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Ac Response 2.5 Clone(º¹°¢?) ¿¡ ´ëÇÏ¿©

현재 인터넷 상에서 가장 유명한 자작 ProAc Response 2.5 사이트는 http://www.madisound.com 의 주요 회원들과 공헌자들이 토론 게시판을 통해 논의 된 주요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진 http://www.geocities.com/diyproac25/ 사이트 이다.


근래에 불어닥친 중국 yogoo.com 에서 제작된 일명 "프로악 2.5 복각"을 청음해 보고 살펴본 결과, www.geocities.com/diyproac25 사이트 에서 공개한 정보를 토대로 제작 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직접 자작하시는 분들 혹은 자작 할 환경이 되지 않아 구입하신 분들이 모두 참고 할 만한 내용을 옮겨 보았다.



오리지널 프로악 2.5 의 디자인 여부


물론 법적인 문제와 윤리적인 문제때문에 오리지널 프로악의 복제품은 아니다.그러나, 공개된 정보를 이용하여 만든 이 프로젝트가 제작자와 사� 逾�부품에 따라, 진품과 거의 유사하거나, 혹은 진품을 능가하는 소리를 낸다고 생각한다.


제작자 중 한명인 Jacq 는 프로악에서 특주 하여 사용된 우퍼와 자작에서 사용된 우퍼 콘 재질이 약간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였다.이것은 2000 Hz 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Jacq 이 제기한 이러한 이슈를 수많은 제작자들이 동의하게 되었고, Jacq 이 수정한 크로스오버(네트워크)가 오리지널 프로악 사운드에 근접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프로악 특주 유닛과 실판매되는 자작 유닛과의 차이


오리지널은 프로악 특주된 Scan Speak 18W/8535 우퍼를 사용한다.물론 일반인은 구매 하지 못한다. 기본적인 측정 결과는 일반 구매 가능한 상용 우퍼가 2500~3000 Hz 대역에서 5 dB 높은 응답 특성을 보인다.


그러나 Jacq 의 크로스오버 개선 회로와 좋은 부품을 사용한다면, 오리지널의 성능을 능가 할 수도 있다.


오리지널 프로악 내부 배선


오리지널 프로악은 Bandridge Superflex OFC LC 7403 선재를 사용했다.이 선재는 유럽에서만 판매된다고 한� �


사용된 드라이버


트위터! : Scan-Speak D2010/8513-00 19mm (3/4") dome, 150W
우퍼 : Scan-Speak 18W/8535-00 and shielded type, Carbon fiber paper, 178mm (7"), 70W


감도 : 86dB (1W/m)
임피던스 : 8 ohms


내부 크로스오버


내부 크로스오버에서 사용된 인덕터의 DCR값은 알려 지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공헌자들에 의해 최종 크로스오버 회로가 발표 되었다.





측정 결과


아래의 그래프는 오리지날 프로악 2.5 와  Clone 의 비교 결과이다.
오리지널과 거의 유사함을 알 수 있다.


* 트위터 (검정색 라인이 Clone 이다)


* 우퍼 (검정색 라인이 Clon! e 이다)


추가적인 개선 포인트


후면에 있는 에어 덕트(플레어 포트)
고급 내부 배선재(Nordost Blue Heaven,Audioquest 등)
드라이버 가스켓(드라이버 장착 하는 둘레를 보다 깊게 가공해야 함)
12~13 게이지 쿠퍼 에어코어 인덕터
오디오파일급 컨덴서(Crescendo,Aeon,Solen 등)


스피커 배치


최적의 청취 위치는 청취자로 부터 2.5 ~ 4m 거리이다.그리고 설치 위치는 벽(뒷벽,옆벽)으로 부터 0.6~1.2m 떨어진 위치에 배치 시키는 것이 최적의 포인트이다.

토우 인 각도는 중앙에서 청취자의 어깨를 가리키도록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음상을 크게 향상 시키고 과도한 베이스를 줄일수 있다.


앰프


앰프는 솔리드 스테이트 20와트 이상 이나 10와트 이상의 진공관 앰프면 충분하다.


마치며


국내 수입상들의 스피커 유닛값의 폭리로 인해, 자작파! 들이 대폭 감소하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다.
오히려 , 중국에서 ! 들여온 � 舊┎걋�사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다.

재미있는것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유통되니 평가도 가격과 같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오리지널이었다면, 앰프가 못따라온다고 평가하고, DIY 나 복각 제품이라면 스피커가 문제라고 폄하 하는 인간의 심리 현상이 신기할 따름이다

어찌되었건, 자작을 해도 좋고, 구입해도 좋다.
직접 애정을 가지고 손을 대서 자신이 원하는 소리가 된다면  이또한 즐거운 일이 아닌가! 


별첨.1 (2007.05.06)

국내에서 판매된 프로악 2.5 복각과 geocities 에 게재된 Diy ProAc 2.5 사이트의 내용과 차이점이 발견되어 내용을 추가 합니다.


크로스오버 네트워크(왼쪽이 Geocitis)

HF(트위터)


3.4 uF -> 3.9uF
5 -> 6
0.25mH(DCR 0.2Ω) -> 0.22mH (DCR ?)
4.7 uF -> 동일
47 -> 동일


LF(미드레인지/우퍼)


1.8mH (DCR 0.2Ω) -> 동일(DCR ?)
47 -> 3.3
7 uF ->6.8 uF
0.83mH (DCR 0.2Ω) -> 0.47mH(DCR ?)


후면 포트


지름 75 ! mm -> 지름 70mm (크로스오버의 저항치 감소와 관계된 듯함)&nb!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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