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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iPod 관련 제품들 중, iPod 을 가정용 오디오 기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은 매우 많다. 알텍 란싱에서도 이미 많은 제품이 나온 상태다.
이번에 알텍에서 새로 나온 inMotion MAX 702 제품은 이미 어떤 특징이 있는지, BuyKing 에서 진행한 체험 행사를 기회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박스의 상단을 열면, 핵심적인 사용 방법에 대한 내용이 그림으로 쉽게 나와 있다. 단일 패키지로 전 세계에 그대로 판매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은 여러 나라 말로 설명이 되어 있거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박스 상단에 있는 내용만 잘 숙지하면 제품을 사용하는데에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다.
종이로 되어 있는 완충재를 열면 제품 본체와 설명서가 포장되어 있다.
본체를 들어내면 각종 부속품이 나타난다. 생각보다 부속품 갯수가 많다.
모든 내용물들을 나열해 보았다. 리모컨과 리모컨용 전지도 보인다. 우측에는 각종 아이팟을 Dock 에 결합하는데에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크래들 어댑터가 보인다. 보통 한두가지만을 사용하므로, 나머지는 잘 보관해 두어야 할 것 같다.
전원 어댑터 역시 전 세계를 커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우리는 우리나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콘센트 형태의 부속품을 어댑터에 결합하여 사용하면 된다. 팩키지 하나로 전 세계로 배송하는 물류 단순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엿보인다.
일단 제품에 전원을 넣고 사용해 보았다. iMT702 에는 자체 배터리도 내장되어 있어서,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서도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전원을 연결하면 화면 표시 창 우측에 ! 배터리 충전중 표시가 나타난다.
아이팟 음악 재생 중 곡명이 화면 창에 나타나는데, 불행이도 한글은 지원되지 않는다. 일본어는 지원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구형 iPod mini 를 사용하는데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 단, 구형 iPod 제품인 경우 곡의 제목이 창에 표시되지 않았다.
뒷면의 받침대를 열면 단자가 보이는데, 매우 단순하게 되어 있다.안테나 단자에는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안테나를 연결하고, 우측 전원 단자에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면 된다. 그리고 한 개의 AUX 입력 단자를 제공한다. 십자 나사를 풀고 커버를 열면 내장된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다.
리모컨은 제품의 상단 뒷쪽에 결합하여 보관할 수 있다. 리모컨이 아주 작고 가볍기 때문에, 이렇게 보관 장소가 있어서 잃어버릴 염려도 적다. 만족스러운 부분이다.(사진은 일부러 반 만 결합한 모습이다. 이 상! 태에서 리모컨을 밀어넣으면 완전히 보이지 않게 결합된다)
제품 개봉후 첫인상에서 한가지 가장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iPod Dock 부분이다. Push 버튼 형태라서, 한 번 밀면 '딸깍' 하고 튀어나오는데, 이 부분이 한번에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반드시 손으로 약간 당겨주어야만 했다. 본체 자체 무게가 그리 육중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당길때도 본체를 약간 받쳐주고 해야 한다. Dock 을 밀어 넣을때는 이것이 특히 문제가 되는데, 제품 본체를 잡아주지 않으면 밀어넣을 수 없다.
본체의 기본 기능 조절 버튼들은 제품 상단에 터치 버튼 형태로 되어 있어서, 손가락으로 만져주기만 하면 된다. 사용할 때는 편리한데, Dock 을 넣거나 iPod 을 넣고 빼기 위해 본체를 잡을 때 실수로 버튼을 누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일단 간략한 개! 봉기와 � 뮌貫璨�대해 정리해 보았다.
보다 상세한 기능에 대한 평가는 조금 더 사용한 후 해야 하겠지만, 일단 개봉하자마자 들어본 소리는 만족스러운 편이다. 책상위에 두고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특별히 스피커 에이징이 필요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또한 본체 전원을 꺼두고 아이팟을 연결해도 충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이팟 충전에 편리하다.
[ 본 리뷰는 바이킹(www.buyking.com)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원문 :http://community.buyking.com/experience/CustomerReviews/1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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