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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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준은 블루 노트 클럽에서 연주를 가진 몇 안되는 한국인 재즈 연주가 중 하나다(듣기로는 2명 중 한명 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의 2집은 최근 블루 노트와 계약을 맺고 블루노트 레이블로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김찬준은 13세때 미국으로 건너가서 생활했으며, 그곳에서 자라면서 재즈 연주가가 되었다.
다시 말해서, 미국이라는 환경에서 음악가가 되었다. 따라서 '한국이 낳은'연주가는 아니다. 단지 한국인일 뿐이다.
(이 점은 필자가 항상 아쉬운 점인데,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많은 한국인들, 골프 선수나 음악가 등, 중에서 정말 한국인은 거의 없다. 한국인이지만 대부분의 성장 환경은 외국이거나, 심지어 혼혈인도 성공한 사람들은 '한국인'이라는 범주에 넣어버린다.)

최근 한국에서 조인트 콘서트 등의 활동도 한 김찬준이지만, '자랑스런 한국의 재즈 연주가' 같은 말은 그의 이름 앞에 붙이지 말자. 그가 영향받은 뮤지션은 데이빗 번스, 마크 엘프 같은 기타리스트 들이다.

그의 2집은 아주 듣기 편하고 '재미있는' 연주라고 할 수 있다. 첫 곡 your my sunshine 도 새롭고 대중적이면서도 정통 재! 즈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편곡되어 있다.
'블루 노트 레이블'의 인정을 받은 그의 앨범은 한 번 쯤 들어볼만한, 소장할 만한 또 하나의 재즈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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