H×412Dmm  ●무게:21.6kg! 스테레오 파워앰프 「P-710

칸느

칸느 영화제 (Cannes Film Featival)  해마다 5월에 2주간 프랑스 남해안 리비에라의 휴양지 칸느 에서 개최되는 칸느 영화제는, 유럽 3대 영화제인 칸느, 베를린, 베니스 중에서도 최고권위의 영화제로 인정을 받고 있다.  원래 칸느 영화제는 1939년에 시작을  하기는 했으나,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2차 대전으로 끝내지도 못하였다. 그리고 1946년에 가서야 재개가 되었다.  1회는 프랑스 정부가 개최하는 일종의 국제 영화축제 같은 형식으로 열려서, 11개국에서 한작품 씩의 최우수작을 뽑았고  참가 18개국에서 1명씩 대표로 참가한  심사위원들이 뽑은 각 부문상은 따로 시상이 되었다. 그러나 2회(1947년)부터 1952년까지는 전부 프랑스 사람들로만 심사위원들이 구성되었었다.  단편영화 분야를 별도로 시상하고 있는데, 1967년까지는 심사위원들도 따로 두고 위원장만 양쪽 모두를 겸했다. 그후로는 하나의 그 역사를 차례로 더듬어가보자. 제1회 칸느 영화제 (1946) 국제영화제 그랑프리(Grand Prize of th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1. 덴마크   'The Red Earth/The Earth Will Be Red'                감독  보딜 입센, 라우 라우리첸    2. 미국  '잃어버린 주말(The Lost Weekend)'             감독  빌리 와일더           * 주연  레이 밀란드, 제인 와이만             알콜 중독자의 처절한 극복과정을 그린 명작.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수상작.    3. 프랑스  '전원교향악(La Symphonie Pastorale/Pastoral Symphony)'               감독  쟝 들라노와             * 주연  미셀 모르강, 피에르 블랑샤르, 쟝 드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