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2월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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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클럽에도 많은 리뷰를 쓰는 이종학씨가 일본에서 어이없는 책을 출판한 저자로 알려졌다.


이종학
1963년, 서울 출생,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추리작가, 재즈칼럼리스트로써 활약, 사회의 그늘진 부분에 예리한 시선을 던지는 젊은 작가로서 주목받고 있다.
헤어짐의 긴 미소, 죽은 여자가 보낸 키스, 블루 시크릿(이상 장편) 쇼팽의 손, 허슬러(이상 단편소설) 재즈속으로, 재즈 투데이, 재즈가 좋다(이상 재즈 전문서) 등이 있다.


 아래는 모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이다.


 ...
50쪽 둘째 줄을 읽어보시면 경복궁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경복궁은 조선왕조 건국시조, 이성계가 만든 궁'이라 적어놓았습니다. 아시겠지만 이는 기초적인 지식도 없이 쓰여 진 책입니다.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가 터를 잡아 창건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습니다. 이후 고종 때인 1868년 중건 되었지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이 계속 이어지더군요. 그리고 50쪽 9~10줄을 읽어 보면 '한국은 관광수입을 올릴 � �없는 나라. 왜냐하면 한국인에게는 기본적으로 서비스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라고 적어놓았습니다. 더 내려가 11~12줄을 보면 '분명히 말하면 한국인은 허리를 숙이고 상대방을 높여 서비스하는 것을 부끄럽다, 수치라고 생각한다.' 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정말 어이 상실입니다.


 51쪽에서는 일본 요리점의 예를 듭니다. 일본 식당에선 손님이 음식 맛이 없다고 얘기하는 경우 가게 주인이 죄송해 어쩔 줄 몰라 한다고 표현하는데 한국의 예로 6번째 줄에 '우리나라는 (여기엔 한국이 아니라 우리나라라 표현하더군요) 손님이 왕이 아니라 가게 주인이 왕이다. 주인이 손님(외국인)에게 영어 쓰지 마! 한국 말 써!! 여긴 한국이다. 외국 손님에게 아무렇지 않게 이런 태도를 취한다.' 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어이없는 건 51쪽 8~9째 줄입니다.
'만약 한국 길거리를 외국남자가 한국 여성과 팔짱을 끼고 걸어간다면 서양 남자가 한국인에게 두들겨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행운이다.'이걸 보면 글쓴이가 한국인 맞는지 의심이 듭니다.


 그리고 김치에 대한 비난이 이어집니다.
62� 却【�63쪽을 읽어보면 '김치는 다른 여러 음식(생선, 두부)이 맛! 을 없애� 嗤��약간의 매운맛만이 남는다!! 겨울을 나기위한 야채저장수단인 김치가 전 계절에 사용되는 식품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김치는 많은 음식을 조기 퇴직시키는 점으로 조금은 비난 받아야만 한다. "나는 김치를 음식 세계의 암세포"라고 정의하고 싶다'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암세포의 뜻을 암세포처럼 침입해서 아무거나 먹어치우는(맛을 빼앗는)게 김치라고 생각해서 적어놓은 것 같은데 암세포란 표현은 정말 과격합니다. 더 이상 책을 읽는 것이 무의미해지더군요.


 목차를 보면
제 1장
이런 것 필요 없어!!
지긋지긋한 민족주의
제사란 그렇게 소중한 것
코리안 정크 푸드가 싫다!!
영어를 적으로 두는 나라
나이를 먹고 있다는 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일까
부킹하는 여자들
한국인이여 모두 호스티스가 되어라

제 2장의 내용
이혼을 권장
김치를 먹지 마
....
국산품 따위 사지 않아도 좋아
한국 남성과 결혼 하지 마!


등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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